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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를 살리는 보호자의 선택
강석진 지음 / 건강다이제스트사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얼마전만 해도 세집건너 한명은 암환자가 있다고 했지만 현재는 국민 3명중 1명이 암에 걸린단다
어머니를 포함 직계 가족 9명중 무려 여섯명이나 암에 걸린
저자 본인도 담낭암과 담도암에 걸려 암에 대한 투병과 그걸 계기로 암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고 암환자를 위한 치료센터까지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강석진씨의 이야기이다
암에 대한 다른 책보다 본인과 가족들이 직접 체험했기에 더 현실감 있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암에 걸렸을때 부득이 하게 수술은 하더라도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는 하지 말고
생즙과 명상과 풍욕과 단식과 마음을 비우라고 하는 처방에 대해서는....
만약 나와 내 가족중에 이런일이 발생한다면 현대의학의 도움을 거절할수 있을까?
하지만 초기에 조직검사로 인해 오히려 온 몸에 암 인자를 퍼트릴수 있으므로
한달정도 먼저 시궁창 같은 몸 상태를 깨끗하게 만들고 검사하라는 말에는
공감이 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을 위해 마음을 비우고
모든 병의 원인은 음식물에 있다고 입을 위하여 먹지 말고 몸을 위하여 먹으란 말에는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대체 어떤 사람이 암에 걸릴까? 대답은 간단하다. 암에 걸린 사람은 자신의 몸속에서 암이 독버섯처럼 피어날 수밖에 없는 탁해진 환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엇보다 먼저 건강한 사람에 비해 피가 탁해져 있다. 피가 탁해져 있다 보니 아무리 건강한 음식을 먹어도 위와 소장을 거쳐 피로 들어오는 각종 영양소도 독소에 오염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 피로부터 영양소를 공급받아 작동하는 인체의 모든 장기와 세포가 오염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갖가지 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식원병이라고 했듯이 모든 병은 그 원인이 음식물에 있다 오늘 내가 먹은 음식은 내 몸을 만든다 우리 몸의 뼈와 살, 피, 에너지를 만드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좋지 않은 음식을 먹거나 영양의 균형을 잃은 식사를 하면 몸에 이상이 생기고 병이 오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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