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타 구구 4
토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라 라므가 배가 고프면 기꺼이 자신을 먹어도 좋다고 말하던 니켈. 한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적 없다며, 니켈에게 집착하는 라 라므. 니켈이 그렇게 갈줄은 정말 몰랐다. 유혈이 낭자한 치키타 구구지만, 설마 니켈마저.... 첫등장에선 싸가지없는 소년인줄 알았던 그녀는 많은 마음의 상처와 육체적 고통과 일족이 준 지울수 없는 멍에를 짊어진 소녀였다. 그런 그녀가 치키타와 라 라므로 인해 밝아지고 명랑해지는것에 마음을 놓았는데... 특히 라 라므와의 관계는 인상적이었다. 그런 그녀의 죽음은 라 라므에게 알수 없는 또한 나에게도 깊은 상실감을 던져주었다. 그녀의 죽음마저 덧없게 세월은 훌쩍 흘러 치키타의 소꿉친구는 시집을 가버리고, 치키타는 여전히 라 와 처음 만난 그 시절 모습으로 남아있다. 아직 백년이 될려면 아득하고 먼 여정이 남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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