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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중년의 4개 외국어 도전기
김원곤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5년 6월
평점 :
한국어는 기본 영어도 기본, 그외에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까지....
난 한국사람이면서도 한국어도 어렵고 중고등학교때 배운 영어는 학교 졸업후 다 잊어버렸는데...
나이 50이 넘어 우연히 주5일제 시행으로 그냥 흘러가는 시간이 아껴워 시작한 어학공부로 4개 언어를 배우고 1년만에 4개 외국어능력시험에 합격한다
책에는 간단하고 쉽게 써 놓았지만 10년이 넘는 시간을 토요일, 일요일과 주중에도 매일 매일 쉬지않고 노력한 결과인것 같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 있었다는 것이 대견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나도 지금부터라도 뭐라도 하나 시작해봐야 할까?
10년후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꿈`은 하나의 에너지입니다. 이루고 싶은 크고 작은 꿈을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삶을 추스르고 다시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버컷리스트`는 내 생애에 꼭 하고 싶은 소중한 일들을 적은 목록을 말합니다.
외국어 학습에서 뼈대는 `문법`, 근육은 `단어`라고 할수 있다. 약한 뼈대와 근육으로도 시작은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만, 일정수준 이상으로 올라기기는 어렵다 외국어 학습에도 네 가지 중요한 기법이 있다. 즉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사천왕이 그것이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일주일을 계속한다면 성실한 것입니다. 한 달을 계속하면 신의가 있는 것입니다. 일 년을 계속하면 생활이 변할 것입니다. 십 년을 계속하면 인생이 바뀔 것입니다. 세상 모든 큰일은 아주 작은 일을 계속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빨리 느껴진다. 어릴 때의 1주일은 나이가 들어서는 마치 하루처럼 느껴지고, 어릴때의 한 달은 나이 들어서는 1주일처럼 짧게 생각된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뇌의 노화 작용 때문에 기억력이 쇠태해지면서 지나간 과정에 대한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 이미 경과한 시간들이 상대적으로 매우 짧게 여겨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느린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서 있는 것을 두려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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