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코치 K 3 - 아픔과 두려움을 넘어
이진 지음, 천범식 그림, 조벽 외 감수 / 해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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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

학교에서의 다문화 아이들의 적응의 어려움,

다문화 중에서도 아빠가 외국인이고 엄마가 한국인이 경우의 정체성,

피부색이 조금 더 까맣다는 이유로 다문화사이에도 왕따를 당하는 무영이...

6살때 자기를 떠난 아빠를 잊지 못해 중학교 2학년이 되었지만 6살때 말투를 버리고 못하고

아빠를 닮은 선생님에게 지나치게 다가가는 수빈이...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는것

보이는 행동만 보지 말고 행동속에 꽁꽁 숨어 있는 아이들의 감정을 보는 것....

쉽지는 않겠지만 아이들을 대할때 어른들의 사회생활속에서도 꼭 필요한 것들이다

 

감정코칭선생님의 감정코칭 기법을 잊지않고 순간순간 떠올리며 적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듯...

트라우마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학대, 사고, 성추행과 같이 없어야 하는 일이 생겼을 경우네는 사건 트라우마라고 하고, 보살핌, 관심, 사랑과 같이 어릴 때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을 받지 못한 경우는 숨겨진 트라우마라고 해요. 후자의 경우를 발달적 트라우마라고도 하고, 그 중 애착 손상이 가장 대표적인 것이지요

아이의 행동은 잘 보이지만
아이의 감정은 행동 속에 꽁꽁 숨어 있어서
잘 보이지 않지요

모든 것은 감정에서 출발합니다.
감정이 준비되지 않은 아이에게 공부의 방법만 주입하는것은
밑 빠진 독에 불 붓기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살피면 자연히 성적은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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