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용돈을 주고 어디에 썼는지 묻지 않으며 내 방에서 무얼 하든 방문을 벌컥 열지 않고 외출 시에는 알아서 들어올때까지 문자나 전화를 하지 않는 부모 십대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부모의 모습은 이렇지 않을까?

누가 시키는 것처럼 짜증나는 게 또 있을까? 그 재밌는 게임도 엄마가 수시로 너 게임 안 하니 아직도 그 판을 못 깼어라고 잔소리를 한다면 게임할 맛이 뚝 떨어질 것이다 청소년들이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이유는 공부와 관련된 억압 때문일 터이다 숙제나 시험이나 타율적인 규제가 있으니 이런 걸 왜 해야 하는 건데 하며 반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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