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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 진화론 12
Risu Akizuki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와 같으면서도 다른 일본의OL 이야기. 회사근무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보면 좋을 만화이다. 맞아! 하고 깊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일본적인 문화에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예로 들면, 간식시간에 차와 간단한 과자나 케익을 다 같이 나눠 먹는다 던지, 애인과의 동거와 외박을 자연스럽게 생각한다는것. 사람사는게 다 똑같구나 하고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가 있었다. 여사원중에 사이가 나쁜 고참 선배 둘에 따라 파가 나뉘어 있는데 새로 들어온 신참은 그런 점이 싫어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 생활이란게 어딘가에 소속되지 못하면 양쪽 모두에게 외면 당하게 되있는게 서글픈 현실. 신참은 양쪽 파벌 모두에게 외면을 당하게 된다. 신참은 현실에 굴복하기를 거부하고 맞서 싸우고 결국엔 자신을 따르는 새로운 파벌의 리더가 되고 만다. 현실과 만화의 차이는 전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