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되고 안 되고는
의외로 미세한 차이가
결정하는 것 같아

그냥 가만히 들어주기만 했지

스스로 고민 토로하고
질문하고 답하더니...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삶이 우리를 속이더라도

나 꽤 집안일 도와주잖아?

도와주지 말고
마땅히 하란 말이야

보통 입사 후 3년 즈음 찾아오는 직장인 사춘기

일상이 나른하고
의욕 떨어지고
재미없고... 피곤해요...

의욕이 없는 건지
일이 싫은 건지
내가 싫은 건지
지가 싫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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