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무언가를 예배한다.
영적 속성을 완성하는 마지막 기능은 타고난 예배 욕구 또는 충동이다. 이는 인간 고유의 일면으로 본인이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누구나 경험하는 바다. 꼭 신이 아니라 특정한 스포츠팀, 돈, 권력, 마돈나같은 대중문화 인물, 과학적 방법, 자아 등일 수도 있다. 어쨌든 누구나무언가를 예배한다. 일각에서는 이를 의미 욕구나 목적 추구라고도 한다. 즉 자아 바깥에서 찾는 기본 방향이고, 삶에 초점과 의미와 목적과이해를 더해주는 무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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