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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
이희봉 지음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18년 4월
평점 :
저자는 공직에 있으면서 "직장인성경공부모임(bbb)에 참여하며
평신도 직장사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평신도 사역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분이다
이 책에서 본인이 경험했던 체험했던 직장선교사로의 역할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직장에 파송된 선교사요
받는 급여는 선교사로서 받는 선교비다
반대로 하나님도 우리를 수단으로 삼지 않으신다. 우리 존재 자체를 목적으로 삼으신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수단으로 삼으셨다면 아담이 범죄 한 후에 범죄 한 아담을 버리고 인간을 새로 지으셨을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수단으로 삼으셨다면 굳이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지도 않고 우리 때문에 십자가 희생도 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감사하게도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도우신다. 말씀에 비추어 내 자신을 보면 한심하다. 세상적인 그리스도인이다. 희망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은 다르며 하나님의길과 내 길은 다르다. 나는 절망하지만 하나님은 극복을 보신다. 나는 현실의 암담함을 보지만 하나님은 미래의 찬란함을 보신다. 나는 대충 살고 싶지만 하나님은 나를 통해 세상에 빛을 나타내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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