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아넷사 밀키 선스크린(타운유즈) SPF32/PA+++ - 60g
시세이도
평점 :
단종


이것저것 사은품 끼워넣고 가격 비싼 것보다

본 제품만 저렴한 것이 맘에 들어서 알라딘에서 구입했습니다.

썬케어 제품은 크리니크, 가네보, 랑콤 등을 써왔고

시세이도만 소문만 들었지 첨 써봐요.

근데 바르는 느낌이 깔끔하고 좋네요.

랑콤은 SPF 지수가 50짜리였으니까 제외하고,

크리니크와 비교해서 훨씬 가볍고 흡수가 잘 되는 반면,

가네보보다 밀착감이 좋다고나 할까요.

가네보는 순한 것이 장점이지만 대신 다소 흐른다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착 발리면서도 밀리거나 끈적거리지 않아요.

향도 거의 없어서 좋구요.

제품상자가 좀 찌그러진 것이 기분이 거시기하여 별 하나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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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중국 - World Travel Guide Book 14 Hello 14
이노미 외 지음 / 김영사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정보 업데이트도 전혀 안 되어 있고,

교통 정보(택시요금 등)도 형편없습니다.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거의 필수적으로 들르는 코스인 북한 식당도

위치를 이전한지 1년이 넘어 전화번호도 모두 바뀌어 찾아갈 수조차 없습니다.

이 책으로는 제대로 된 중국여행 불가능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하는 중국을

개정판이 없는 가이드북으로 어떻게 소개하겠다는 것인지...

갈수록 중국 여행자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갈텐데,

한국적 정서와 필요에 맞는 가이드북을 발간하겠다는

헬로시리즈의 야심이 빛을 잃는군요.

헬로 태국 때문에 믿고 구입했다가 돈만 쓰고 후회막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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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워터 슬리핑 팩 - 8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겨울철 특유의 각질과 당김으로 고생하던 차에 예산이 넉넉치 못해

상품평도 좋고 저렴한 라네즈 슬리핑 팩을 처음 구입해봤습니다.

주로 필링제 사용한 날 밤에 바르고 잤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비교적 매끈매끈한 기분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바를 때 시원한 느낌이 좋아요.

그런데 아침에 세안하고 나면 그 촉촉함이 별로 지속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게다가 문제는...좀 자극적이어서 바를 때 얼굴이 따끔거린다는 거죠.

이건 필링을 하지 않은 날 써도 느끼는 증세입니다.

제가 특별히 민감성 피부는 아니고 걍 중복합성이고

평소 기초는 크리니크나 클라란스 쓰거든요.

그런 제품들에 비해서는 자극적이 아닌가 싶어요.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 가지신 분들이 평소 피부를 유지하시는 데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문제피부를 개선하는 데에는 별로 효과가 없지 싶습니다.

싼 맛에 쓰고는 있는데 재구매의사는 생기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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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게 더 맛있게 구워 낸 건강빵 & 케이크
정주연 지음 / 시공(무크)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에 홈베이킹을 처음 소개한

브레드가든 정주연 실장의 새 안내서입니다.

건강빵이라고 해서 특별히 유기농 재료나 비법을 소개한 것은 아니고요,

집에서 인스턴트 재료를 가급적 피하여 정성껏 만든 빵을

"건강빵"이라고 보고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습니다.

빵굽기에 공통되는 기본과정은(반죽, 굽기 등등) 

책 앞부분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각 종류별 요리법은 응용실례까지 있어서 아주 좋아요.

초보자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사진 설명 친절하고 자세합니다.

정주연 실장은 특히 비싼 재료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료를 소개해주어서 좋습니다.

제빵기나 오븐 말고도, 미니오븐이나 프라이팬, 전기밥솥 등

다양한 도구로 시도하는 빵굽기도 나와 있는데

모든 빵종류는 아니고요 해당 도구로 가능한 종류일 때만 나와 있으니

그 점 확인하시고요.

홈베이킹 시도하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

 

단! 별 하나 뺀 것은 시공사 제본이 너무 허접해요.

하루 지하철에서 읽는데 가운데가 쩍 갈라져버렸어요.

조금 있으면 달랑 거리다가 책장이 떨어져나가겠더라구요.

요리책은 특히나 자주 넘기는 책인데

이렇게 허접하게 만들면 어쩌라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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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잘먹고 잘사는 법 47
김준 지음 / 김영사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집에서도 인스턴트 커피만 먹다가

제대로 된 커피를 맛보고 싶다는 충동에

커피에 대해 하나도 아는 것이 없어 덜컥 구입한 책입니다.

원두커피 하면 블루마운틴이 유명하고,

요새는 에스프레소가 유행하고 있고,,,

그 정도만 알고 있는 분들께 딱 좋습니다.

커피의 역사, 종류와 원산지,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법, 색다르게 즐기는 법 등이

적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거 읽고서 커피관련된 기본 용어들과 주의사항을 익혀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원두를 주문해다 향기로운 커피를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간 아쉬운 것은 그날 볶은 원두를 소량씩 판매하는 곳이

백화점이나 커피전문점에 가면 있다는 식으로 애매하게 설명되어 있던데,

실제로는 구하기도 어렵고 소량판매는 안 하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인터넷쇼핑몰에서 검색끝에 찾아냈는데, 

인터넷과 관련한 정보가 보강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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