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 매일 집밥 솔루션
O'live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제작팀 엮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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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전혀 할 줄 몰랐던 신동엽과

나름 애주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성시경의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티비 올리브 방송에서 프로그램 '오늘 뭐 먹지?' 엄청난 화제로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메뉴들 중에서 역대급 레시피만 총집합해서 모아모와 만든 요리책!!

집밥이라고해서 한 종류에만 국한된것이 아닌,

한식, 중식, 일식, 유럽식까지!! 카테고리별 그리고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고 시청률이

높았던 메뉴들로만 엄선해서 방송에서 선보였던 집밥 요리들이 등장한 책이다.

의외의 인물 두사람이 만나 어떤 조합이 이뤄질지

그 누구도 상상을 못했었는데... 나조차도~

하지만 그들이 방송을 통해 보여준 그대로의 요리초보들의 모습이 오히려 재미를 느끼게해줬고,

나처럼 똑같은 집밥에 지쳐 좀 색다르고 편하면서 배울점도 있었으면 하고

바랬던 사람들에게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이자, 특히!! 요리책으로 출간되었다는 점이 좋았다.

실제로 신동엽과 성시경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요리들을 만들고 시식할때의 표정이 생동감있어서 진짜 별별 모습들이기도하고,

오히려 이 부분을 보면서 맛있겠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정도로

군침을 흘리고 봤던 부분이다.

 

살면서 그리고 요리를 해먹을려고 하면

문뜩 드는 궁금정이 있는데 그것에 관해 속시원하게 풀어내줬다.

 

실제로 방송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궁금한 시청자들이

게시판에 남긴 질문들을 간추리고 모아서 적어둔것 같다.

 

 

요리 주제와 요리명 요리사 방송된 날짜까지

모두 정리해서 요약정리본으로 맛깔나는 사진과 함께 있으니,

책으로도 보고 영상으로도 보고 계속 보고 따라하고 싶은 욕구와

실제로 해보는 경험까지 두루 줘서 이러다 나도 집밥 성공을 이뤄낼 수 있을꺼같다는

생각이 막연히 들게 만드는 책이다.

집밥이어도 가끔 귀찮기도하고 달달하거나

맵고 짠게 땡길때는 분식만한것도 없다.

말그대로 초.간.단 분식

 

 

떡볶이는 많이 먹어봤지만

실제로 국물 떡볶이는 먹어본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무슨 맛일지 제일 궁금한 분식중에 하나다.

 

 

볶음과 부침이 제일 쉬운듯보여도

제일 손이 많이 가고 어려운 요리중에 하나일듯 싶다.

 

 

저번달에 설날이어가지구

전을 부쳤던게 생각이 나서 ..

진짜 힘들었지만 맛은 좋았던

 

 

집밥의 하이라이트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밑반찬!!

 

 

 

 

삼색 나물 만 있어도 그날하고 몇주일은 풍성하고

행복하다. 나물의 그 특유의 맛과 향이 있기때문에

쉽게 질기기가 힘들다.


질리면 비빔밥해먹으면 되지 않을까~싶다.

 

깨알코너속에 코너 진짜 영상으로 봐도 재미나지만,

글과 사진으로 만나니 정말 신기하면서

더 재밌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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