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도구로 꼭 필요한 일에 쓰임 받고 싶었다세상을 바꾸는 일에 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하나님이 내 안에 주신 소명을 따르고 싶었다 주님을 섬기는 일에 날마다 내 삶을 바치고 싶었다 그래서 아무리 고되어도 나를 우간다로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나는 베드로다나는 내 시간표대로 움직였다 어떻게든 일을 내 마음대로 이루려고 했다 그런 내게 예수님은 검을 버리라고 말씀하셨다 네 계획을 버려라 아버지가 주신 잔을 네가 마시지 않으려느냐? 그래서 베드로처럼 나는 내 계혁을 버렸다 그랬더니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모든 일이 완벽하게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