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 하나님이 야곱을 찾아오신 것이 아니라, 그곳에 이미 계신 하나님을 보고 느끼는 임재의식이 회복된 것입니다.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방문이 아니라, 이미 당신과 함께 계신 하나님을 느끼는 임재 의식의 회복입니다.
-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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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나는 백향목도 아니고,
내구성이 강한 올리브나무도 아닌, 아무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조각목으로 가장 귀한 법궤를 만들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조각목 위에 금을 입히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단지 땔감으로 적격인 우리를 구원하셔서 주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지성소 안의 법궤인생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조각목을 그냥 쓰시지 않고 금을 입히셨듯이, 우리에게 금 면류관을 씌워주시고 금빛 가득 품은 세마포로 둘러 주셨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조각목 인생을 금을 입힌 법궤 인생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니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 있겠습니까.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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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과거형이 없습니다. 언제나 현재형입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은 과거 3천 5백 년 전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우리를 막아선 인생의 여리고가 무너지는 현재형인 것입니다. 홍해를 가르셨던 하나님의 능력은 옛날의 무용담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삶에서 여전히 일어나는 기적인 것입니다. -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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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 있는 우리를 향해 엄연히 내밀어져 있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을 보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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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에게 하나님은 아버지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에게도 하나님은 그냥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일 때는 그 관계가 깨지지 않습니다. 어떠한 못남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삼으시면, 그 관계는 훨씬 깊은 사랑의 관계로 실패할 수 없는, 그리고 절망으로 끝날 수도 없는 운명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냥 하나님으로 계시는 사람들의 생애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으로 말미암는 모든 은혜에도 불구하고 절망과 비참함으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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