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지 않기로 했고 그렇게 되었다 민음의 시 296
권민경 지음 / 민음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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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詩가 하나도 없는, ‘땡보 없는 삶‘ ‘멍이 오래 든 밤‘ 같은 삶을 가차없이 관통하며 질주하는 이 詩集을 읽으며... 봄소식 분분한 와중 왕소금을 뿌린 듯 따끔따끔한 심장이 안도감과 함께 내내 많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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