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뮈소의 풍부한 상상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소설죽은 줄만 알았던 아버지와 13년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중 누굴 택하여야 할까딸에 대한 무한한 아버지의 사랑, 자기 목숨과 맞바꾼 엄마의 사랑, 친구의 사랑과 알지 못한 이에게 다시 살아날수 있는 기회를 아무조건 없이 주는 사랑....코마상태에 가는 곳을 천국도 지옥도 연옥도 아닌 비행기 탑승대기구역으로의 표현이 새롭다주인공 : 가브리엘, 마르탱, 아키볼드, 발랑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