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
가토 다이조 지음, 이구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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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컬쳐블룸단을 통해서 책을 증정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흔들린다는 것은 약함이 아니라, 
무너지지 않기 위한 연습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나는 왜 이렇게 사소한 일에 흔들릴까" 자책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불안감과 무기력에 시달리는 날들이 많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이렇게 '무리하느라 애써온 나'에게 가장 필요한 심리 처방전이 되어줄 책입니다. 먼저, 제가 이 책 속에서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하나의 문장을 먼저 건네드립니다.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심리학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가토 다이조의 《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는, 우리가 겪는 마음의 고통을 결함이 아닌 성장의 신호로 바라보게 합니다. 저자는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우리의 ‘흔들림’이 약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잘 버텨왔기 때문에 마음이 보내는 간절한 '회복 신호'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 책이 던지는 가장 강력한 질문은 "지금 당신이 느끼는 고통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입니다. 우리는 흔히 현재의 분노나 슬픔이 당장의 사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현재 느끼는 감정은 과거의 기억이 반응한 것"이며, "오늘 화가 난 이유는 어제 울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1장과 2장에서는 우리가 무의식 깊은 곳에 억눌러 두었던 감정들이 어떻게 지금의 나를 흔들고 있는지 심리학적으로 분석합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감정의 스위치인 ‘편도체’에 새겨진 기억입니다. 어린 시절 애착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된 불합리한 신념들, 예를 들어 '착한 아이가 되어야만 사랑받는다'는 신념이 ‘미움받지 않으려 할수록 나는 점점 사라지는’ 악순환을 만들어냅니다.


무리하게 애쓰지 않아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어떤 역할('좋은 사람', '능력 있는 사람')에 갇혀버리면 진짜 '나'는 사라지고 맙니다. 책은 이처럼 익숙했던 세상과 불합리한 신념이라는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 지금 느끼는 불쾌한 감정이야말로 내 마음이 내 몸에 보내는 가장 중요한 신호임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흔들림에 응답하는 가장 첫 번째 단계는 ‘버텨온 나에게 필요한 건 성공이 아닌 회복’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흔들릴 때 가장 먼저 찾아오는 ‘실패에 대한 공포’와 ‘무기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스탠퍼드 대학교의 캐럴 드웩 교수의 연구를 인용하며, 실패의 원인을 능력 부족으로 해석하지 않고 성장의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가장 위로가 되는 부분은 관계에 대한 통찰입니다. 우리는 종종 상대방의 기분까지 내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상대의 기분은 내가 책임질 일이 아닙니다"라고 명확하게 선을 긋습니다. 또한, 사랑을 확인하려는 집착이 오히려 마음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하며, 나약해서가 아니라 버텨왔기 때문에 흔들리는 것임을 인정할 때 비로소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결국 핵심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자기 의지로 자기 인생을 선택할 기회’를 잡는 것입니다. 마음이 흔들릴 때일수록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흐려지기 쉬우므로, 잠시 거리를 두고 나만의 살아가는 방식을 되찾는 것이 회복의 핵심입니다.


4장은 흔들림을 겪은 후,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마음을 설계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대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두려움의 90%)이며, 그것은 사실 미지의 자신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통찰은 큰 울림을 줍니다. 저자는 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거창한 도약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한 걸음에 10cm를 가더라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는 문장처럼, 삶은 끝없이 반복되는 아주 작은 움직임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불안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며 증폭시키기보다, 포기하지 않는 사소한 의지에서 희망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인디언이 비를 '자연의 은혜'로 받아들이는 관점을 예로 들며, 우리가 고통이나 불행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삶의 강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불행 속에서 최고의 나를 마주할 수 있고, 열등감조차 살아가는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르게 봐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발견하는 유연함입니다.


이 책은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합니다. 살아 있기에 흔들리는 것이며, 행복은 거대한 성공이 아니라 인생이 숨 고르는 순간 찾아오는 작은 기쁨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 책을 다음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 번아웃을 겪고 있거나 만성 무기력에 시달리는 분 : "괜찮다"는 말로 감정을 억눌러 왔던 분이라면, 내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심리학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를 회복시킬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쉽게 휘둘리는 분 : "미움받지 않으려 할수록 나는 사라진다"는 구절처럼, 타인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나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단단한 자아를 세우고 싶은 분께 필수적입니다.


  • 반복되는 불안과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관계를 망치는 분 : 불안정 애착이나 과거의 트라우마가 현재의 감정을 지배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그 기억의 뿌리를 이해하고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단념의 힘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인생의 막다른 길에 서서 방향을 잃은 분 : 큰 행복을 기대하기보다, 나에게 주어진 것들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사소한 의지와 힘을 얻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이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의 흔들림은 더 이상 당신을 넘어뜨리는 약점이 아니라, 무너지지 않기 위해 유연하게 중심을 잡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 될 것입니다. 이 서평이 여러분의 다음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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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시대 - 치열하게 살았는데 왜 이토록 허무한가
조남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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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로 세상의 모든 정보를 얻고, 버튼 한 번으로 지구 반대편의 물건을 구매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물질적으로 진보한 이 정점에서, 우리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고, 오히려 소음과 속도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영혼의 공허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조남호 작가님의 <공허의 시대>는 이 고질적인 시대병에 대한 예리하고도 냉철한 진단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현대인의 피로감이나 스트레스를 논하는 심리 에세이가 아닙니다. 철학, 사회학, 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 자본주의와 기술 문명이 인간의 내면을 어떻게 ‘비워냈는지’를 구조적으로 해부합니다. 이 시대의 공허함이 단순히 개인의 나약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구축해 온 시스템 자체의 결함에서 발생한다고 주장합니다. 효율성과 생산성이 최고 가치로 추앙받으면서, 인간의 비효율적이고 사적인 영역, 즉 사색과 여백, 진정한 관계의 공간이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공허함의 핵심 동력으로 ‘욕망의 체계화’를 지적합니다. 현대사회는 대중매체와 알고리즘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욕망을 주입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주입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끝없이 소비하고 경쟁하는 쳇바퀴에 갇혀 있습니다. 소비의 순간적인 쾌감은 잠시 공허를 덮어주지만, 결국 그 쾌감의 소멸과 함께 더 큰 공허를 남긴다는 역설을 날카롭게 포착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가졌는가’로 존재 가치를 증명하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나 자신’은 시스템의 부속품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특히 작가님은 현대 사회에서 ‘경계’가 무너지는 현상에 주목합니다. 일과 삶의 경계, 현실과 가상의 경계,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인간은 쉴 틈 없는 노출과 감시 아래 놓이게 됩니다.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기기가 우리의 모든 경계를 허물고, 언제나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강박을 심어주면서, 인간은 고독을 두려워하게 되고, 그 고독을 채우기 위해 더욱더 외부 세계에 의존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이러한 분석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모호한 불안의 원인을 명확하게 짚어주고 있습니다.

<공허의 시대>가 가진 미덕은 단순히 현실을 비판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작가님은 이 공허를 극복하고 ‘다시 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그 해답은 역설적으로 ‘멈춤’과 ‘비움’에서 시작됩니다.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 즉 사색의 복원이 그 출발점이라고 제안합니다. 또한, 목적 없이 존재하는 것의 아름다움, 즉 ‘무용(無用)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합니다.

세상이 제시하는 '효율성이라는 잣대'에서 벗어나, 인간적인 교감, 예술적 감수성, 그리고 윤리적 성찰을 통해서 잃어버린 내면의 충만함을 되찾을 수 있다고 독려합니다. 특히 ‘장소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디지털 공간이 아닌, 구체적인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이웃과 눈을 맞추고, 자연의 변화를 온전히 느끼며, 몸의 감각을 회복하는 것이 공허를 이겨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현대인에게 잃어버린 ‘뿌리’를 되찾고, 삶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재구성할 것을 촉구하는 실천적 제안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합니다. 우리가 추구해 온 풍요가 사실은 정신의 빈곤을 초래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섬세하고 사려 깊은 문장들은 독자들이 이 진단에 절망하는 대신, 희망적인 성찰의 여정을 시작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공허함의 정체를 파악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재설계할 용기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의 압력 속에서 길을 잃고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2030대 청년 및 사회 초년생: 끝없는 스펙 경쟁과 취업의 압박 속에서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사는가'라는 근본적인허무함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책은 불안의 원인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방향성을 재설정할 수 있는 철학적 기반을 제공합니다.

2. 번아웃(Burnout)을 경험한 직장인 및 전문직: 과도한 효율성과 성과주의에 지쳐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필요합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멈춤'과 '무용의 가치'는 소진된 내면을 회복하고 삶의 균형을 되찾는 데 중요한 통찰을 줍니다.

3. 사회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원하는 지식인 및 사상가: 기술 발전과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갖고 싶어 하는 독자, 혹은 현대 철학이나 사회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필수적인 교양서가 될 것입니다. 현대 문명의 역설을 명확한 논리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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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덤핑 - 생각 정리의 기술
닉 트렌턴 지음, 김보미 옮김 / 넥서스BIZ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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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캣 서평에 당첨되어 책을 증정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당신은 혹시, 끊임없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로 머릿속이 꽉 차서 정작 중요한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방황했던 경험이 있나요? 끝없이 쌓이는 할 일 목록, 불쑥불쑥 떠오르는 걱정, 어지럽게 뒤섞인 아이디어들로 인해 뇌가 과부하된 느낌을 자주 받으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바로 이 책, 닉 트렌턴의 『브레인 덤핑』이 당신의 머릿속을 상쾌하게 비워내는 강력한 도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생각 비우기'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잡한 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입니다.

저자 닉 트렌턴은 우리가 겪는 정신적 피로의 상당 부분이 머릿속에 잡동사니처럼 쌓인 미완의 생각들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레인 덤핑(Brain Dumping)'이라는 기술을 제안합니다. 이는 말 그대로 머릿속에 떠다니는 모든 것을 종이나 디지털 노트에 쏟아내는 행위입니다. 저자는 이 간단한 행위가 우리의 뇌에 엄청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합니다. 뇌는 마치 컴퓨터의 RAM처럼 한정된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 많은 정보로 가득 차면 시스템이 느려지고 오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브레인 덤핑은 이 RAM을 비워내어 뇌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게 만드는 '정리' 작업인 셈입니다.

책은 브레인 덤핑의 개념을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먼저, '브레인 덤핑'의 종류를 설명합니다. '무작위 브레인 덤핑'을 통해 머릿속의 모든 생각을 자유롭게 쏟아내는 것부터 시작해, '주제별 브레인 덤핑'을 통해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방법까지 다룹니다. 또한, 저자는 덤핑된 내용을 어떻게 정리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실용적인 팁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생각을 끄집어내는 행위는 일회성에 그칠 수 있지만, 이를 구조화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브레인 덤핑』의 핵심입니다. 저자는 덤핑된 내용을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며, 이를 To-do 리스트나 장기 목표로 연결하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이는 독자들이 단순히 머리를 비우는 것에서 나아가, 비워낸 공간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산적인 활동으로 채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저자의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문체에 있습니다. 닉 트렌턴은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일단 시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계획을 세우려고 애쓰다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는 함정에 빠지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5분이라는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충분하다고 말하며 독자들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작은 습관의 반복이 결국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됩니다. 또한, 책 곳곳에 등장하는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담과 예시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신뢰를 줍니다. 마치 옆에서 친절한 멘토가 조언을 해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브레인 덤핑』은 단순히 자기계발서의 범주를 넘어섭니다. 이는 생산성 향상, 스트레스 관리, 창의력 증진이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마다 펜과 종이를 들고 생각을 쏟아내는 습관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이는 훌륭한 명상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던 아이디어들을 가시화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의 머릿속은 예전과 달라질 것입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웠던 생각의 실타래가 조금씩 풀리고, 그 자리에 명확한 목표와 실행 가능한 계획이 들어설 것입니다. 『브레인 덤핑』은 단순한 책을 넘어, 당신의 삶을 더 효율적이고 평온하게 만들어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제안합니다.

이런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만성적으로 머릿속이 복잡한 분: 끝없는 생각과 걱정, 할 일 목록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되고 정신적 피로를 자주 느끼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혼란스러운 생각을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직장인 및 학생: 업무나 학업의 효율을 높이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복잡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브레인 덤핑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조화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싶은 분: 기획자, 작가, 디자이너 등 창의적인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특히 유익합니다. 잠재되어 있던 아이디어를 끄집어내고, 이를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 스트레스와 불안을 관리하고 싶은 분: 머릿속의 걱정거리를 덤핑하는 행위는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복잡한 자기계발서에 지친 분: 『브레인 덤핑』은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 대신,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고 명확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쉽고 빠르게 효과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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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짜리 독서법 - 내면의 성장을 넘어 경제적 부까지 이뤄준
손승욱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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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책을 구매해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을 읽어도 삶이 바뀌지 않는 당신에게 필요한 책

“고졸 백수가 하루 15시간씩 책만 읽고 어떻게 월 1억을 벌게 되었을까?”

이 문장을 보는 순간, 제 눈은 번쩍 뜨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지만, 솔직히 말해 저는 읽는 것만큼 삶의 변화를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을 때는 엄청난 깨달음을 얻은 것 같다가도, 책을 덮는 순간 희미해지는 기억에 허탈함을 느낀 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하루 15시간씩 책만 읽으며 1,000권이 넘는 책을 읽고도 삶의 변화를 겪지 못했다는 고백으로 서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고통스러운 깨달음 끝에 마침내 자신만의 독서법을 정립하고, 그 방법으로 인생의 시행착오를 30년이나 줄였다고 말합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독서법이 과연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저자는 독서가 가져다준 7가지 삶의 변화를 통해 독서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책이 나를 직시하게 하고, 삶의 태도와 생각의 질을 바꾸며, 나아가 꿈의 직업을 찾게 해주고 경제적 부까지 이끌어주는 과정은 독서에 대한 저자의 진심과 깊은 통찰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돈을 버는 게 나쁜 것이 아니다’라는 깨달음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견하게 된 이야기는 독서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의 근본적인 인식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삶이 바뀌고 돈이 들어오는 비밀, '자료화 독서법'

이 책의 핵심이자 가장 강력한 장점은 바로 '자료화 독서법'입니다. 이 독서법은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책의 핵심 내용을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나만의 자료로 만드는 체계적인 방법입니다. 과거 다산 정약용의 '초서 독서법'이나 서양의 위대한 현자들이 사용했던 '지식 경영 카드 기법'과 맥을 같이하는 이 방법은, 책 속 지식을 내 삶에 완전히 흡수시키고 활용하도록 돕는 놀라운 시스템입니다.

저자는 이 독서법을 통해 읽은 모든 책이 뇌의 외장 하드가 되어 지적 자산이 복리로 쌓인다고 강조합니다. 구체적으로 목적에 따라 책을 선정하고, 훑기(속독)와 꼼꼼히 읽기(정독)를 병행한 뒤, 핵심을 수집하고 주제별로 분류하여 실제 삶에 적용하는 8단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이 과정은 막연했던 독서 방법을 구체적인 행동 지침으로 바꿔줍니다.

저자는 "자료화 노트를 만들고 활용하는 것은 책 속의 현자를 내 삶의 현장에 불러와 나를 돕도록 만드는 것과 같다"라고 말합니다. 책의 내용이 휘발되지 않고 언제든 다시 찾아볼 수 있는 나만의 지식 창고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축적된 지식은 영상 제작, 글쓰기, 강의, 사업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의 강력한 무기가 되어 양질의 콘텐츠를 무한대로 생산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지적 성장을 위한 탁월한 독서 습관

책의 3부는 '자료화 독서법'을 뒷받침하는 탁월한 독서가들의 10가지 독서 습관을 소개합니다. 이 부분은 독서를 삶의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많이 읽어라'가 아니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었던 몇 가지를 꼽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억하지 않고 기록하며 읽는 습관: 기억에만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기록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깨달음을 남겨두면, 그것이 곧 귀한 자산이 되어 성장의 발판이 됩니다.

  • 실천하며 읽는 습관: 책에서 얻은 지식을 '실행 노트'에 적고, 실제 삶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는 독서를 단순한 소비가 아닌, 생산적인 활동으로 전환시킵니다.

  • 지식을 나누며 읽는 습관: 지식은 나눌수록 더 단단해지고 확장됩니다. 책의 내용을 글쓰기나 강의 등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지식은 완벽하게 내 것이 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 책을 읽어도 삶이 바뀌지 않는다고 느끼는 분: 열심히 책을 읽었지만, 그 내용이 머릿속에 남아 있지 않아 답답함을 느꼈던 분들에게 이 책은 독서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줄 것입니다.

  • 성장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 자기계발에 대한 의욕은 넘치지만, 막상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에게 이 책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 지적 자산을 쌓아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고 싶은 분: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만들고, 경제적 자유까지 얻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북쉐프의 한 줄 평

책을 '읽기'만 하는 독서를 넘어, 나만의 지적 자산으로 '요리'하는 독서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저에게 독서는 더 이상 수동적인 행위가 아닌 적극적인 창조 활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책을 읽을 때마다 어떤 재료를 수집해 나만의 요리를 만들지 기대하게 됩니다. 독서를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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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곧게 세운 자, 운명조차 그대를 따르리라 - 율곡 이이·신사임당 편 세계철학전집 5
이이.신사임당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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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시대를 넘어선 두 거인의 지혜

최근에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 책 중에 제 마음을 사로잡은 책이 있습니다. 모티브 출판사에서 나온 세계철학전집 시리즈입니다. 역사 속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사상가, 위인들의 철학 및 사상을 오늘날의 언어로 쉽게 풀어쓴 철학 시리즈입니다. 쉬운 문체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의 무게와 깊이를 그대로 전달하는 정말로 고마운 책입니다. 이 철학 시리즈를 출간하고 계시는 이근오 작가님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약 500년 전, 조선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두 인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로,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입니다.

우리는 흔히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을 역사 교과서 속의 딱딱한 위인이나 화폐 속의 인물로만 기억합니다. 율곡은 ‘십만양병설’을 주장한 정치가, 신사임당은 현모양처의 상징. 하지만 이 책은 그들의 삶과 사상을 깊숙이 들여다보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인간적인 고민과 치열한 성찰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 두 분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이 책은 율곡의 『격몽요결』, 『성학집요』, 『동호문답』 등 주요 저술과 신사임당의 가르침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오늘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혜를 제시합니다.



신사임당: 현모양처를 넘어선 자기 주도적 삶의 교육자

신사임당 하면 흔히 떠올리는 이미지는 '현모양처'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 틀을 깨고, 신사임당을 자신의 예술과 삶을 조화롭게 일군 주체적인 여성이자 자녀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끌어낸 선구적인 교육자로 조명합니다. 1장은 신사임당의 가르침을 깊이 있게 다루며, 오늘날의 부모님들과 교육자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게 만든 교육법’ 등의 소제목들은 단순한 양육 기술을 넘어, 자녀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근본적인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신사임당의 교육법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질문의 힘’입니다. 신사임당은 자녀에게 정답을 주입하는 대신,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게 함으로써 주체적인 사고 능력을 길러주었습니다. 이는 "무엇이 옳은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삶의 방향을 찾아가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 교육법은 오늘날 우리가 지식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하는 시대에 더욱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또한, ‘말보다 삶으로 보여줘라’는 가르침은 부모의 솔선수범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신사임당은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며 예술 활동에 매진하고,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삶을 꾸려나감으로써 자녀들에게 가장 훌륭한 본보기가 되어주었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교육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율곡 이이: 격몽요결로 마음의 기틀을 세우다

책의 후반부는 율곡 이이의 삶과 사상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특히, 그의 대표작인 『격몽요결』은 이 책의 핵심을 이루는 부분입니다. 『격몽요결』은 '어리석은 사람을 깨우치는 비결'이라는 뜻으로, 학문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올바른 공부법, 그리고 삶의 태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격몽요결』의 내용을 ‘학문을 왜 배워야 하는가’, ‘먼저 뜻을 세워야 하는 이유’, ‘배움을 방해하는 8가지 나쁜 습관’과 같은 현대적인 소제목으로 재구성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율곡은 학문의 목적을 단순히 지식 습득에 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학문을 통해 ‘마음을 바르게 하고, 올바른 삶의 태도를 갖추는 것’에 방점을 두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에서 흔들리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또한, ‘책을 현명하게 읽는 방법’은 책의 내용을 단순히 외우는 것을 넘어, 삶의 지혜로 체화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500년 전의 학자 율곡이 오늘날의 우리에게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학집요와 동호문답: 시대를 읽는 통찰력과 리더십

『마음을 곧게 세운 자, 운명조차 그대를 따르리라』는 율곡의 『성학집요』와 『동호문답』을 통해 그의 정치 철학과 리더십을 다룹니다. 『성학집요』는 ‘성인(군주)’이 되기 위해 필요한 학문과 덕목을 담고 있는데, 이 책은 이를 ‘마음의 중심을 잡는 일에 대하여’, ‘그릇이 큰 사람에 대하여’와 같은 내용으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리더들에게도 필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율곡은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리더의 자기 성찰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합니다.

『동호문답』은 율곡이 스물아홉 살에 선조에게 올린 일종의 개혁 제안서입니다. 이 책은 이 내용을 ‘왜 지식은 넘쳐도 세상은 나아지지 않는가’, ‘시대를 읽는 자가 뛰어난 인재다’와 같은 제목으로 흥미롭게 다룹니다. 특히, “왜 지식은 넘쳐도 세상은 나아지지 않는가”라는 질문은 지식은 홍수처럼 쏟아지지만 정작 사회는 더 나아지지 않는 오늘날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냅니다. 율곡은 지식을 실천으로 옮기는 ‘경세(經世)’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행동하는 리더십을 역설합니다. 이는 오늘날의 조직과 사회를 이끄는 리더들이 반드시 되새겨야 할 가르침입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와 추천 독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고전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했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원문 해설이 아니라, 각 내용을 삶의 실제 문제와 연결시켜 독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려운 한자어나 개념 대신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 독자들이 율곡과 신사임당의 지혜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두 인물의 삶과 사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마음을 곧게 세우는 것’이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바로 세우는 근본적인 힘이라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합니다.



『마음을 곧게 세운 자, 운명조차 그대를 따르리라』는 다음과 같은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 인생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분들: 복잡한 세상 속에서 마음의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은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율곡의 『격몽요결』은 삶의 첫걸음을 어떻게 내디뎌야 하는지,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명확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 리더십과 통찰력을 기르고 싶은 분들: 조직을 이끌거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리더들에게 율곡 이이의 『성학집요』와 『동호문답』에 담긴 지혜는 더없이 값진 교훈이 될 것입니다. 시대를 읽는 안목과 실천하는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 깊이 있는 자녀 교육 철학을 고민하는 부모님들: 자녀에게 단순한 지식보다 올바른 인성과 삶의 태도를 가르치고 싶은 부모님들께 신사임당의 교육법은 새로운 영감을 줄 것입니다.

  • 고전을 가까이하고 싶은 분들: 고전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고전이 얼마나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지혜를 담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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