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다녀왔습니다
오오카와 쓰구미치 지음, 이민영 옮김 / 두란노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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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나라라는 일본에서 예배드리는 교인수가 천명이 넘는 유일한 교회를 목회하시는 오오카와 쓰구미치목사님이 쓴 설교집이다

성령과 방언의 은사문제로 이단 취급 받으며 힘들게 시작한 목회지만 이제는 하루에 100번씩 감사하는 삶으로 성령님의 이끄심에 순종하는 삶으로 본을 보이시고 계신단다

그리스도인은 일주일동안 세상으로 파견되었다가 주일이면 세상에서 교회로 잘 다녀왔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람이라며 오직 하나님의 뜻에 내 뜻을 맞추어 살기를 순종하기를 이 책에서 말씀하고 계신다

 

그리스도인은 "잘 다녀오겠습니다"하고 세상으로 파견되었다가 주일이면 "잘 다녀왔습니다"하고 교회로 돌아오는 사람들입니다.

`네가 믿는 하나님을 믿고 싶다`는 말을 듣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이것이 탕자를 환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아는 사람이 보여야 할 마땅한 모습이고,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기적입니다.

모난 돌이 정을 맞는 경험을 해보지 않았다면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삶 속에서 정을 맞은 경험이 있습니까? 다듬어진 경험이 있습니까? 그렇게 해서 깨끗하게 정돈되지 않았습니까?

"제 뜻에 하나님의 뜻을 맞추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제 뜻을 맞추기를, 하나님 앞에서 제가 움직이기를 바라나이다.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부디 저와 함께해 주십시오."

너무 고통스럽고 아프고 견디기 어려운 고난이라도 이것 너머로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믿음으로 고난을 감당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내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내 판단으로는 이 사건이 내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계획을 믿는다는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 드리면 우리 인생은 축복의 인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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