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람 2 - 개정판
유기성 지음 / 넥서스CROSS / 201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예수님의 사람 1,2권은 제자훈련을 위한 책이다

1단계부터 12단계까지 각 단원마다 5개의 소주제로 나누어서 12주에 걸쳐 훈련에 필요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중간중간 질문에 대한 솔직한 자신만의 답변을 하도록 되어 있다

이 책을 따라 12주간 제자훈련을 하다보면 어느새 주님과 가까워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예수님께서 소수의 12제자를 훈련시켜서 이 세상을 복음화 하도록 하셨듯이 우리도 훈련을 통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은

첫째 : 일평생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

둘째 : 복음 전도가 삶의 목적이 된 사람

셋째 : 귀신을 내어 쫓는 일, 곧 영적전쟁에 대하여 눈이 열린 사람

 

천국을 바라보는 눈이 열리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높고 굉장해 보이는 건물이나 산이 있지만 비행기를 타고 높이 올라가 내려다보면 굉장해 보이는 건물이나 산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천국의 시각으로 보면 큰 집에 사는 것도 작은 집에서 사는것도 별 의미가 없다. 외모 때문에 우월감을 갖거나 반대로 열등감을 가질 필요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기도가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원하는 기도가 안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게 되기르르 바라십니다.
우리가 "그렇다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다?"라고 기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런 기도가 나온다는 것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진정한 교제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알아 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일 열심히 기도하지만 어떤 문제에 대해 여전히 염려한다면 그것은 몸부림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염려한다는 것은 주님과의 관계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기도하면서도 염려한다는 것은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면서 하는 기도가 응답될 리가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기도를 해도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나는 환경으로 판단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잘되고 편안하면 하나님게서 나를 사랑하신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시험이 오고 고난이 닥치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하루 종일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니을 생각하고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만난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일을 하면서도, 잠을 자기 전에도 주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 마음에 끊임없이 정죄 의식을 심어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더 이상 정죄하시지 않는데도 마귀는 우리를 정죄 의식에 사로잡혀 괴로워하게 하고 십자가를 붙들지 못하게 만듭니다.

마귀와 싸우려면 마귀가 좋아하는 양식을 끊고 마귀가 싫어하고 괴로워하는 것으로 싸움을 해야 합니다. 마귀는 악한 영이기 때문에 반대편에 있는 선을 가장 싫어합니다. 악한 영과는 선으로 싸워야 이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나를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축복함으로써 싸워야하고 나를 시기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용서와 사랑으로 싸워야 이길 수 있습니다. 거짓에는 정직으로 맞서야 하고 탐욕에는 베풀어 줌, 교만에는 겸손으로 싸워야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에 파송된 선교사이고 가정과 이웃, 직장, 학교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교지입니다.
직장이 선교지라고 생각하면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는 것도, 경영진들이 보기에 일도 열심히 하는 것도 선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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