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아동 10만명
학업중단 청소년 20만명
학교부적응 문제아 178만명
이 통계수치를 보면서 믿기지가 않는다...
과중한 업무와 삐걱대는 교육 시스템, 날로 힘들어져 가는 학부모님들과의 관계속에서
아이들과 매일 매일 삶의 전쟁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
다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겉으로 보기엔 공부 잘 하는 착한 모범생이
왜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선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미스터 셀로판은 남들이 싫어할까봐 미리 도망다니는 재식이 이야기가
진짜 얼굴, 가짜 얼굴에서는 엄마의 이혼이유가 예쁘지 않아서라며 화장으로만 자기의 가치를 두는 세린이.
대물림에서는 부모님도 선생님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의 부모님에게서 영향을 받고 또 내 자신도 모르게 내 아이들에게 그걸 강요하고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감정코치의 첫 단계는 감정 포착이다
- 삐딱해 보이는 태도나 행동이아니라 아이의 표정 밑에 숨은 감정을 읽어라

태어날 때부터 문제인 학생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문제행동이 있을 뿐이지요
문제를 일으킨 학생의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은 수정하는것이 감정코치의 핵심입니나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가장 안타까운 것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보석을 그저 비슷비슷한 `유사품`으로 만들어내는 유행과 상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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