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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와 함께한 인생여행
미치 앨봄 지음, 윤정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13년 4월
평점 :
시간을 누군가가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왜냐하면 창세기 1장에 이미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날이니라라는 말이 있으니 세상이 만들어 지면서 시간도 같이 만들어지고 창조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도르와 함께한 인생여행이란 책은 미치앨봄의 작품으로 시간이라는 것을 누가 처음으로 만들었는지 생각해 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쓴 소설이다
누군가는 한없이 시간을 더 달라고 하고 또 어느 누군가는 지금있는 시간도 너무 많다고 지금 다 없애달라고 하고....
"신이 사람의 수명을 정해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죠?"
"한 사람 한 사람이 귀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