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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행복은 숨바꼭질을 좋아해 ㅣ 둘리 에세이 (톡)
아기공룡 둘리 원작 / 톡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곰돌이 퓨 시리즈처럼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아기공룡 둘리와 친구들이 힘든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용기를 내라고 힘을 내라고 이야기한다
넘 귀여운 둘리와 친구들 보는것만으로도 절로 웃음이나네
삶의 길을 걷다 보면 온갖 감정의 구간이 나와요. 기쁨, 즐거움, 희망 같은 구간이요. 슬픔도 그런 거죠. 슬픔은 우리 삶의 한 구간일 뿐이에요. 영원한 건 없어요. 만약 지금 슬픔의 구간을걷고 있다면, 이렇게 말해 봐요. "인생에 슬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슬픔‘도 있는 거야. 그것도 아주 짧은 구간이지."
타인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에도시간과 정성이 들어요. 귀한 시간을 부정적인 감정에 소모하지 말아요.. 귀한 정성을 싫은 사람에게 쏟지 말아요.. 그러기엔 우리의 삶이 너무 짧아요.
그거 알아요? 내가 있어서 세상이 있어요. 내가 없다면 세상도 없는 거죠. 내가 세상 속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니라세상이 나에게 속해 있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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