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마흔, 이솝우화에서 길을 찾다
강상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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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는 쳐다보며 위축하지 마라. 아래로만 내려다보며 오만해지지 마라. 자신이 살고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 가끔은 위를 쳐다보며 자신을 채찍질하고 가끔은 아래를 내려다보며 자신감을 가지고 나름의 행복을 맛보라.

실패했다고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지 마라. 그곳이 흙탕물이라면 당신의 옷만 버릴 뿐이다. 설령 털썩 주저앉아 옷을 버렸다고 할지라도 두 손을 짚고 과감히 그 자리에서 일어나라. 누가 당신을 일으켜주겠는가?

운동을 잘 하는 사람은 운동선수가 되고, 글쓰기를 잘하는 사람은 작가가 되고,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화가가 되며, 경영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경영자가 되고,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 정치가가 되었다고 인정하면 되지 않겠는가? 작가가 화가의 삶을 비하할 수 있겠는가? 정치가가 경영자의 삶을 보람 없다고 낮추어 말할 수있겠는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의 잣대로 타인을 평가하는어리석은 삶을 살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만일 당신이 여유 시간이 있는사람이라면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분석하라. 하릴없이 노닐거나 쓸데없는 걱정거리에서 시간을 쏟고 있다면 그것은 여유 시간이 아니라 죽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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