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해빗 스태킹 - 쌓일수록 강해지는 습관 쌓기의 힘
스티브 스콧 지음, 강예진 옮김 / 다산4.0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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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이루고싶거나, 성공하고싶거나 한다면 습관이 중요하다고 많이들 말한다.

습관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알 정도로 말이다.

그만큼 습관의 힘과 영향력은 생각외로 크다. 시중에는 많은 습관 관련 도서들이 많다.

나름 읽어본 경험이 있는 나한테는 이 책은 기존의 책과는 다른 이야기를 해준다.

습관이란 새롭게 만들거나, 기존에 있던 것을 바꾸거나 없애라고들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바꾸는게 아니라 쌓으라고 권하고, 설명해준다.


저자는 작은 습관에 대해서 알려주며 작은 습관이란 무엇인지 말해준다.

그리고 도대체 습관쌓기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도 자세하게 설명해놓았다.

저자는 세가지 습관을 나누어서 설명해주는데, 핵심 습관, 보조 습관, 코끼리 습관 이렇게 말이다.

이 세가지 중에서 코끼리 습관이 낯설고 궁금할텐데, 우리가 아는 동물 코끼리의 먹는 법을 따온 것이다.

코끼리가 먹는 하루의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하지 않은가. 하지만 포인트는 하루의 양이라는 점이다.

한 번에, 한꺼번에가 아니고. 코끼리 습관은 조금씩 나눠서 하는걸 말한다.

매일해야되고, 단순하지만 시간이 꽤 걸리는 일들을 하나씩 쪼개서, 덩어리로 나눠서 하는것이다.

예를 들면 시험공부나, 학교 과제나, 짐 정리와 같은 일들.

안 할 수 없고, 피할 수도 없고, 안해서는 안되며 마음 속에 남아있어 나를 괴롭히는 것들.

한꺼번에 하루에 몰아서 하기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면 결국은 끝이 보이게 되고, 해내게 된다.


습관에 실패하는 원이과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설명해준다.

어렵고, 복잡한 주제와 이야기는 없다. 이해가 잘 되게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기도하고,

예시를 들어서 이해를 도와주기도 한다.

습관 쌓는 방법과 노하우등이 담겨져있다. 그야말로 실천책이라고 보면 된다.

이론만 주구장창 써져있고, 개념만 얘기하지 않고 바로 실전에, 생활에 적용하고 해볼 수 있어서 좋다.


원대하고, 큰 습관이 아니라 작거나 소소한 습관을 이야기하고 주장한다.

또한, 습관 쌓기를 해야하는 이유와 습관을 쌓는데 도움이 되면서 이롭고, 유용한 팁들을 전수해준다.

긴 설명은 별로 없고, 실제로 저자가 직접 해본 방법들을 소개하고 가르쳐준다.

그 중에서 습관 근육 쌓기가 있는데, 각각 주제별로 쌓는 법등이 적혀져있다.

직접 해본 저자의 예시들이 한가득 적혀져있어 어떻게 접근하고, 실천해야하는지 쉽게 알 수 있어 효율적이고 좋다.

어찌보면 습관들이 쉽고, 뭐 이런걸 하나 싶은 것들도 있지만 사실 자신이 실천을 하는지를 생각해봐야한다.

이렇게 쉬운것도 습관으로 들이지 않으면 하기 힘들다. 힘들더라도 꾸준히, 매일 한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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