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이슬아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67년생 엄마 복희씨의 인생을 92년생 딸 슬아가 작가가 되어 그림과 글로 엄마의 삶과 엄마 바라기인 자기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엄마의 인생에 대해 또 내 자신의 삶에 대해 이런 기록을 남기는것도 의미있을것 같아 신선했음

엄마는 자식을 키우는 건 영원한 짝사랑이라고 말했다.

"너무 비싸다. 그치."
내가 한숨을 쉬면서 말하자 엄마는 나에게 처음으로 그런 걸 물었다. 정말로 돈의 제약이 없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나는 대답을 못했다. 그런 질문은 처음 들어봤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