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 그리고 리더십 - 개인과 조직을 이끄는 균형의 힘
김윤태 지음 / 성안당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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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94 [조선 왕, 그리고 리더십] 김윤태. 2023 (분야 : 자기계발, 리더십)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리더들을 만난다. 규모가 큰 공동체일수록, 리더십의 영향력이 지대해 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리더가 어떤 리더십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공동체의 분위기와 문화도 크게 달라지는 것을 수차례 경험했다. 그렇기에, 좋은 리더를 만난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좋은 리더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우리는 역사 속에서 교훈을 발견할 수 있다. 역사는 우리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자, 교훈을 던져주는 교사의 역할을 한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조선을 다스렸던 대표적인 9명의 왕의 리더십을 분석한 흥미로운 책이다. 



-대업을 이뤘으나 불행했던 왕, 태조 이성계

-악역을 두려워하지 않은 강인한 책임감의 소유자, 태종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천재 리더, 세종

-강인하고 무자비한 리더십, 세조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놀다, 성종

-유능과 무능함의 경계선, 선조

-뛰어났으나 때를 잘못 만나다, 광해군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 영조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한 왕, 정조



이 책의 저자는 조선을 이끌었던 왕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어떠한 리더십을 갖춰야 할지 교훈한다. 서로 다른 리더십으로 나라를 다스렸던 왕들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어떠한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로 다른 상황에서 왕들은 어떻게 리더십을 발취하였고, 그들의 리더십은 역사 속에서 어떠한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우리에게 상세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역사는 우리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우리는 조선의 왕들의 역사를 거울삼아서, 우리의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특별히, 리더십에 실패했던 왕들의 모습을 반면교사 삼아서, 그들과 비슷하거나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누구나 각자만의 결점과 부족한 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결점과 약점을 뛰어넘고, 좋은 리더십을 발휘했던 왕들을 통해, 도전과 자극을 받게 된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은 리더가 된다. 가정이나, 공동체, 직장에서 리더가 되는 것이다. 그 때에, 나는 어떠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인가? 어떠한 리더가 되어야 할까? 이 책을 통해서, 많은 힌트를 발견했다. 끊임없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성과를 내고,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은 분들, 좋은 리더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조선을 이끌었던 왕들의 리더십을 관찰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리더십의 장점은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길을 안내받게 되리라 생각한다. 



P. 30

˝결국 선택은 리더의 몫이다. 그 선택을 하기까지 올바른 정보에 의해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다. 리더가 지혜로워야 하는 이유는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지혜의 핵심은 분별력이고, 그 분별은 명확한 기준에 의해서 결정해야 오판을 줄일 수 있다.˝



P. 79

˝태종은 행동하는 리더였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행동은 그 시기를 놓치면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계획을 실행했고 성과를 만들어 냈다. 또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빠르게 판단하고 주저 없이 실행했다. 그 결과 조선의 3대 임금이 된 것이다. 실패하는 리더의 70%는 단 하나의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실행력 부족'이라고 포춘지는 소개한다.˝


P. 97

˝오늘날 모든 리더들이 세종대왕의 찬란한 성과가 학습에서 시작됐음을 깨달았으면 한다. 리더가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다양한 분야에 식견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만 한다.˝


P. 120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읽는 시대감각이야말로 성공적 리더에게 필수 조건이다. 

올바른 방향 설정을 통해 미래를 향한 희망적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 267

˝'리더십'이란 변화를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는 탐 피터스의 말처럼 현명한 리더들은 변화에 저항하기보다는 변화를 준비하며 주도하는 것을 즐긴다. 변화만이 미래를 보장할 확실한 방안이기 때문이다. 현명한 리더는 주변 환경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그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환경을 탓해야 할 대상이 아닌,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고 주어진 역할과 책임에 집중한다면 도태되는 일 없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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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계사를 바꾼 50권의 책 - 역사를 움직인 책 이야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시리즈
대니얼 스미스 지음, 임지연 옮김 / CRETA(크레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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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93 [세계사를 바꾼 50권의 책] 대니얼 스미스. 2023 (분야 : 인문학, 책읽기)


"천년을 가로질러, 작가는 분명하면서도 조용히 당신의 머릿속에서 직접 말하고 있다. 

글쓰기는 아마도 서로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들을 한데 묶어주는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일 것이다.

책은 시간의 족쇄를 끊는다. 책은 인간이 마법을 행할 수 있다는 증거다."


-칼 세이건, 천문학자 및 《코스모스》의 저자 -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 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르네 데카르트- 



세계적인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품은 바로 '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왜냐하면, 책은 시간과 역사를 가로질러서, 위대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직접 들려주기 때문이다. 


데카르트가 말했던 것처럼,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역사 속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을 만나서 그에게 지혜를 배우는 것과 같다. 그렇기에, 오늘날에도 수백~수천년전에 기록된 고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고,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책이 바로 고전이다. 

고전은 역사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역사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책 50권을 우리에게 소개해주는 책이다. 책 제목 그대로다. 이 책의 저자는 역사의 흐름을 변화시킨 50권의 책을 선정하여서, 역사적인 맥락 안에서 그 책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저자는 아래와 같이 역사의 흐름을 다섯 시기로 나누어서, 그 시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책들을 소개한다. 


1) 고대

2) 중세 

3) 근세

4) 19세기

5) 1900년대 이후


'고대 문학', '종교 경전' 뿐만 아니라, '철학적 사유'를 담고 있는 책, 그리고 오늘날 많은 독자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문학 작품'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가 50권의 책을 선정할 때, 단순히 문학적인 우수함을 기준이 아니라, 세계사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쳤는가?를 중요한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인문학 및 고전의 가치가 다시 재조명 되고 있는 이 때에, 이런 책이 출간되었다는 것은 참 반가운 소식이다. 이 책은 평소에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고전'과 같은 책들이 그 시대에 어떠한 의미를 던져주었는지를 소개해 주면서, 역사 속에서 한 권의 책이 줄 수 있는 영향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이솝 우화》, 《논어》, 《손자 병법》, 《신곡》, 《군주론》, 《꿈의 해석》, 《안네의 일기》 처럼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은 접해봤거나, 들어봤을 책들도 소개하고 있고, 처음 접해보거나 생소하지만, 역사적인 의의가 있는 책들도 소개해주고 있다. 짧은 책 안에 50권의 책을 소개해야 하기 때문에, 각 책의 자세한 내용을 읽기는 어렵겠지만, 약간 가벼운 마음으로 각 책을 소개하는 정도의 입문서와 같이 두루두루 넓게 책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디지털 시대, 영상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인터넷 및 스마트기기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미디어의 홍수를 경험한다. 가장 대중적인 유튜브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웨이브, 디즈니, 왓챠 등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들이 곳곳에서 넘쳐난다. 그러나 미디어의 발달 속에서 역설적으로 책의 가치, 고전의 가치, 문해력의 가치가 다시 대두되고 있다. 책의 가치는 지속될 것이다.



"책에는 지난 시대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육체와 물질적 실체가 꿈처럼 

완전히 사라져 버린 과거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담겨 있는 것이다."


-토머스 칼라인, 《문인으로서의 영웅》(1841) -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역사에 영향을 끼친 다양한 고전을 만나보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고전'이라는 보물섬을 탐험하기 위해, 필요한 고전의 지도와도 같은 책이다. 역사의 흐름을 바꾼 50권의 책의 배경과 저자, 그 책의 짤막한 인용문, 그리고 역사적인 의의에 대해서 우리에게 소개해 주고 있다. 


저자는 '고전'이라는 보물섬으로 떠나기 위해서, 이 책을 통해, 가이드 역할을 우리에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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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으로 살아가기 - 영혼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30가지 지혜
에디 자카파 지음, 김하늘 옮김 / 한국NVC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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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92 [비폭력으로 살아가기] 에디 자카파. 2023 (분야 : 인문학, 교양인문학)


우리는 분노와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 속을 살아가고 있다. 뉴스를 접할 때마다, 학교 폭력과 왕따, 가정 폭력, 직장 내 성폭력, 나라 간의 전쟁과 같은 가슴 아픈 소식들이 쏟아져 나온다. '분노 조절 장애'라는 말이 새롭게 등장하고,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피비린내 나는 '복수'의 이야기들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인기를 끈다.


폭력으로 세상이 병들어 간다. 그러나, 폭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반대정신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마하트마 간디를 대표로 들 수 있는 비폭력주의자들이다. 그들은 폭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폭력으로 맞서거나, 복수를 꿈꾸는 대신, 비폭력으로 저항하려는 사람들이다. 예수님께서도 어떻게 보면, 힘과 권력이 지배하는 폭력의 세상 속에서 비폭력의 삶을 추구하시고, 살아가셨던 분으로 볼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의 오른뺨을 치는 자에게 왼뺨도 내어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정말 그렇게 비폭력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이 될까? 우리는 비폭력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비폭력 분야의 실천가가 우리를 비폭력의 삶으로 초대한다. 이웃을 사랑하고 비폭력을 실천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이야기 한다. 개인과 사회의 변화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비폭력의 생각, 말, 행동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하나하나 소개해 주고 있다. 사랑과 비폭력을 실천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이러한 책은 느리고, 느리게 찬찬히 읽어야 할 책이다. 지적인 유희를 즐기기 위한 책이 아니라, 삶 속에서 적용하고, 실천하며 읽어야 할 책이기 때문이다. 매일 잠언을 읽듯이 하루에 한 주제씩 읽고, 틈틈이 내용을 곱씹을 만한 책이다. 



비폭력대화, 비폭력주의, 비폭력의 삶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하여, 개인, 가정, 사회, 나라 안에 비폭력문화의 씨앗들이 뿌려지고, 비폭력의 문화의 꽃들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가장 먼저는 나와 아내의 관계에 적용해 보고,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직장에서의 관계에 비폭력으로 살아가는 것을 연습해 보고 싶다. 폭력이 지배하는 세상 속에 비폭력의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도한다.


“비폭력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가 가족, 이웃, 친구, 공동체에서 지레짐작하지 않으면서 

솔직하게 말하고, 가슴의 눈과 귀로 보고 듣고, 상대의 말과 행동 뒤의 아름다움을 보며, 

내가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다.”


-캐서린 한(한국NVC센터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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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감정 수업 - 쉽게 상처받고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내는 법
인현진 지음 / 앤의서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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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91 [어른의 감정수업] 인현진. 2023 (분야 : 심리학, 인간관계)


비록 나이는 어른이 되었지만, 마음과 인격은 아직 어른 스럽지 못한 나 자신을 마주할 때가 있다. 나의 마음에는 여전히 따뜻한 돌봄과 격려 그리고 따뜻한 환대가 필요한 내면 아이가 살고 있다. 그 내면아이는 마음이 매우 여리다. 때론 쉽게 상처를 받고, 때론 쉽게 분노를 느끼며, 때론 우울함과 침울함으로 마음이 가라앉는다.


어떻게 하면, 어린 아이의 일을 벗어버리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어른답게 살 수 있을까? 그 고민을 하면서, 이 책을 집어들었다. 더 이상 어린아이처럼 사소한 감정에 이리저리 휩쓸리고, 끌려 다니고 싶지 않았다. 감정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감정을 잘 돌보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성장하고 싶었다.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못하면 그것이 우리를 끌고간다."


심리상담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는 '자기 실현'이다. 융은 자기답게 사는 것, 즉 '자기실현'을 상담의 중요한 목표로 보았는데, 결국 자기 실현을 위해서는 무의식을 의식화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가 현재 하고 있는 생각과 행동, 느끼고 있는 감정들은 과거의 습관을 따르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 책은 말한다.



어린시절, 습관으로 자리잡은 생각과 행동을 하고, 그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패턴을 자각해야 한다. 그래야 어떠한 자극이 주어졌을 때, 습관을 따라서 자동적인 반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안적인 생각, 행동, 감정을 향해 '선택'할 수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하고 있다. 


심리학의 관점에서 어른이란 외부의 자극에 즉각적이고 자동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을 타인에게 함부로 던지지 않고, 선택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 이런 태도를 삶의 기본으로 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이렇게 살아가는 것에 편안함을 느낀다. 


이 책에는 생각, 감정, 행동 영역에 무의식적이고, 부정적인 자동반응에 덜 휘둘리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부는 '생각'에 대한 내용

2부는 '감정'에 대한 내용

3부는 '행동'에 대한 내용

4부는 '행복한 어른으로 살기 위해 

직면해야 할 심리적 과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각 챕터의 내용이 끝나는 부분에는 스스로 자신의 자동화된 패턴을 발견하고, 자동반응을 멈추는데 도움이 되는 글쓰기 예제가 부록으로 수록되었다. 자신에게 질문하면서, 마음을 천천히 들어다 본다면, 셀프 카운셀링의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나의 감정에 책임을 지는 행복한 어른으로 살아가고 싶다.

분열된 마음을 통합하고, 치유받지 못한 과거의 상처를 직면하며,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자기실현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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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객관적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작동한다. 인간에겐 감정과 욕망이 있다.

그것을 무시하는 사람은 절대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소망을 충족시킬 수 없다.

결국 이 간단한 규칙이 통한다.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당신을 돕는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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