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약함을 자랑하라 - 절망의 끝에서 나를 살리신 성령님의 음성
이효진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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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때 화상을 입고 자신의 전부였던 어머니를 교통사고로 잃은 한 여인의 신앙 고백기...

이 책에 글로 다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음을 짐작할수 있다

"내 안에 너 있다"란 성령님의 말씀에 주님안에서 미스 헤븐(heaven-천국, 하늘)이라는 자부심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로 주님을 전하고 있는 하나님의 딸 이효진....

 

다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이제 나는 감사합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성령님을 내 안에 모신 다음 날 아침, 저는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다고 생각하니 행동도 조심스러워지고, 휴대전화로 친구와 전화하듯 언제든 성령님과 대화할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운전하면서 출근하는 내내 내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인해 설레는 마음으로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때 또 성령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 안에 너 있다. 내 안에 너 있다."

예수님께서 보여준신 영상을 통해 제가 걸어온 길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지만 혼자 걸어온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저를 업고 오셨음을 알 수 있었고, 예수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친히 모든 아픔과 슬픔을 감당하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앞에 예수님의 손을 잡고 동행하는 아름답고 빛나는 길이 펼쳐져 있음에 참으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이 땅에 속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가 할 일은 자신이 속한 분야, 즉 일터에서 그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일터를 떠나 모두 교회로 모이면 이 땅은 누가 다스립니까? 교회에는 주일에 모여서 예배드리는 모이는 교회와 성도들이 흩어져서 각자의 일터에서 모이는 교회의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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