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당신을 만나는 순간 - 인생을 바꿀 시크릿노트 77가지
블루문 지음 / 리텍콘텐츠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면서 그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치지도 않고, 두가지 혹은 세가지 그 이상의 다수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아무생각없이, 그저 가고싶은 길을 선택해서 가는 사람들도 존재하겠지만, 나도 포함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갈림길에서 선택을 하게 된다.

강요든, 자의든 말이다. 그리고 고민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그나마 후회를 안 할지, 아니면 후회를 하더라도 덜 할지. 그리고 내가 선택한 이 길이

맞는길인지를 한참을 고민하고, 갈등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지치게 되고 후회를 겪게 되고 그러면 더이상 갈림길에 놓이고 싶지 않아지면서,

선택하는것에 망설이고, 주저하게 된다. 나도 옛날에 선택이라는걸 하게 되었을때, 무심코 한 선택에 호되게 한 번 당한적이 있어서

그때가 아직도 몇년이 흘렀는데도, 생생히 어제의 일처럼 기억이 난다.

그래서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게 되면, 원래 성격도 고민을 하는 성격인데, 그때이후로 좀 심해져서그런지, 고민에 고민을 몇날 몇일을 한다.

어쩔때는 새벽에 잠도 안 올정도로 한적도 있다. 그런 나와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멘토이자, 든든한 구원투수같은 존재의 책이다.


살면서 한 번뿐인 인생 나도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은 꿈꾼다. 성공을 말이다.

성공을 바라고,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이뤄낸 사람은 소수이다.

왜 그들과 나는, 우리들은 무엇이 다르기에 누구는 꿈만꾸고, 누구는 성공이란 걸 거머쥐게 된걸까.

성공을 쟁취해낸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차이는 바로, 간절함의 차이다.


목이 마르면, 심하게 갈증이 타면 어떻게 하는가? 집까지 가서 물 마실 생각을 할 수있겠는가, 전혀 못한다.

그저 주변에 있는 카페에 가든가, 편의점이든 마트든 마실게 파는곳 아무곳이나 들어가 사서 벌컥 마실것이다.

그리고 마시고나면, 느꼈던 목마름과 갈증을 해소한다. 목과 입이 가뭄바닥처럼 갈증이 나고, 쩍쩍 갈라지면 아무생각도 들지 않고, 그저 물 마시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도배가 되며, 물을 찾아 헤맬것이다. 그리고 해결을 할려고 한다.

그런것처럼 간절함도 그런거라고 생각한다. 단순하게 성공하고 싶다가 아닌, 내가 왜 성공을 바라는지, 성공에 대한 간절함이 갈증이 난것처럼

느껴져야 아무생각없이 그저 묵묵히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것이며, 잠이 부족하든, 식사를 대충해서 영양부족이 되든 내가 느끼는

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할것이다. 그게 바로 간절함이 있는자와 없는자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갈림길에서 우리가 괜찮은 선택을 할 수있게 도와주며, 지금 현재의 자신의 인생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인생을 바꿀 77가지의 주제와

그와 관련한 우리가 알만한 유명인들의 명언들이 적혀져있다. 명언을 읽다보면, 나만 이런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그 명언을 통해 배우며, 공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는 이야기와 주제들을 담고 있어서, 동기부여가 없던 나한테 동기부여가 얼마나 자극을 주고, 힘을 낼 수 있는 용기도 가져다

준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이라는 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된다는걸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저자가 독자인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도 들어가있고, 모티브도 10까지나 담겨져있다.


모티브 둘. 변화를 위한 변신이 필요하다.

변화를 꿈꾸기만 해서는 안된다. 변화를 꿈꾼기만 한다면 평생 꿈만 꾸다가 변화도 못하고 끝나고 만다.

내가 앞서 말한것처럼, 선택을 잘못해서 호되게 당한적이 있다.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후회를 하고,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하고 바래본적도 있다.

이렇게 과거에 발을 밟혀 앞으로 나아가지도, 그렇다고 현재를 잘 살아가지도 못하는데 무슨 변화이며, 변신을 할 수 있겠는가.

저자는 그 속에 갇혀 있기 보다는 미래를 향해 멋지게 변신하는게 어떠냐고 말한다.

맞는말이고, 공감을 한다. 변화를 원한다면, 일단 과거에서 벗어나는게 급선무이며, 그 다음이 변신할 차례이다.


p50-51 빌 게이츠가 사회초년생에게 들려주는 10가지 조언.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요즘 시대가 불공평한 시대라고 말들을 하지만, 정작 과거로 올라가보면 공평했던 시대는 흔치 않았으며, 별로 없었다.

우리는 그런 시대를 살아오고있고, 계속 살아왔다. 그리고 아마 살아갈것이다.

그리고 만약 사람들은 공평하지 못한 현실에 대해 불평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한 이 모든것들은 없었다.

인생은 서로 다르게 태어난다. 흙수저든, 금수저든 말이다. 그런 현실에 불평을 할 수도 있다. 너무 힘들고, 괴롭고, 지치고, 억울하고 등등

하지만 그런건 잠깐 생각하고 입밖으로 내서 공기중에 날아가게 둔다든지, 아니면 털어내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영 불평만 하는 사람이 되버릴것이다.

나도 불평, 불만이 있었다. 하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 불평한다고 해서 바뀌는건 없다. 혼자 분노만 쌓여갈뿐.

더이상 이런걸로 감정낭비, 시간낭비를 하고 싶지가 않다.

그냥 세상은 공평하지 못했으니, 우리는 그런거에 신경쓰지말고, 현실을 받아들이되,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을 찾는데 집중을 하도록 하자.


이 책을 읽는다고해서 내 인생이 로또를 맞은것처럼 한 번에 확하고 바뀌지 않는다는걸 안다. 하지만 여러번 읽고, 마음속 뿐만 아니라, 머릿속에도

저장시켜 조금씩 노력을 하고, 실천을 하다보면 서서히 변해갈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사람마다 가치가 있으며,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알게되고, 책 제목처럼 '가치있는 당신을 만나는 순간'이 찾아왔으면 하고 바래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