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죽음의 교향곡 - 브루노 발터가 만난 구스타프 말러
브루노 발터 지음, 김병화 옮김 / 마티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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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발터의 연주만을 듣던 때가 있었다. 그 좋지 않은 음질을 뛰어넘어 결정된 순간들도 있었다. 누구를 존경하고 그에 대해 자묵히 혹은 변치않고 존경을 표한다는 사실은 새로운 덕목이 아니라 유산이 된다. 그런 둘의 관계가 인류를 버티게 하는 항목인 것 아닐까
그에 대해 말하지만 실은 자신을 말하는 관계
이 책의 미덕은 거기서 멈춰지지 않고 말러의 결을 풍부한 도록을 통해서도 전해진다.

지금은 엄청나게 확대된 말러의 음반들이 있어서 발터로 거슬러 올라가기까지는 간사한 귀가 냅두지 않지만 아직도 골격들은 그대로고 결정은 더 다듬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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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없는 십오 초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346
심보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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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를 때 어떤 것이 있는지 알수있는 척도를 꼽으라면 심보섭의 시들이다.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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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의 의미 ㅣ 동문선 현대신서 16
존 버거 지음, 박범수 옮김 / 동문선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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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거의 시각에 대한 정의와 번역의 성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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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 제3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32
황지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8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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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법하고 고문적이고 악랄한 시대에 시는 겨우 신음을 낸다 그 시의 시대 조롱하고 자괴하고 자해하고 방법적으로 시니컬한 그이 시는 우리에게 무협지고 대자보였으며 한 방울 눈물같았다. 아직도 끓고 있는 그 피비린내를 무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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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네임펜 (6색/SET)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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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게 아니라 쓰는거다 이건

지나치게 얇은 자신없는 몸뚱이

좀더 머리를 키워야된다

넌 네임펜이다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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