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 기초부터 인사이트까지 단계별로 쏙쏙 알려 주는 미국주식 핵심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장우석.이항영 지음 / 길벗 / 202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세번째 책인 '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입니다.

무작정이라는 것은 대책없이 하는 느낌이지만

길벗에서 내놓는 무작정 시리즈의 특징은 '따라하기만 해도 중간 이상은 간다'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겉표지에 있는 "평생 소장할 만한 주식을 찾아 차근차근 자산을 불려라!"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한 후로 지금까지 매수만 하고 매도는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이정도면 저하고 어울리는 책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ㅋㅋ

주식투자에는 국경이 없다.


서두에 이미 저자는 결론을 알려줍니다.

"어떤 주식을 사야할까요?" 라는 질문에

"산업 혹은 시장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 섹터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거나, 계속 늘려가는 기업의 주식을 선택하세요."

"제발 국적은 따지지 말고요."

서평 끝.

이 아니고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



인터넷(온라인)의 발달은 기존 산업과 무역업의 장벽을 허물었습니다.

우리 삶의 많은 부분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 기업들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신세계에서 최대주주가 됐지만 지분이 반반이었던 스타벅스

저도 프라임으로 매년 119달러씩 결제하고 있는 아마존

구글포토 무제한을 사용하기 위해서 픽셀1을 따로 구매하기도 했구요.

회사에서는 매일 MS프로그램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노버 노트북을 가지고 있고 페이팔로 이베이 결제를 합니다.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고 디즈니 플러스도 11월에 들어오면 구독할 생각입니다.

미국주식 투자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왕초보를 위한 미국주식 Q&A

글로벌 시대의 중심에는 미국이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발전해 온 금융제도덕에 주주 친화정책이 아주+매우+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150년의 역사와 수천 개의 ETF,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언론과 증권사, 쉬지 않고 혁신

영어를 못해도 미국주식투자 잘 할 수 있다.(한국어 잘한다고 국내주식 잘하나?)

그 외에도 여러가지 초보가 궁금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투자성향과 아주 잘 맞았던 것은

주식투자에 너무 많은 정보는 필요없다고 한 부분입니다.

실적에만 집중하자.

미국주식과 관련된 리딩방송에 절대로 기웃거리지 말라.

국내주식 리딩방송의 대부분은 차트와 수급에 최근 뉴스를 합친 것으로

미국주식투자에서 이런 방식은 절대로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투자는 실적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내용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주식투자, 이제는 미국식으로!


미국의 투자 환경 이해하기

- 가격제한폭과 동시호가 제도가 없다

- 미국주식시장에서는 개인의 공매도가 허용된다

- 실시간 수급데이터가 없다

- 주가 상승은 녹색, 하락은 붉은색으로 표기한다

- 기업을 심볼로 나타낸다

- 미국주식은 달러로 거래한다


미국주식투자 시 주의점

- 국내주식에 없는 시세이용료가 있다

- 국내주식에 비해서 매매수수료가 높다

- 양도소득세의 적용을 받는다

(무작정 따라하기) 미국주식 계좌 개설하는 법


미국주식투자에서 환전은 필수

- 환전하는 방법

- 환전 우대, 수수료를 알면 조금이라도 이득!

- 비대면으로 증권사를 통해 환전하는 법


실전! 미국주식 직접 매도/매수하는 법

- 매수/매도 주문 넣는 법

- 미국주식 주문, 어떻게 체결될까?


본격적인 투자전에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환전우대 때문에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이용해서 해외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세금같은 경우에는 200만원 이상 수익이 나면 그 때 고민하려고 합니다.


탄탄한 기본기를 쌍는 개별종목 분석법


나만의 선택기준을 만들자

(무작정 따라하기) 야후 파이낸스에서 기업 정보 찾기

성장을 볼 것인가, 가치를 볼 것인가?

- 성장주와 테마주는 개념이 다르다


저평가주 골라내는 법

- 저평가와 고평가의 기준

- PEG가 낮으면 저평가주


적정주가와 목표주가 이해하기

- 목표주가는 기대감을 반영한다

- 목표주가로 매수/매도 타이밍 잡기

- 적정가치는 기업 역량의 본질적 평가다

- 적정주가로 매수/매도 타이밍 잡기


(무작정 따라하기) 목표주가의 컨센서스 접근법

(무작정 따라하기)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적정주가 찾는 법


동전의 양면 같은 매매차익과 배당수익

- 매매차익

- 배당수익


한국식 모멘텀투자 vs 미국식 장기투자

- 한국식 모멘텀투자

- 미국식 장기투자


소리없이 강한 벤치마크투자

- KOSPI, 벤치마크지수로는 매력적이지 않다

미국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 활용하기

- 의견을 자유롭게 내지 못하는 국내 애널리스트

- 과감히 의견을 내는 미국 애널리스트

- 추이를 살펴보라


영문 뉴스 읽는 법

- 실적과 관련된 영어에만 집중하자

- 한글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 해외 기업 소식

(무작정 따라하기) 인베스팅 닷컴에서 주식 정보 뉴스 읽기


미국주식은 기술적 분석보다 기본적 분석으로!

- 기본적 분석

- 기술적 분석


(무작정 따라하기) 야후 파이낸스에서 재무제표 찾아보기

(무작정 따라하기) 50일/200일 이동평균선 그리기


이 부분을 목차대로 쭉 나열을 한 것은 어느하나 버릴 부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위 내용대로만 한다면 미국주식의 기본기를 모두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인베스팅닷컴에서 알림을 설정해 두고 개인적으로 뉴스들을 읽어보고 있는데

국내에서 다루는 해외 뉴스에 비해서 더 객관적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미국 ETF로 글로벌 산업에 투자하자


점점 커지는 ETF의 매력

- ETF와 펀드의 차이점

- ETF 투자를 당장 시작해야 하는 6가지 이유


구글에서 ETF 종목 찾기

- 하나, 구글에서 검색하기

- 둘, 유용한 사이트에서 검색하기

- 셋, 내가 원하는 종목이 어떤 ETF에 얼마나 편입되어 있는지 알아보기


ETF의 기술적 매수/매도법


ETF 추천종목 10선

1. SPDR S&P500 ETF Trust(SPY)

2. Power Shares QQQ Trust(QQQ)

3. Vanguard Mega Cap Growth(MGK)

4. iShares ESG MSCI USA(ESGU)

5. First Trust Dow Jones Internet Index(FDN)

6. 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Fund(XLK)

7. ROBO Global Healthcare Technology and Innovation ETF(HTEC)

8. Defiance Next Gen Connectivity ETF(FIVG)

9. ARK Innovation ETF(ARKK)

10. iShares Trust - 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 (IHI)


ETF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위 추천종목 10선 중에서는 SPY, QQQ, XLK를 가지고 있고

SRVR, QYLD, DGRO, JETS, SPHD, XLF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10선은 아이 계좌에 매수해 보려고 합니다.

매월 부자가 되는 배당의 기술


점점 더 책이 마음에 드는 중입니다.

미국주식을 시작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는 국내 주식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배당금(주주친화정책)입니다.


미국주식은 배당 투자가 기본이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좋은 배당주 찾는 법

1. 실적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기업인가?

2. 실적과 함께 배당금을 꾸준하게 인상하는 기업인가?

3. 배당성향이 적정하거나 낮은 기업인가?


배당투자에서 기억해야 할 사항들

- 남의 떡은 커보이는 법, 하지만 탐하지 마라

- 받은 배당금은 재투자해라

- 세금을 무시하지 마라

- 배당성향을 늘 확인해라

- 배당수익률보다 배당금이 우선이다

- 적지만 배당금을 꾸준하게 인상하는 회사에 주목해라

- 특별배당금을 챙겨라

- 배당주식도 포트폴리오로 관리해라

(무작정 따라하기) 배당 재투자하는 법


실전!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 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전에 미리 알아야 할 사항

-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 매월 배당받는 포트폴리오 구성(예시)


유망 배당주 리스트

- 배당성취주란?

- 배당귀족주란?

- 배당왕족주란?

이 정도면 배당주 공부는 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배당금을 재투자, 세금을 무시하지 말라, 배당성향을 늘 확인.

배당금을 꾸준하게 인상하는 회사를 주목, 포트폴리오 관리.

배당 재투자하는 법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 것도 모두 어느 하나 버릴 곳이 없는 책입니다.

미국주식에 배당주 투자를 하시려는 분은 소음을 차단하고 이 책 하나만 몇 번 읽어보세요.


평생 투자를 위한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는 왜 필요할까요?

- 애플도 망할 수 있다

- 미국주식 분산투자는 20~25종목으로

- 성장주와 우량주를 골고루


우량주를 찾기 위한 5가지 체크포인트

- 5가지 원칙을 지키면 돈을 번다

- 재무제표만으로도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테마주: 2021년을 지배할 7가지 테마

- E-commerce 성장은 앞으로도 이어진다

- 상품수요의 회복

- 대체에너지가 주류가 된다

- 중국이 다시 뜬다

- 코로나 19 이전으로 돌아가다

- 인공지능이 지배한다

- 우주항공산업이 미래다


유망주: 나스닥100지수 편입이 기대되는 18종목

국내 증시의 경우에도 2000년 톱10 중에서 삼전만 남고 나머지는 2021년에 모두 사라졌습니다.

미국도 GE => XOM => 애플로 달라졌습니다.

애플도 망할 수 있다는 쉬운 설명으로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보는 법을 더 공부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며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이건 해외 주식이건 재무제표를 보는 것은 꼭 필요하니 조만간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1년을 지배할 7가지 테마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 더 보태고 싶은 것은 원격의료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매수할 주식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평생 투자할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하나하나 다시 읽어볼 생각입니다.

"10년 후에도 빛을 발할 미국주식 최고의 책"이라는 표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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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리는 배당주 월급 프로젝트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이래학 지음 / 길벗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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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이라는 표현은 사전상으로 옮기면

"얼마라든지 혹은 어떻게 하리라고 미리 정한 것이 없음."

그냥 따라하라는 얘기죠.


하지만 리츠투자에서 본 것과 마찬가지로 배당주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는

무작정 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굉장히 설명이 잘 되어 있거든요.


다른 산업영역에 대한 것도 비교적 책들이 괜찮게 나왔던 것을 보면

무작정 시리즈는 평균 이상으로 이끌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당주는 그래도 몇 년째 투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본격적으로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도 전통적 배당주인 KT&G를 쥐고 있었고(현재도)

올초에 맥쿼리 인프라와 리츠류들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면서 점점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당주를 투자하는 것은

보통 '복리'를 통한 자산증식에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은퇴하신 분들 생활자금으로 미국 AT&T 같은 주식을 보유하는 분들도 계시죠.


AT&T마저도 얼마전 배당삭감을 예고하면서 배당주도 리밸런싱이 어느정도 주기로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책의 프롤로그

'천천히 가는 것 같지만 결국 늘어나는 배당주의 힘'

워렌 버핏이 말했습니다.

"Because nobody wants to get rich slow".

"그 누구도 천천히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배당주는 천천히 하지만 결국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마당

배당 투자 전 준비운동

국내의 경우 배당주의 비율이 낮기로 유명합니다.

주주에게 환원은 극히 드문사례이고(유한양행)

대부분 유보금으로 쌓아두거나 본래의 사업과 상관없는 부동산 투자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국내 기업들의 배당은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그래서 저도 미국쪽 포트를 제법 늘려가고 있습니다.

QYLD와 SPHD, 존슨앤존슨, 코카콜라 등등..

테슬라같은 성장주가 일시적 수익률은 더 좋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배당주를 기반으로 자산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배당주에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몇몇 사모펀드가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 배당을 극단적으로 늘린 경우(쌍용C&E)를

제외하고는 원금을 잃을 가능성이 낮고 현금을 신뢰할 수 있고

우리보다 앞선 미국주식시장에서 배당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투자를 독려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당으로 복리 수익률을 극대화하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배당 기초상식 A-Z

배당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스스로 체크를 해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배당용어들에 대한 설명과 배당주기, 현금배당, 주식배당, 배당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실전 재무제표 기업 분석 따라하기는 여러번 읽어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무제표 관련 책을 추가로 구매해서 보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만을 믿고 투자를 하지는 않겠지만 배당주에게 있어서 재무제표는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알고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마당


실전 배당투자 시작하기


배당주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꼭 금리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배당주의 경우 금리를 이용한 수익을 배당하는 산업이 많기 때문입니다.

금융, 보험, 리츠 등이 있겠습니다.

금리를 활용해서 배당주 투자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주목해야 할 배당주의 유형


배당금을 유지하는 기업

배당금을 늘리는 기업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기업

배당정책이 일정하지 않은 기업

[잠깐만요] 관심종목의 내년 배당금, 배당수익률 예측해보기

[무작정 따라하기] 내 배당금은 실제 얼마일까?

어쩌면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위 조건에 부합하는 종목을 찾아서 투자를 한다면 실패하기가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배당주는 언제 사서(배당락 감안) 언제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겨울에 사서, 겨울에 팔아라



셋째마당.


수익률을 높이는 배당투자 고급전략


상속과 증여 이벤트에서 찾는 배당투자 아이디어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삼성그룹을 예로 들어서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최대주주 일가가 합법적으로 회사에서 돈을 회수하는 두 가지 방법

1)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파는 것

2) 배당

영풍제지와 천일고속 사례를 들어서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물론 주의점에 대한 부분도 나옵니다.

사모펀드가 주인인 기업

코엔텍과 쌍용C&E(쌍용양회) 사례가 나옵니다.

저도 일부 가지고 있는데 사모펀드가 주인입니다.

사모펀드가 주인이 되서 경영효율성을 높여서 가치를 개선하고

사업이 안정화 되면 배당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이죠.

사모펀드의 투자 기간은 평균 5년으로 쌍용C&E도 올해가 5년차입니다.

그래서 더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넷째마당.


또 다른 배당주 투자법


우선주와 리츠 배당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이정도면 배당주 완벽정리라고 부를만 한 것 같습니다.

현대차 / 삼성전자 우선주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건물주의 꿈은 이루어진다. 리츠투자

제 포트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리츠에 대한 내용입니다.

리츠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에서 자세히 봐서 여기서는 참고정도 했습니다.

핵심적인 부분은 다 다루고 있습니다.

리츠 투자 시 꼭 확인해야 하는 6가지

① 투자대상

② 임차인의 건전성

③ 부동산의 가치

④ 운용수익(FFO)

⑤ 순자산가치(NAV)

⑥ 배당 매력

우량 임차인과 계약조건 파악하기

여기서 잠깐 살피자면 리츠중에서 저는 제이알글로벌리츠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2034년까지 벨기에 정부 임차, 벨기에 건강지수 연동 임대료 상승.

연 7% 배당 제시.

배당 ETF 투자에 대한 방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섯째마당. 배당도 글로벌, 미국 배당주 투자


[투자이야기] 배당의 원조, 미국 주식


미국 배당주에 대한 내용과 미국 주식 기본상식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입맛대로 투자하는 미국 리츠


한국 시가총액과 맞먹는 미국 리츠 시장

자산 리츠 12가지 섹터 및 주요 종목

① 인프라 201

② 주거시설 203

③ 산업시설 204

④ 리테일 206

⑤ 데이터센터 207

⑥ 헬스케어 209

⑦ 오피스 210

⑧ 셀프스토리지 212

⑨ 전문시설 213

⑩ 숙박/리조트 214

⑪ 다각화시설 216

⑫ 팀버 217

섹터별 리츠 동향 정리



스타일이 다양한 미국 배당 ETF


고배당 ETF

배당성장 ETF

우선주 ETF

리츠 ETF

월 배당 ETF



미국 배당주 투자 시 참고해야 할 사이트


배당주 발굴에 적합한 사이트

개별 배당주 분석에 적합한 사이트

따끈따끈한 배당 발표 소식은 어디서 접할까?

[무작정 따라하기] 다음 중 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우량 배당주는?



여섯째마당. 투자자 맞춤형 배당 포트폴리오 꾸리기


[투자이야기] 어떻게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할 것인가?


나에게 맞는 배당주 투자 방법은 무엇일까?

보수적인 투자자를 위한 배당주 투자

수익과 안전, 둘 다 추구하는 배당주 투자

공격적인 투자자를 위한 배당주 투자


배당 포트폴리오 꾸리기

한국 주식으로 매 분기 배당받는 포트폴리오 꾸리기

미국 주식으로 매월 배당받는 포트폴리오 꾸리기

[무작정 따라하기] 월 배당받는 포트폴리오 꾸리기

제가 지난 몇 개월동안 혼자서 공부하면서 찾았던 내용들이 한꺼번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ㅋㅋ

역시 현대사회는 정보의 수집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수집된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배당주에 관심있는 분들 사세요.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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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테크가 온다 - 고령화와 기술혁신이 바꿔놓을 부의 미래
김경록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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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구조(Demography)와 기술(Technology) 혁신으로 탄생한 메가 트렌드, 데모테크(Demotech)에 주목하라


김경록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소장



홈페이지 인사말을 일부 가져옵니다.

지금 한국사회와 가계는 큰 변화의 흐름 속에 있습니다.

유례 없는 초저금리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산운용방식에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저성장과 고령화로 연금자산 관리의 중요성은 커졌습니다.

투자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1부 반등할 것인가, 추락할 것인가

1장 제조업의 함정

저자는 제조업 위주의 국가들이 겪었던 역사적 위기들과 극복방안

그리고 후유증과 배울점 등에 대해서 논합니다.

1900년대 초반 세계를 호령하던 영국이 미국에게 밀리게 된 배경

미국이 현재 위치에서 버티고 있는 두 가지 무기, 달러와 혁신

독일이 일본이나 대만과 달리 다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흐름을 따라잡기가 쉽지는 않지만 정말 재밌는 부분입니다.



2장 제로 모멘텀 사회

금리, 소득, 인구의 성장이 멈춘 사회

일찍이 선진국가 반열에 올랐던 나라들이 특정 시점에서 십수년이 흐른 지금

아직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로금리가 갖는 경제적 의미와 소득 3만 달러의 상징성(벽)

인구가 줄어드는 부동산 포박사회인 한국의 미래에 대한 얘기를 합니다.

아파트 불패 신화는 계속 될 것인가

부동산 버블이 찾아왔던 다른 나라들의 경우에는 어떤 상황들을 겪고

그 이전에 어떤 징후들이 있었는가에 대해서 굉장히 소상하게 의견을 밝히고 있습니다.


금융시장 예측에 대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로버트 실러(예일대 교수)는

주택 가격 버블기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집 구매자는 집값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을 것이므로 살 만하다고 생각한다.

2. 집값이 오를 것이므로 저축을 많이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3. 집을 처음 사려는 사람은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나중에 사기 어려울 것이라고 걱정한다.

4. 집값이 떨어질 것 같지 않고,

특히 장기적으로는 확실히 떨어지지 않을 것이므로 집에 투자하는 것은 별로 리스크가 없다고 판단한다.

저자는 수치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금리, 소득, 인구(가구수) 세 변수는 주택 시장에 매우 우호적.

금리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소득은 급속하게 증가했으며 가구 수 역시 인구 수만큼 늘었고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우리나가 인구가 600만 명 증가하는 동안 가구 수는 무려 570만 가구가 증가.

사람들은 좋은 곳(상급지)에 살고 싶어하기 때문에 수요는 계속 늘어난다는 의견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향후 20년 간 60대 이상 가구수가 530만 가구 증가해 전체적으로 210만이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20~50대 가구는 320만 가구가 감소(통계청)하게 되고

40~50대 가구 수는 지난 20년간 260만 가구 증가했지만 향후 20년간 190만 가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가구 수 증가는 1인 가구가 이끄는데

2019년에 이미 전체 가구숫자의 30퍼센트, 610만 가구가 1인가구이며

1인 가구 10가구 중 약 4가구는 보증금 + 월세 형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가구 구조를 놓고 보면 앞으로 주택 시장은 늙어가고 구매력은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대다수의 생각대로 부동산 불패일까요 아니면 떨어지게 될까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관점과 상황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폭락무새가 아닌 현재 부동산 상황에 대한 또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아파트에 대한 부의 쏠림을 균형 있게 나눠서 리스크를 분산하자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3장 저성장, 고부채의 그림자


유럽이 바이러스에 무너진 이유

우리사회가 현재 놓여 있는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내일의 금맥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2부 데모테크 : 2021 ~ 2050 메가 트랜드


4장 세계가 은퇴한다. 시간차를 두고서


G20의 65세이상 인구는 2020년 5억 7천만 명에서 2050년 11억 명이 됩니다.

인구와 기술은 곧 수요와 공급이다. 인구는 물건을 수요하고, 기술은 물건을 공급한다.

고령화와 기술 혁신의 결합은 값싸고 질 좋고 혁신적인 제품이 대량 쏟아져 나오고,

이를 수요할 계층 또한 많아진다는 뜻이다.

우리는 가위의 양날처럼 고령화와 기술 혁신이라는 두 메가 트렌드로 수요 확장과 공급 확장이

동시에 일어나는 역사적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이 교차점에서 형성되는 메가 트렌드가 바로 인구(Demography)와 기술(Technology)이 만나는 데모테크(DemoTech)다.

이곳이 앞으로 거대한 부가 만들어지는 어장이 된다.


5장 데모테크의 탄생


기술이 사회의 변화와 맞아떨어져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조건을 고려했을 때

전 세계적인 인구 구조에서 가장 큰 흐름은 고령화입니다.

그 기술혁신의 주소비자는 고령층.

고령화 사회에서의 인간의 외로움과 생명연장의 꿈이 계속되면서 데모테크는 더 거대한 어장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3부 슈퍼 사이클에 올라타는 법


6장 ETF와 기업으로 분석하는 데모테크 6대 섹터


고령 사회 테마에 투자하는 글로벌X 에이징 파퓰레이션 상장지수펀드

데모테크는 바이오테크, 디지털헬스케어, 뷰티, 메타버스, 로보틱스, 클라우딩 컴퓨팅의 6개 부문으로 나뉩니다.

바이오테크 시장은 현재 고성장을 향한 변곡점에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스마트폰과 각종 웨어러블 기기류등을 활용하여 이미 우리 가까이에 있다.

뷰티산업은 영원한 꿈인 다운에이징에 대해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메타버스,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수요.

로보틱스 : 로봇은 내친구,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로봇은 산업에서 개인 서비스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제 경우에도 집에 아마존 에코닷, SK누구, 구글 어시스턴트가 몇 개나 있습니다.

클라우딩 컴퓨팅은 역시 가장 빠르게 발전해 가는 영역.



7장 넥스트 20년 자산 배분 전략


1. 부동산과 예금에서 혁신 기업 투자로 이동한다.

2. 국내 자산에서 글로벌 자산으로 넓힌다.

3. ETF와 리츠를 활용하여 분산한다.

4. 혁신투자와 현금흐름의 바벨 형태로 자산 배분을 한다.

5. 자산 운용 기간을 단기에서 장기로 이동한다.

결론 : 글로벌 혁신 기업 ETF(데모테크 ETF) + 현금흐름 자산(리츠)로 자산을 배분한 뒤, 장기 적립으로 투자



개인적으로 굉장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고

ETF와 리츠 위주로 투자하고 있는 제가 엉뚱한 길로 가는 것은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IRP와 ISA 계좌에 상당 부분이 리츠로 되어있고

연금저축계좌에는 S&P500과 전기차, 항셍테크, 미국Top10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또 공부를 하면서 꾸준히 장기투자하면 언젠가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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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오닐의 성공 투자 법칙 - 월스트리트 최고 투자 전략가의 매매 기법 5단계
윌리엄 J. 오닐 지음, 김태훈 옮김 / 이레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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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오닐의 성공 투자 법칙]


월스트리트 최고 투자 전략가의 매매 기법 5단계


수익을 최대화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검증된 방법


개인적으로는 차트를 신뢰하지 않는다.


차트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은 차트의 움직임에 의해서 어떤 의사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트는 의미가 있는 경우가 있다.


주가는 결국 심리에 의해서 단기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 흐름을 읽어낼 수 있다면 투자의 기준으로서 어느정도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



서문_ 성공 투자에 이르는 법


차트는 좋은 종목을 고르고 전반적인 시장뿐 아니라 개별 종목의 매매 타이밍을 포착하는 능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매도 규칙을 세우지 않고 전체 지수와 주가 및 거래량에서 나타나는 주요 매도 지표를 포착하지 못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보는 주요한 원인이다.)


이 책이 차트를 보는 눈을 기르고, 성공 투자법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헤드라인부터 지향하는 투자법과는 거리가 있다.


하지만 ‘차트’라는 것에 대해서 그 중요성을 외치는 수많은 사람들의 주관적 이유가 궁금해서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백만장자를 만든 투자 비법, 감정이 아닌 팩트에 투자하라


우리가 익혀야 할 새로운 습관


- 주가가 하락할 때가 아니라 상승할 때 매수한다. 추가 매수는 주가가 매수가 밑으로 떨어졌을 때가 아니라 매수가 위로 올랐을 때 한다.


- 주가가 반등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작은 손실이 났을 때 재빨리 매도한다.


- 장부가치나 배당률, 주가수익비율에 신경 쓰지 않는다. 

 이런 요소들은 지난 50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들을 예측하는 데 거의 쓸모없었다.


대신 이익 증가율이나 주가 및 거래량 변동 또는 업계 이익률 1위 여부처럼 보다 중요한 검증된 요소들에 초점을 맞춘다.


- 소식지나 자문 서비스를 구독하지 않으며,

틀릴 확률이 높은 개인적 의견을 밝히는 것에 불과한 애널리스트들의 추천에 영향 받지 않는다.


- 차트와 친숙해져라.



어렵다.


차트의 흐름을 읽는다는 것이 가능하다면 기계가 인간보다 훨씬 더 뛰어났을 것이고


통계학과를 나온 이들은 평균적으로 굉장히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어야 합당한 추론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1단계_ 지금, 시장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경제가 시장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경제를 이끈다


상승장, 분산과 거래량에 집중하라


시장을 설득하지 마라, 전적으로 수긍하고 따르라


약세장의 시작과 끝, 분산과 팔로 스루에 주목하라


시장의 움직임에 유연하게 대처하라


타이밍을 읽는 자, 시장을 지배한다


시장의 움직임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타이밍을 읽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는 부분은 공감한다.


하지만 그 외의 시장에 흐름에 대해서 논한 부분은 굉장히 ‘촉’이 좋은 사람이 되라는 느낌이다.




2단계_ 3 대 1 손익비율을 활용하라


모든 주식은 ‘나쁘다,’ 올라가지 않는다면…


굿바이, 굿바이 머니


3대 1공식에 따라 이익으로 손실을 상쇄하라


오늘의 블루칩도 내일의 쇠똥이 될 수 있다


시장에서 개인적인 의견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모든 사람들이 장투를 할 수는 없다.


그것을 받아들인다면 이 책의 기법들은 어느정도 의미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장투라고 무조건 성공을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장투가 성공확률이 높다는 것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알고 있음에도 본인이 원하는 일정 수준의 수익률까지 도달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성장주라는 이름으로 좀 더 과감한 투자들을 행한다.


상대적 단기투자에는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다.


특히 3 대 1 공식에 따라 이익으로 손실을 상쇄하라는 것은 기법적 측면에서는 지킬 수 있다면 좋은 것 같다.




3단계_ 최적기에 최고의 주식을 사는 법


강세장에서 최고의 주식을 고르는 12가지 규칙


최적의 매수 시점을 알려주는 5가지 차트 패턴


성공 투자의 세 가지 무기, 수요공급패턴 · 펀더멘털 그리고 차트



이 부분은 상당히 집중해서 읽었다.


특히 강세장에서 최고의 주식을 고르는 12가지 규칙은 현재 진행형인 투자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1)최근 분기의 주당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상승 2) 근래 분기의 이익 증가율이 이전보다 높을 것 등 해외를 기준으로 한 규칙이기는 했지만 미국시장에도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줄을 그어가며 읽었다. 


차트 부분은 역시 어려웠다.




4단계_ 주식을 처분하고 수익을 실현해야 할 때


큰돈을 벌려면 좋은 머리보다 무거운 엉덩이가 필요하다


블로 오프, 모두가 흥분했을 때 버블은 터진다


주가수익비율 상승세로 시장의 잠재적 고점을 잡아내라


채널 라인으로 상승세의 끝을 포착하라


상승 도중 나타나는 1, 2차 바닥은 훌륭한 매수 신호다


낮은 상대강도 점수, 업종 흐름에서 소외된 주식은 피하라


주식 분할, 해당 주식이 속한 지점에 따라 대처하라


마지막 매도 규칙, 단순함이 왕도다



매도 타이밍은 매수 타이밍보다 더 중요하다.


물론 최대한 싸게 매수를 했다면 언제 매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만 하면 되지만 


20% 정도 수익을 얻고 매도한 주식이 2배까지 오르는 것을 비교적 흔하게 본다.


큰돈을 벌려면 좋은 머리보다 무거운 엉덩이가 필요하다는 부분은 2번 읽었다.



5단계_ 포트폴리오 관리, 수익을 최대화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검증된 방법


매주, 매달, 매 분기, 매년 보유 종목을 점검하라


분산투자는 지식 부족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현명하게 분산투자하는 법, 알곡과 쭉쩡이를 가려내라


추가 매수, 물타기가 아닌 불타기를 하라


공매도, 시기·종목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저가주·동전주가 아닌 최고의 주식에 투자하라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면서 하지 않아야 하는 일들


성공 투자, 자만심·지능보다 정직·도덕심·겸손이 중요하다


실례로 보는 주식시장의 잠재력, 당신도 할 수 있다


성공 투자의 관건, 최대한 많은 팩트를 수집하라


지속가능한 경제는 주식시장 성장의 절대적인 열쇠



주기적으로 부유 종목을 점검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차트매매를 하지 않는 장투를 하는 투자자들의 경우에도 마냥 묻어놓고 잊고 사는 것이 장투는 아니다.


어떤 이슈들에 대해서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과도한 폭락의 이유나 가치 훼손에 대해서는 필수적으로 공부를 해야한다.


윌리엄 오닐은 분산투자는 지식 부족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는 수단에 불과하다고 한다.


맞다. 나는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 분산투자를 한다.


시장에서 수많은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들도 예측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나’라는 사람이 어줍잖게 쌓은 몇가지 정보가 ‘지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윌리엄 오닐은 남들과는 다르게 투자해서 성공한 투자자이다.


성공에는 여러가지 길이 있다.


차트매매나 기법이라는 것을 다소 부정적으로 보는 나의 입장에서는 고개를 갸웃하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투자도 승부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윌리엄 오닐의 CANSLIM 원칙은 개인적으로도 자주 체크해 보는 방법이다.


이 책은 그의 경험을 통해 정리된 매매법이다.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한 고찰이자 그 기록이라고 생각이 든다.


현재 시장과는 약간의 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있지만


결국 성공적인 투자라는 것은 앞서나간 수많은 투자자들의 전략들을 ‘나’라는 사람과 ‘현재’에 맞게 바꿔서 적용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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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모르겠고 투자는 하고 싶어 - 초보부터 초고수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ETF 투자법
구혜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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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TF 투자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식은 모르겠고 투자는 하고 싶어'라는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개별 주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더라도 섹터(ETF)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서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금리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본 형성에 밑거름이 되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


이것이 글쓴이가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입니다.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컴형 ETF와


앞으로 수십 년간 일상생활에 보편적으로 활용될 혁신적인 테마 ETF를 소개하겠다고 프롤로그에 적고 있습니다.


요 며칠 미국쪽 ETF를 고르느라 제법 고민을 한 제 입장에서는 꽤나 혹하는 말입니다.


ETF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예측해서 꾸준히 사모으면서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니까요.


눈 앞에 보이는 숫자에 얽매이지 말고 시간이라는 함수를 충분히 활용하라는 부분이 굉장히 공감이 갔습니다.


테마주나 몇 배씩 오른 주식들을 보게 되면


처음에 얘기 들었을 때 살 껄, 정찰병이라도 보낼 껄 하다가도


폭락뉴스를 접하면 안사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게 사람이니까요.


1부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현실


무너지는 중산층 사다리, 실질적인 마이너스 시대, 근로소득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어, 커져가는 노후파산 위험


그야말로 부동산의 시대입니다.


중산층들도 서울에 있는 집 한 채를 온전히(빚 없이) 갖기가 쉽지 않은 시대죠.


금리는 코로나로 인해 최저이고 근로소득은 그대로인데 집 값이 천정부지로 뛰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후파산의 위험은 왜 커졌을까요?


OECD 평균 노후 빈곤율의 3배가 넘는 현실


투자가 그 답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요즘 파이어족이 뉴스에도 나오고 제법 언급되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 + 조기 은퇴


경제적 자유를 어떻게 얻을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에 고민을 더하고 있죠.


파이프 라인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대해서 저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플랫폼과 컨텐츠가 범란하는 지금 시대에 사이드 잡을 찾거나 배워보라고 권합니다.


정말 여기서 의외였던데 크몽이나 탈잉을 저자분이 알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거든요.


패스트 캠퍼스나 클래스 101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직무 능력을 개발해 보라고 권합니다.


자기 개발을 먼저하고 투자를 통해 금융소득을 얻으라고 합니다.


개별 종목의 수익이 하루에도 10% 단위로 오락가락 하고 며칠 사이에 주가가 2배로 뛰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


월급이 우습게 여겨지고 부업으로 쌓아가는 소소한 소득이 하찮게 여겨질 수 있지만


그것은 큰 오산이며 고정적인 수입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숫자로 계산해서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위험을 먼저 관리해야 한다.


리스크 관리는 투자의 첫번째 조건입니다.


워렌 버핏도 얘기한 바 있습니다.


1.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


2. 첫째 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개별 기업의 미래가치를 추정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고


대규모 소비자를 등에 업은 플랫폼들이 그 중심에 놓이면서 변화의 내용과 속도도 더 다양하고 빠르게 진행됩니다.


당분간은 정책이 만든 유동성이 시장을 이끌겠지만 실물시장과 금융시장의 괴리가 확대되는지 수렴하는지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면서 상황별 투자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부 정답은 ETF


이기고 시작하는 투자 전략이며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고


싸게 사고 오래 투자할 수 있으며 성장하는 산업 자체에 투자할 수 있는 ETF가 답입니다.


1단계 위험이 노출될 만한 상황은 최대한 통제하는 것


2단계 이익을 보유하는 기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


3단계 포트폴리오에 고정수익을 형성하는 것


위의 방법이 여러 단계를 활용해 작은 이익을 쌓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장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세상 쉬운 재테크 ETF 투자


세계 금융시장에는 약 7,600개의 ETF가 상장되어 있고, 약 7조 달러의 투자 자금이 집중되어 있고


국가별로는 미국이 세계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고, 한국은 56조원 규모로 약 1% 이내수준입니다.


그러므로 글로벌 ETF 투자를 고려할 때는 미국에 상장된 ETF를 먼저 보고, 미국에서 커버되지 않는 특색 있는 ETF의


경우에 개별 국가 단위로 거래되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2003년 이후 글로벌 ETF 시장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죠.


ETF 거래시 유의사항


1. 유동성 수준


2. 비용


3. ETF 거래 시간


4. 합성 ETF의 신용위험


5. 세금


ETF + 개인연금이 만나면 퍼펙트 콤보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ETF로 개인연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얘기하고 있습니다.


세금 시뮬레이션과 한도, 제한, 팁 들을 알려주고 있구요.


3부 고정수익과 테마픽 분산 투자


글로벌 ETF 라인업을 특징별로 설명하고 ETF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법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ETF로 자산분배를 할 때는


1. 핵심/주변전략으로 나누고


2. 국가별로 배분


3.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묶으라고 권합니다.


자산의 100%를 한 가지 자산에 집중하기보다는


위험자산 60%와 안전자산 40%로 묶는 방식이 장기적인 성과 안정성을 갖추는 데 유리합니다.


IRP의 경우에도 위험자산 70%와 안전자산 30%로 구성되어 있죠.


제 경우 리츠들이 모두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자산 30%를 tdf3070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눈에 익은 ETF들을 설명해 줍니다.


추천종목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0년을 바라보는 테마픽 Top5


모든 ETF를 다 정확히 분석할 수 없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어떤 섹터에 투자하고 싶다 생각만 했던 것들을 구체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무형자산에 숨겨진 기술의 가치


1. 불로초보다 좋은 헬스케어·제약·바이오 테마(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원격의료)


2. 가상이 현실인가, 현실이 가상인가(콘텐츠, 플랫폼, 게임, 쇼핑, 증강현실, 메타버스)


3. 금융이 자율주행 기능을 얻는다면?(AI, 블록체인, 핀테크)


4. 사회와 환경에 유익한 기업에만 투자합니다(ESG)


5. 자동차를 지우고 모빌리티를 입히다(모빌리티, 전기차, 2차전지)


미국쪽 ETF를 사모으고 있는 제 경우에는


이 부분을 읽고 더 사모으고 싶은 ETF가 늘어서 걱정입니다. ㅋㅋ


S&P500을 추종하는 VOO나 SPY 위주로 모으고 있는데


작게나마 소개된 ETF들을 추가로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TF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두고두고 참고하면서 볼 만 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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