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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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페미니즘의 반격에 응원과 격려가 되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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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소래담 립아이스 컬러 글로스 [튜브형]
맨소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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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바를 때는 너무 끈적거리고 진한 느낌이라

잘못 샀구나 후회했어요.

입구가 사선형으로 컷팅되어 있다고는 해도

입술에 매끄럽게 발리지도 않구요.

입술로 몇번 펴바르고 나서야 제대로 발라지고

그러고 나서도 입술에 남은 립글로스액은

티슈로 몇번 찍어내야 될 정도였지요.

그런데 깜짝 놀란 것은 그렇게 하고 나니 색상도 넘 자연스럽고 이쁜 데에다가

지속력이 무지하게 좋다는 것입니다. 몇시간이 지나도 촉촉하게 남아 있어요.

니*아 같은 건 바르고 시간이 경과하면 마르면서 입술이 더 심하게 트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 참 좋네요.

색조화장품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 

맨소래담 제품이라길래 입술 보호 차원에서 골라본 건데 기대 이상이네요~

저는 향기 나는 제품을 싫어해서인지 체리향이 좀 강하게 느껴졌구요,

끈적거리기는 해도 립아이스 시리즈라 그런지 기본적으로 시원한 느낌이 있습니다.

가격도 무지 저렴하고...꽤 만족스럽습니다.

너무 끈적거리는 거랑, 바르기가 불편하다는 거 때문에 별 하나 뺍니다만

가격 대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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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아넷사 밀키 선스크린(타운유즈) SPF32/PA+++ - 60g
시세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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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이것저것 사은품 끼워넣고 가격 비싼 것보다

본 제품만 저렴한 것이 맘에 들어서 알라딘에서 구입했습니다.

썬케어 제품은 크리니크, 가네보, 랑콤 등을 써왔고

시세이도만 소문만 들었지 첨 써봐요.

근데 바르는 느낌이 깔끔하고 좋네요.

랑콤은 SPF 지수가 50짜리였으니까 제외하고,

크리니크와 비교해서 훨씬 가볍고 흡수가 잘 되는 반면,

가네보보다 밀착감이 좋다고나 할까요.

가네보는 순한 것이 장점이지만 대신 다소 흐른다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착 발리면서도 밀리거나 끈적거리지 않아요.

향도 거의 없어서 좋구요.

제품상자가 좀 찌그러진 것이 기분이 거시기하여 별 하나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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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워터 슬리핑 팩 - 80ml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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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특유의 각질과 당김으로 고생하던 차에 예산이 넉넉치 못해

상품평도 좋고 저렴한 라네즈 슬리핑 팩을 처음 구입해봤습니다.

주로 필링제 사용한 날 밤에 바르고 잤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비교적 매끈매끈한 기분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바를 때 시원한 느낌이 좋아요.

그런데 아침에 세안하고 나면 그 촉촉함이 별로 지속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게다가 문제는...좀 자극적이어서 바를 때 얼굴이 따끔거린다는 거죠.

이건 필링을 하지 않은 날 써도 느끼는 증세입니다.

제가 특별히 민감성 피부는 아니고 걍 중복합성이고

평소 기초는 크리니크나 클라란스 쓰거든요.

그런 제품들에 비해서는 자극적이 아닌가 싶어요.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 가지신 분들이 평소 피부를 유지하시는 데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문제피부를 개선하는 데에는 별로 효과가 없지 싶습니다.

싼 맛에 쓰고는 있는데 재구매의사는 생기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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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헤어리페어 1분 트리트먼트 (2004년 신제품) - 300ml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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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제 모발상태는 얼핏 보면 생머리로 보이는 부시시한 반곱슬에

드라이나 파마나 염색을 거의 하지 않아도 항상 손상이 많이 된 상태입니다.

특별히 관리는 안 하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씩 트리트먼트를 사용했는데도 그렇더라구요.

전에는 럭스나 펜틴을 썼습니다. 미쟝센으로 바꾸고서는 처음으로 트리트먼트제에 만족한 것 같네요.

일단 헤어제품은 바꾸면 처음에만 일시적으로 효과가 좋잖아요.

그런데 제가 수영장에 다니다보니 매일 꾸준히 이걸로 트리트먼트를 해주었는데

지금 한달 정도 지나서 보니 머릿결에 윤기가 흐르고 차분해져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매일 수영하고 머리감고 하는데도 머릿결이 더 좋아진 셈이죠. 따로 헤어엣센스를 발라줄 필요가 없네요.

향은 그냥 은은하고 별 특징 없습니다. 럭스보다는 약간 묽은 편인데 주룩 흐르지는 않습니다.

머리에 바르고 맛사지할 때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이 오히려 괜찮더군요.

용량이 커서 가정에서 쓰기는 좋은데요,  여행이나 운동다닐 때는 불편합니다.

작은 용량도 나와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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