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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후
기욤 뮈소 지음, 임호경 옮김 / 밝은세상 / 2012년 11월
평점 :
기욤 뮈소의 작품중 8번째로 읽는' 7년후'
악기조제명인 세바스챤과 자유분방한 니키가 한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이혼하면서 이란성 쌍둥이 제레미와 카미유를 한명씩 키우게 된다
너무 완벽한 세바스찬은 카미유를 자기의 방식대로, 너무 자유본방한 니키는 자기방식대로 제레미를....
그러다가 어느날 제레미가 납치가 되고 그 아들을 찾기 위해 이혼 7년만에 다시 뜻을 같이하여 아들을 찾아가는 이야기....
프랑스에서의 모든 계획은 엄마, 아빠의 재 결합을 원하는 제레미가 계획한 것이라는 것을 많은 사건을 통해서 알게 되지만 결국은 여자친구를 만나러 브라질로 간 제레미와 그를 찾아 떠난 카미유는 마약집단에 납치되고....
결말은 해피엔딩이지만 내가 원하는 결말은 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