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북 구매용

ㅇㅇ

총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판단- 신장판
카네만 외 지음, 이영애 옮김 / 아카넷 / 2010년 12월
38,000원 → 36,100원(5%할인) / 마일리지 1,900원(5% 적립)

2022년 05월 11일에 저장

품절

[eBook] 이 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
토머스 길로비치 & 리 로스 지음, 이경식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3월
12,800원 → 12,800원(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22년 05월 11일에 저장

판매중지

[eBook]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우아한 생존 매뉴얼
존 앨런 파울로스 지음, 김종수 옮김 / 동아시아 / 2009년 6월
7,800원 → 7,800원(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2022년 05월 11일에 저장

Trading 101; 정답은 없겠지만
민광찬 지음 / 도서출판청람 / 2021년 10월
15,000원 → 15,000원(0%할인) / 마일리지 150원(1%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22년 05월 11일에 저장

총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금융 버블 붕괴 서평

금융 버블 붕괴 - 마침내 거품이 터지고 전대미문의 위기가 시작된다
사와카미 아쓰토.구사카리 다카히로 지음, 구수진 옮김, 정철진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0월

마침내 거품이 터지고 전대미문의 위기가 시작된다!

책의 표지부터 굉장히 흥미롭다.

저자인 사와카미 야쓰토는 일본 최초의 저비용 뮤추얼 펀드를 설립하고 지역 주식에 대한 장기 투자를 장려해왔고

일본의 워렌 버핏으로 불린다고 한다. 구사카리 다카히로 또한 사와카미 펀드의 이사이다.

현재 관리 자산이 33억 달러 / 91%가 일본 주식 

올해 9월 그는 닛케이, 아사히 등의 신문에 광고를 게재했다.

“버블 붕괴는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이제 행동할 때입니다. 

이 점점 커지는 장대한 거품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지십시오.” 

해당 내용은 블룸버그에도 짤막하게 소개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가치투자로 유명한 강방천 회장과 돈독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의 자산운용사인 에셋플러스의 방향성에 영향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금융 시장은 이미 버블의 영역에 들어섰고 다시 건전한 성장의 영역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언제 버블 팽창이 끝날지 그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결국 터지는 일만 남았다는 것이 결론.

사실 2008년 말 금융 위기가 터지고 이를 막기 위해 2009년부터 양적완화와 저금리 시대가 10년간 지속됐다.

금융 시장과 실물경제의 괴리는 커졌고 그만큼 버블의 크기도 커졌다. 

어설픈 낙관보다는 과도한 비판이 더 필요한 시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유동성 과잉.

모든 버블은 반드시 무너진다.

진짜를 찾아라. 무슨 일이 일어나도 실물경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장기투자자는 항상 본질적인 가치를 추구한다.

계속해서 팽창하는 세계 금융 시장

세계 경제는 버블 위에 버블을 쌓고 있다 

과거의 버블에서 배운다 

경시되는 시장 기능 

금융 버블은 대폭락의 길로 

인플레이션은 이미 시작되었다 

세계 경제는 대혼란에 빠진다 

액티브 운용이 부활한다 

가치주 투자는 죽었는가 

현재의 버블 상황에 대한 여러가지 수치를 근거로 객관화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금융 완화가 불러온 버블에 대한 우려와 코로나 19가 부여한 정책의 면죄부 그로 인한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의 탄생.

과거의 튤립 버블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얘기한다. 

일본의 IT 버블의 문제점과 플라자 합의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일본의 국채 발행 급증과 국채의 사실상 화폐화, 국가차원에서의 주식 매수.

여러 상황에 대한 분석에 대한 답은 결국 버블에 대비하라는 것이다.

액티브 운용이 부활한다고 하면서 사와카미 펀드에 대한 광고같은 내용도 나온다.

인덱스 펀드들이 저렴한 비용을 내세우고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더 높은 수익률에 대한 근거로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 액티브 펀드들 중에서 쓰레기들은 5년 안에 망하기 마련이고 실력 있는 액티브 펀드를 선택하면

더 나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사와카미 펀드의 투자 실적에 대해서 코멘트하고 있다.

실제 장기투자는 기간을 어떻게 쪼개서 평가하는가에 따라 수익률이 갈린다.

그만큼 진입 시점도 중요하고 평단도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주식과 부동산은 어느정도 버블을 안고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에라도 갑자기 버블이 붕괴된다면 어떤 주식 위주로 매도가 더 쏟아질 것인가?

-50%를 기록하고 있다고 해도 종목에 대한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가?

이른바 가치주는 어떤 것이 가치주인가?

가치주와 성장주는 이분법적인 개념이 아니라는 것에 기반하여 개별주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책에서는 5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없어서는 안 된다고 여겨지는 기업 가운데 

좋아하는 회사를 고르고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는 결심을 하라고 한다. 

그리고 시장 동향과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를 유지(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함. ㅋㅋ)

버블은 곧 붕괴된다.

하지만 혼란에 빠져도 경제 활동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기업, 그것도 10년 후, 20년 후에도 계속 버텨주길 바라는 기업을 선별.

진정한 장기투자를 시작하자.

개인적으로 장투(배당주 / 가치주 / 주식은 모아가는 것) 이라는 생각으로 투자하고 있다.

처음 투자에 발을 들일 때부터 평생 투자를 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지속적으로 관점을 평가하고 있다.

물론 매수의 이유가 사라져 매도한 주식도 있지만 그 비율은 올해 5%가 되지 않는다.

버블 붕괴가 온다면 내가 보유한 종목중에서 우선적으로 매도해야 할 종목이 있는걸까?

어떤 상황에서건 분할매수 / 분산투자 / 섹터나누기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아세안 슈퍼앱 전쟁 서평

아세안 슈퍼앱 전쟁 - 디지털 경제의 판을 흔드는 거대한 시장
고영경 지음 / 페이지2(page2) / 2021년 10월

소수몽키님의 채널에 고영경 박사님이 출연했던 영상을 정말 재밌게 봤다.

해외의 소식에 대해서는 전문가라고 칭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댓글에서 말레이시아 / 베트남 현지 상황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평가를 하는 것을 봤다.

여행지로서의 동남아 몇 개 국가를 돌아본 것이 전부인 나에게는

물가가 싼 나라, 좀 불편한 나라, 더운 나라.

'아세안 슈퍼앱 전쟁'은 기존의 시각을 바꿔야 할 필요성에 대한 책이다.

아세안(ASEAN)은 동남아지역 10개국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으로 이뤄진 연합체다.

2015년 12월 아세안경제공동체가 출범하면서 유럽연합(EU)과 같은 경제블록이 탄생.

아세안의 중위연령은 28.9세로 40세를 넘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에 비해 젊음.

아이디 1개로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까지 늘 이용할 수밖에 없는 ‘슈퍼앱’

6억 7천만의 인구(개인적으로 인구 숫자 자체가 시장의 성장성에 주는 영향은 굉장히 크다고 본다.)

이른바 선진국들의 경우 IT에서 앞서면서 차근차근 계단을 밟고 올라왔다면

아세안 국가들은 한 번에 2~3 계단을 오르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던 IT에서 중간 단계를 뛰어넘고 바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고나 할까?

그랩 / 고젝 / SEA / 라인 / VNG

책에서 동남아를 집어삼킨 슈퍼앱인 '그랩'과 인도네시아의 공룡 '고젝' 아세안 최대 기업 'SEA'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손정의가 우버보다 먼저 택한 그랩 / 장관이 된 고젝의 창업자 / FAANG을 제친 미국 주식시장의 슈퍼스타

흥미롭다. 투자의 대상으로서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아세안 시장의 매력에 대해서 앱을 통해서 설명한다.

태국의 라인이 어떻게 1등이 될 수 있었는지, 베트남의 잘로(VNG)는 어떻게 성장했는지

메신저를 바탕으로 한 플랫폼 활용과 확장성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지역 사람들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찾아내 해결하고,

현지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성공을 거뒀다.

레드오션으로 변한 디지털 결제시장에서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물류시장

아세안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

슈퍼앱들을 투자 포인트로 눈여겨 봐야할 것 같다.

돈 버는 경제 상식 BEST 10

돈 버는 경제 상식 BEST 10 - 주식 초보가 꼭 알아야 할
권순우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8월

주식은 중고거래입니다.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개념입니다.

동시에 단박에 이해되는 문장입니다.

총 10개의 섹터로 나눠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BEST 1. 주식 초보가 놓치기 쉬운 주식의 기초

주식이라는 것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왜 오르는가, 어떻게 살 수 있는가, 증권사 선택, 환불이 되는지

작년에 환불 관련해서 올라오던 몇 몇 글들이 생각납니다. ㅋㅋ

가격제한폭과 변동성 완화장치에 대한 설명도 하고 있습니다.

BEST 2. 주식 초보라면 꼭 알아야 할 투자의 기초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매수와 매도, 타이밍, 빚투, 상장, 공모주 가격 선정, 공모주 청약

요즘에는 공모주 청약이 약간 시들해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치킨값 정도는 가능한 영역이죠.

마크 트웨인의 주식 투자가 가장 위험한 달에 대한 내용도 나옵니다.

"10월은 주식 투자에 있어서 특히 위험한 달 중 하나다.

다른 위험한 달로는 7월, 1월, 9월, 4월, 11월, 5월, 3월, 6월, 12월, 8월 그리고 2월이 있다"

마크 트웨인

BEST 3. 차트로 보는 최소한의 종목 분석법

차트를 보는 기초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탑다운, 위에서 아래로 분석하기

바텀업, 아래에서 위로 분석하기

봉차트로 보는 주가 기술적 분석

대충 보면 큰일 나는 이동평균선

기술적 분석에 매몰되다 보면 주가를 움직이는 다양한 변수에 대한 고려 없이 그날 그날의 가격만 보게 되죠.

저자도 이 얘기를 하면서 기술적 분석은 과거의 패턴을 분석한 것일 뿐 반드시 미래에 반복된다고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차트라는 것은 예측에 도움이 거의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아서 몇 번 맞다가 한 번에 손해를 보는 구조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는 정도의 도구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BEST 4. 돈 버는 기업을 찾는 지표 분석법

PER / PBR / PSR / ROE

개념들을 각각 설명하면서 어떤식으로 기업을 분석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BEST 5. 모르면 큰일 나는 투자 위기 대처법

유상증자, 어떻게 반응해야 해요?

신주인수권을 받았는데 어디에 써요?

무상감자, 주식을 강제 소각한다고요?

액면분할, 주식을 왜 쪼개는 거예요?

자사주 매입을 하는 이유가 뭐예요?

메자닌 발행, 어떻게 해석해야 해요?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실제 투자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부 보유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의 경우에도 얼마전 유상증자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진행중이기도 하구요. 오늘 주가는 6,000원인데 5,130원에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유상증자는 기회일까요? 위기일까요?

BEST 6. 이것만은 알고 가! 공시 알아보기

공시, 중요한 건 알겠는데 너무 어려워요

사업보고서, 알짜 정보만 살펴보기

주요사항보고서, 주가 파악을 위한 힌트

공시를 어떤식으로 봐야하는지 사업보고서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려줍니다.

사실 재무제표를 모두 살펴보면서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취사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BEST 7.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선수들

자본시장의 길잡이, 애널리스트

어닝서프라이즈, 애널리스트가 놀랐어요

펀드 매니저, 주식 투자는 나에게

외국인 투자자, 정체가 무엇이냐

외국인 투자자의 진짜 실력을 파헤쳐보자

이제 주식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되었다면 누가 주식을 움직이는지 살펴볼 차례죠.

어제 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중에 하나가 리포트가 하나 나오면서 급등했습니다.

다른 주식들도 계속해서 리포트들과 애널리스트들의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외국인/개인 이렇게 나뉩니다.

궁금했던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서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BEST 8. 꼭 조심해야 할 주식시장 속 부정 거래

작전세력들의 은밀한 시세 조종

혹하더라도 꼭 피해야 할 부정 거래

청개구리 투자 방식, 공매도 투자

거래량이 갑자기 급증하거나 특별한 실적개선 없이 올라가는 부정 거래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거래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개인투자자들에게서 원망을 듣고 있는 공매도 투자에 대한 내용도 나오네요.

공매도의 장점은 사실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했을 때 주가를 정상 수준으로 돌리는 역할을 해서

버블을 막는다고 하는데 궤변으로 들립니다.

개인은 공매도 의무상환 기간이 60일이고 기관과 외국인은 사실상 상환기간 제한이 없다는 것이

굉장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증거금 부분에 대한 것도 그렇구요.

무차입 공매도 적발 시스템도 아직 부실한 것이 사실입니다.

BEST 9. 알아두면 돈이 되는 주식시장의 이모저모

경제의 체온계, 금리

나라의 경쟁력, 환율

속는 줄 알면서 몰리는 테마주

시장을 리드하는 주도주

리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 제 입장에서 금리는 수익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배당을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가장 큰 결정요소입니다.

금리의 양면성과 오르고 내리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이전에 환율은 해외여행을 할 때나 생각하던 것이었습니다.

환전소 조건을 비교하는 수준이었는데 현재 미국장에 투자를 하면서 환율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있습니다.

외화 기준으로는 +2~3%의 이익인데 원화 기준으로는 7~8% 이익입니다.

금리와 환율, 주식 투자와 환율,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의 환율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테마주와 주도주에 대한 설명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BEST 10. 부의 시나리오를 만드는 6가지 산업 분석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 반도체

산업 패러다임이 확 바뀐 자동차

새롭게 떠오른 주도주, 배터리

무겁지만 한번 가면 쭉쭉 가는 철강

글로벌 1위 한국 조선, 어두운 터널은 길다

미래 친환경 에너지, 수소 한국이 간다

어떤 부분에 투자를 해야할 것인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섹터들이죠.

반도체/자동차/배터리/철강/조선/수소

각 섹터에 투자를 함에 있어서 무엇을 체크해야 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공 투자를 위한 경제 상식의 기초 근육을 키워준다는 내용에 맞게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보가 너무 많은 시대에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리는 책.

요즘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심란한 분들이라면 다시 기초로 돌아가 상식적인 부분에 대해서 되짚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부의 시작

부의 시작 - ETF만으로도 꼬박꼬박 연 40% 수익 내는 법
박민수(샌드 타이거 샤크) 지음 / 길벗 / 2021년 9월

차이나항셍테크를 얼마 전 제법 매수했습니다.

당연히 마이너스인 상태이지만 ETF로 매수했고 장기투자차원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마음은 편합니다.

펀드에 아주 소액이 들어가 있고 연금저축계좌 대부분은 ETF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ETF는 개별주에 비해서(상승한) 상대적으로 수익률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분산투자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린이여 ETF를 50% 이상 담아라.

주린이라면 고배당주, 실적개선주, ETF가 답이다.

실제 저는 배당주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당주를 선택하면 주가가 출렁일 때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배당금으로 또 추가매수를 하면서 점점 더 자산의 규모를 불려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1) 운용규모가 50억 미만 / 일평균 거래규모가 500만 원 미만

2) 추적 오차가 10% 이상 벌어진 상태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상폐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ETF는 상폐가 없습니다.

추가매수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저자는 ETF로 충분히 연습하고 개별종목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TF는 개별 투자조건에 따라서 리밸런싱도 해줍니다.

개별종목을 고민하지 말고 ETF로 업종을 고민하자.

최근 삼성전자가 급락하면서 비중 있게 들어간 분들이 마음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서두에 저자는 반도체 기업을 사고 싶다면 ETF로 사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상승률은 낮을 수 있지만, 대세를 추종할 수 있고 성장산업은 대규모 투자가 많기 때문에

유상증자도 많은데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희석 효과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저는 삼성전자 개별주는 자녀 계좌에만 낮은 비중으로 매수해 두었고

제 개인계좌에는 삼성전자는 1주도 없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투자방법은 업종 ETF입니다.

섹터를 보고 투자를 결정하라는 것이죠.

종목 수를 많이 안다고 투자를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뼈를 때립니다.

개인투자자(제 경험)는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많을수록 여러 가지 측면에서

효율적일 수가 없습니다.

공부를 지속해서 하되 투자 포인트는 단순화하고

섹터에 대한 관심은 계속 가져가되 개별종목과 사랑에 빠지면 안 되는 것이죠.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이뤄져 있습니다.

1. 부의 시작을 알리는 ETF 고수익 전략

01 ETF가 펀드, MMF, 주식보다 매력적인 이유

투자레슨| 네이버 포털 등으로 ETF를 쉽게 찾아라

02 ETF 투자에 손절매란 없다

투자레슨| ETF 추종 기초지수 확인은 필수다

03 이기는 싸움에만 뛰어드는 스마트한 투자자가 되자

투자레슨| 투자 전 NAV와 iNAV를 확인하자

04 246전법으로 손실 날 때마다 분할매수하라

05 위험률 제로에 도전, 분산에 분산을 더하라

06 축구감독처럼 4:3:3 전략을 추구하라

07 급락장을 이용해 큰 수익을 내라

투자레슨| ETF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을 구별하라

08 시장에 대응하려면 짧은 호흡이 유리하다

09 ETF 목표 수익률 40%에 도전하라

투자레슨| LP가 쉬는 단일가매매엔 투자에 주의하자

10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른 전략을 세워라

11 업종, 원자재, 대표지수 ETF에 주목하자

투자레슨| 괴리율이 큰 ETF 투자에 주목하자

12 ETF MIX 전략으로 위험성은 낮추고 수익성은 높여라

13 사이클 대세 상승에 먼저 올라타라

투자레슨| 선물 ETF 롤오버 비용에 주의하라

14 실적개선 뉴스에 집중하라

15 전문가 집단의 공통의견을 수렴하라

16 ETF 적립식으로 투자해 리스크를 줄이자

투자레슨|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ETF 환헤지를 먼저 확인하라

ETF 투자를 하고 있는 분이라면 목표를 세우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자고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단순히 매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추가적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2. 차곡차곡 부를 쌓는 ETF 노후대비

01 노후를 지켜 줄 연금제도를 공부해 두자

투자레슨| 투자수익과 분배금, 두 마리 토끼를 노려라

02 연금계좌를 ETF로 운용하라

03 ISA 계좌로 투자 수익과 절세효과를 누려라

투자레슨| 주택연금이 부족한 노후자금을 책임진다

04 ETF세금을 줄이는 절세전략을 노려라

05 은퇴시점만 정해 놓으면 알아서 투자해 주는 TDF를 이용하라

06 연금투자 절세전략에 집중하자

투자레슨| 만 65세부터는 국민연금이 든든한 은퇴자금이다

노후대비를 위한 ETF 투자전략을 알려줍니다.

저도 연금저축 / IRP / ISA / 일반국내계좌 / 해외계좌 이렇게 4개의 축으로 분산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ETF 투자는 기본적으로 장기투자이기 때문에 비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7단계 종목분석으로 돈 되는 ETF 찾기

01 네이버 포털을 활용해 ETF 종목분석표를 만들자

02 1단계 ETF 개요를 한눈에 확인하기

03 2단계 구성종목 상위 3~5개 종목 집중 점검

04 3단계 최근 3년간 차트를 분석하라

05 4~6단계 괴리율, 분배금, 비교 ETF를 분석하자

06 7단계 최종 매수 전에 내 생각을 더하자

ETF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망한 섹터의 ETF를 덮어놓고 사놓는 것도 수익률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주식은 심리게임이기 때문에 매수할 때 확실한 관점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유동성에 매일매일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4. 40% 수익 내는 ETF 섹터별 투자법

01 시장평균수익률, 마음 편하게 대표지수 ETF에 투자하라

① 국내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시장 평균수익률을 노려라

②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에 주목하라

③ MSCI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주목하라

④ 중국본토 거래소와 홍콩거래소를 알아 두자

⑤ 중국에 투자하겠다면 중국(홍콩) ETF에 주목하라

⑥ 일본의 경제성장을 기대한다면 일본 ETF에 주목하라

⑦ 선진국 대비 높은 변동성, 신흥국 ETF에 주목하라

02 10년 후 세상의 판도를 바꿀 전기차 시장에 투자하라

① 미래 성장산업, 2차전지 ETF에 장기투자하라

② 에너지화학 ETF로 2차전지와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하라

③ 모빌리티의 강자, 자동차와 현대차그룹에 투자하라

④ 전기차 그룹으로 변신할 LG그룹 ETF에 주목하라

03 삼성전자 등 반도체에 집중한다면 IT ETF에 투자하라

① 반도체는 매력적인 미래 산업이다

② 삼성전자에 투자하려면 IT ETF에 주목하라

③ 삼성그룹 ETF에 투자하려면 각 계열사의 비중을 보라

④ 우량 대형주만 모두 모은 ESG ETF에 주목하라

04 미래산업 ETF로 장기 성장성에 베팅하라

① 국가가 밀어 주는 미래 성장주 뉴딜 ETF에 주목하라

② 5G시대, 이동통신 관련 ETF에 주목하라

③ 성장산업을 포함하고 있는 액티브 ETF에 주목하라

④ 기술주 중심 4차산업 ETF에 주목하라

05 강한 반등을 주는 바이오(헬스케어) ETF에 투자하라

① 급락장, 바이오(헬스케어) ETF에 주목하라

②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기기 ETF를 알아 두자

③ 해외시장 바이오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알아 두자

06 플랫폼에 투자하겠다면 소프트웨어 ETF에 투자하라

① 네이버, 카카오와 함께 가는 소프트웨어 ETF에 주목하라

07 안정적 인컴형 자산, 배당 관련 ETF에 투자하라

① 고배당주 투자방법을 알아 두자

② 4월 분배락 대비 사전 매도전략을 고려하자

③ 장기 안정적 배당 목적, 부동산 인프라 ETF 또는 리츠 ETF에 주목하라

④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노린다면 고배당 ETF에 주목하라

⑤ 동학개미 거래량 증가, 증권 ETF에 투자하라

⑥ 고배당과 주가 저변동성, 은행 ETF에 주목하라

⑦ 금리인상, 보험료인상에는 보험 ETF에 주목하라

⑧ 대형주를 포함하고 있는 국내 우선주 ETF에 주목하라

08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있는 원자재 관련 ETF에 투자하라

① 원자재 ETF 투자 전 주의해야 할 이슈들에 주목하라

② 국제유가 급등을 기대한다면 원유 ETF에 주목하라

③ 불황에 경기회복을 기대한다면 구리(금속) ETF에 주목하라

④ 불황에는 금, 활황에는 은에 주목하라

⑤ 흉년에는 농산물 가격급등에 대비하라

09 글로벌 한류에 미소 짓는 ETF에 투자하라

① 컨택트 세상을 꿈꾼다면 여행레저, 운송 ETF에 주목하라

② 중국소비 심리 회복에 따른 화장품 ETF에 주목하라

③ 신작 출시 게임 ETF에 주목하라

④ K-콘텐츠의 힘, 미디어 ETF에 주목하라

10 기업 규모와 특징에 따른 ETF 투자전략을 세우자

① 대표지수와 비슷한 흐름을 지닌 대형주 ETF에 주목하라

② 중소형주의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려면 중소형 ETF에 투자하라

③ 소비와 산업에 관련된 ETF에 주목하라

11 경기회복에는 건설·중공업·철강 ETF에 베팅하라

① 건설규제 완화와 금리인하 시에는 건설 ETF에 주목하라

② 조선 수주 뱃고동을 기대한다면 중공업 ETF에 주목하라

③ 경기회복을 기대한다면 철강 ETF에 주목하라

12 안전함에 수익률을 더한 채권혼합 ETF에 투자하라

①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채권 ETF 투자가 답이다

② 국내외 채권 ETF를 알아 두자

③ 채권에 주식을 더하는 혼합형 ETF에 주목하라

13 국내기타형 ETF 투자전략을 세우자

① 패시브+알파, 스마트베타 투자전략을 알아 두자

② 곱버스(인버스2X), 레버리지 ETF는 단기투자 목적이다

③ 미국 달러 환율변화, 달러 ETF에 주목하라

④ 박스피 횡보장이 예상되면 커버드콜 ETF에 주목하자

앞으로 전망이 좋은 ETF 섹터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남들이 못보는 무언가를 보려고 애쓰는 것은 신기루라고 생각합니다.

매수 전에 충분히 고민을 하고 그 섹터가 성장하고 있다면 진득하게 쥐고 계세요.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ETF만을 다룬 책들을 올해 몇 권 봤습니다.

내용에서 다루고 있는 섹터들도 비슷하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투자포인트도 비슷합니다.

아직 ETF를 계좌에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s&p500과 고배당 ETF 위주로 가지고 있는데 헬스케어 ETF를 추가로 매수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