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디톡스 21일
다이앤 샌필리포 지음, 제효영 옮김 / 고즈윈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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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중에서 겨울이 제일 싫다. 추위를 워낙 잘타서 싫은것도 있지만, 몸이 움츠려지고, 날씨가 춥고, 칼바람에 나가기가 싫어지다 보니,

안에만 있을려고 하고 잘 안 움직이니 살이 어마무시하게 점점 찌고 있다.

아마 4계절 중에 제일 ​살이 급격히 찌고, 식욕이 많이 땡기는 계절이 아닌가 싶다.

벌써 2월달이다. 순식간에 새해가 오고 1월달이 지나가고... 다음달이면 3월달 봄의 초입에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나뿐만 아니라, 우리에겐 과제가 있다.

바로, 다이어트!! 작년 여름은 죽음이라 불려도 좋을정도로 더웠다. 개더웠다라는 표현을 잘 안쓰는데 딱 맞는 표현이 아닐까하고 써본다.

이제 본격적으로 옷이 얇아지고 팔과 다리를 드러내야하는 계절인 여름이 돌아오는데 필수코스처럼 살을 빼야하는데 티비고 인터넷이고 다들

지방,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고 한다. 나도 입문자였을때, 한마디로 초짜였을때 그대로 믿었다.

하지만 웬걸 이제는 초보딱지 뗀지도 몇년차. 맞는말이긴 하는데 너무 강조하고 광고하듯이 말한 지방과 탄수화물은 살 찌우는데 그렇게 주범이 아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어 나온 따끈한 신간인 '설탕 디톡스 21일'이 바로 우리가 그토록 찾던 온갖 성인병과 살과의 싸움에 힘을 보태주고 도움을 줄 책이다.

 

계절중에서 겨울이 제일 싫다. 추위를 워낙 잘타서 싫은것도 있지만, 몸이 움츠려지고, 날씨가 춥고, 칼바람에 나가기가 싫어지다 보니,

안에만 있을려고 하고 잘 안 움직이니 살이 어마무시하게 점점 찌고 있다.

아마 4계절 중에 제일 ​살이 급격히 찌고, 식욕이 많이 땡기는 계절이 아닌가 싶다.

벌써 2월달이다. 순식간에 새해가 오고 1월달이 지나가고... 다음달이면 3월달 봄의 초입에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나뿐만 아니라, 우리에겐 과제가 있다.

바로, 다이어트!! 작년 여름은 죽음이라 불려도 좋을정도로 더웠다. 개더웠다라는 표현을 잘 안쓰는데 딱 맞는 표현이 아닐까하고 써본다.

이제 본격적으로 옷이 얇아지고 팔과 다리를 드러내야하는 계절인 여름이 돌아오는데 필수코스처럼 살을 빼야하는데 티비고 인터넷이고 다들

지방,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고 한다. 나도 입문자였을때, 한마디로 초짜였을때 그대로 믿었다.

하지만 웬걸 이제는 초보딱지 뗀지도 몇년차. 맞는말이긴 하는데 너무 강조하고 광고하듯이 말한 지방과 탄수화물은 살 찌우는데 그렇게 주범이 아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어 나온 따끈한 신간인 '설탕 디톡스 21일'이 바로 우리가 그토록 찾던 온갖 성인병과 살과의 싸움에 힘을 보태주고 도움을 줄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강조하고 싶었고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진을 찍고 적어본다.

말 그대로 이것만 알고 시작을 해야 그 생각때문에서라도 스스로 자제력이 생길것이다.

제목이 거창해 보여도 실상 읽어보면 이해가 쏙쏙 잘되고, 어려운 내용이나 용어가 적혀져있지는 않다.

한마디로 우리는 왜 설탕을 계속 갈구하는것인가?에 대한 과학적으로 접근한것을 설명해 놓았다.

설탕을 먹거나, 설탕과 같은 당류가 들어간 음식을 먹는다면 도파민이 생성된다. 도파민은 기분을 갑자기 급 좋게 만드는데 다만

오래가지 못하고 훅하고 떨어진다. 그래서 다시 그 즐거움 쾌감을 맛보고 싶어서 또 설탕을 단것을 더 찾게되고 더 먹게되면

나도 몰랐던 우리 몸의 영양소를 빼앗아 영양소 결핍을 초래하게 만든다. 그러다보니 탄수화물까지 섭취하게 되고 도돌이표처럼

무한반복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되니 정말 무섭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그래서 단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을 먹으면 제어가 잘 안되고 기분이 들쑥날쑥했던 것이다.

 

설탕 디톡스 21일 3주 프로그램을 하기 앞서 준비 단계 체크리스트를 통해

하루전, 3일전 이렇게 나뉘어져있어서 편하면서 알차고 제대로 준비해서 내 몸의 안 좋은 것들을 모두 해독할 수 있을것 같다.

 

제일 무섭다는 당뇨병. 이 책은 앞 부분에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프로그램이라든지, 왜 이걸 해야하는지 자세히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오히려 왜 그동안 몰랐었는지 후회를 참 많이 했다.

당뇨병에 관하여-처럼 깨알같이 팁과 설명 그리고 안하거나 그동안 먹은 설탕이나 당류 탄수화물로 인해 어떤일들이 벌어질지도 적혀져있어서

도움과 참고가 많이 됐다.

 

생각해보면 음식뒷면에 성분표를 보면 설탕이라고 적힌걸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설탕은 설탕인데 우리가 아는 기존의 하얀 설탕이 아닌 이름을 바꿀뿐만 아니라 그 성분자체도 독하거나, 강한것들도 가득차 있다.

천연재료에서 얻었다해도 감미료는 감미료이다. 천연재료라는 말에 속지 말자! 그저 교묘히 바꾼것 뿐이라는걸 명심!.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식단표다!. 아무리 열심히 읽고 한다해도

어떻게 해야할지, 하다보면 이게 맞는지 의심과 의구심이 들게 뻔한데 저자가 친절하게도 레벨 별로 나뉘어

자신에 맞는 레벨에 따라 식단을 참고하거나, 따라 먹으면 된다.

 

식욕억제가 잘 안되고 나처럼 의지박약인 사람들에게 그 과정을 단순히 따라만 하기보다는

꼼꼼히 일기장이나 노트에 기록하여 수정할껀 수정하고, 내 몸의 변화를 알 수 있으며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기록장을 가지고 가서 진단을 받을 수 있으니 잊지말고 꼭 기록하자.

 

 

레벨 별로 나뉘어진 먹어도 되는 식품과 먹으면 안되는 식품 들이 여러 분야로 분류되어있어서

너무 간편하고 좋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성격과 이 책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어서 참 고마운 책이고

먹으면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레시피까지 있으니 단순히 설탕은 몸에 안좋아요. 디톡스 하세요. 가 전부인 책과는 차별성이 두드러지고

왜 해야하는지, 왜 몸에 안좋은지를 맨 처음부터 열거하면서 쉬운 설명으로 해줘서 읽으면서 이해가 잘 되고 왜 내가 이 책을 필요로하는지

나한테 맞는 책인지를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요리책답게 맨 뒷장 나중에서야 레시피가 나오는데

레시피가 너무 다양하고 멋지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해독이 될지 궁금하기까지 한 레시피들로 가득찬 요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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