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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꿈속에서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내가 만날 수 있다면
만나서 일어날 일들을 다 알려 줄수는 없지만
조그마한 힌트라도 줄 수 있다면
과연 내 인생이 달라질수 있을까?
그럼 일찍 죽는사람도 아픈 사람도
사고를 당할 사람도 없어질까....
내 미래에 대해 내가 미리 알수 있다면
그 삶은 재미있고 행복하기만 할까....
잠2 읽으면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왜 난 일어나면 밤새 몇 번이고 꾼 꿈을 기억하지 못할까?
사람이 잠을 자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한계는 평균 엿새로 알려져 있소 기네스북에 올라온 기록은 열하루인데. 기록 보유자가 원래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합디다 어쨌던 엿새 넘게 잠을 못 자면 뇌에 회복 불가능한 손상이 생긴다고 하오 사인하면 자게 해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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