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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한자 공부법 - 눈으로 마스터하는 한자공부 비밀노트
정은기 지음, 이중배 감수 / 파라북스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누구나 어려워하는 한자를 좀 더 쉽게 편하게 공부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지만 역시나 책은 좀 더 편하게 가는 방법을 알려 줄뿐 이 책을 읽는다고 저절로 한자를 알게 되는 것은 아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214개의 부수를 알아야 하고 이 부수를 외울때에 이 글자에 맞는 본인만이 그림(이미지)을 그려가면 무작정외우는 것보다 훨씬 쉽게 한자를 알아갈수 있다
부수를 알고 한자를 쪼개고 분류하면 만개가 넘는 한자도 어렵지 않게 읽고 쓸수 있게 된다
책 중간중간 앞 부분에서 설명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해 놓아 적극적으로 한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그래도 214개의 부수를 외우는 것부터가 어렵다고 생각하니 쉽게 도전하지 못한다
바로 그거야. 하지만 내 의견을 물어 보거나 확인할 필요는 없어. 네가 생각해낸 답이 언제나 최고의 정답이니까. 넌 그저 네 생각을 좀더 정확하게 떠올리려고 노력하면 돼. 아무리 똑똑한 한자 박사님이 생각해낸 답이라 해도 네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보다는 기억하기가 쉽지 않을테니 말이야.
몇 만 개나 되는 한자를 일일이 손으로 써가며 무작정 외우는 거랑 200개 정도의 부수를 통해 눈과 생각으로 한자를 마스터하는 거랑 과연 어느 쪽이 더 말이 안 되는 방법일까? 아까 한 말 잊었니? ㄱㄴㄷㄹ만 알고 나면 어떤 한글도 자유자재로 읽고 쓸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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