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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없었더라면 - 온 국민의 소울푸드 라면에 대한 여덟가지 이야기
정이현 외 지음 / 로도스 / 2013년 12월
평점 :
"라면이 없었더라면"이란 책 제목도 재미있지만 "라면"이라는 소재로 한권의 책이 될수 있다는 것도 무척 흥미롭다
온 국민의 소울푸드인 라면에 대해 소설가 4인이 쓴 라면에 대한 추억과,
칼럼리스트 4명이 쓴 라면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과학적인 사실이 적혀있다
또한 중간 중간 라면에 대한 상식(라면의 면은 왜 꼬불꼬불한가, 면발이 노란색인 이유는, 면발을 쫙 펴면 그 길이는?)등 등
앏고 짧으면서도 라면에 대한 추억과 라면에 대한 상식등을 알수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발생지는 중국, 만들어진것은 일본, 1인당 소비량이 제일 많은 나라는 대한민국
한중일 세 나라의 라면에 대한 내용도 마치 신 삼국지를 읽는것 같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