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10년 법칙 - 2017-2018 재테크 골든타임이 온다
서태욱 지음 / 청림출판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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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바로 전 세계의 이목이 주목하고 있었던,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닌, 각 나라의 국민들의 문제이기도 한 미국 대통령 선거일.

그리고 대통령으로써 당선이 된 인물 때문이었다. 예상치 못한 그 누구도 감히 그가 붙을 꺼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다.

티비고 인터넷, 신문에서 당선이 유력하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알렸던 인물이 아닌 떨어지는 게 불 보듯 뻔하다고 생각했던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과에 미국 시민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도 모두 패닉에 빠져있었다.

'트럼프노믹스'시대가 개막이 되었고 우리나라는 그로 인한 어떠한 결과를 맞이할지 주목하고 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경제는 불안하고 확실하지가 않다. 물론 안정적일 때도 있었겠지만 너무도 짧은 순간이었다.

거품이 많고 한 번 들썩이면 부동산이 들썩일 정도로 요동을 친다.

'IMF 사태, 리먼 사태' 모두 10년의 주기를 걸쳐 발생한 역대 사건들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책에서도 그렇듯이, 10년마다 돌아오기에 10년 법칙이라고 부른다.

아는 것은 별로 없고, 돈은 벌고 싶고, 경제 사정을 알아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기에,  2017-2018 재테크 골든타임이 온다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지금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끔찍했던 IMF 사건은 우리 부모님 세대에 절대 잊고 싶어도 잊히지 않는 최악의 사건이었다.

모든 회사들이 줄줄이 부도가 나거나, 도산하고 잘만 다니던 회사에서 짤리기가 대다수. 취업대란도 일어났었다.

그때 우리나라 국민들은 모두 가난했고 힘들었다. 그때 살아남은 기업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사건이었다.

그런데 또다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다. 이제 겨우 힘든 한고비를 넘겼다 싶었더니 또다시 일어난 금융위기.

대한민국은 IMF를 겪은 후 교훈을 얻지 못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극복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지만'개인의 재테크'라는 측면에서 고민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한다.

'재테크'는 부자들의 전유물로 생각되던 시기였기에 일반 시민들은 '재테크'라는 단어가 참 생소했었다.그러니 준비는 커녕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다.

지금은 나도 아는것이 별로 없어서 책으로써 공부하고, 배우고 깨닫는 시대가 왔다는게 참 신기하면서 어쩌면 다행이지 않을까 싶다.

'위기의 반대말은 기회','위기를 겪고나면 기회는 찾아온다.'라고 이 책에 쓰여져있다. 어쩌면 맞는 말인거 같다.

위기를 잘 극복하거나, 대비만 잘해도 무사통과할 수 있고, 오히려 그 위기를 발판삼아 기회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챕터 6로 나뉘어져있다.

큰 제목에 작은 주제들로 이루어져있어 읽기 편하고 세부적으로 나뉘어져있으니 필요한 부분만 체크해서 읽을 수 있다.

 

p77-깨어있는 투자자만이 위기에서 기회를 엿본다

찬란한 미래에 대한 기대, 지나치면 거품이 된다.

'2000년대 초 미국에서 '닷컴 버블' 붕괴로 인한 신기루가 무너진 사건.'

2000년대는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전하고 보급되던 시기였다. 주식시장에 반영하여 나스닥이 최고치를 경신한 시기하기까지 했다.

그러니 미국에서는 '닷컴'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회사가 있으면 투자하겠다는 투자자가 많았을 정도라고 하니 그 인기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나중에는 우리나라에도 상륙을 했다. 지금도 다이어트가 미국에서 인기가 있으면 나중에 우리나라에 상륙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것처럼, 상륙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버블'에 주목해야 된다. 버블=거품, 거품을 만들어봐서 알지 않나, 물에 닿기만해도 쉽게 없어져 버리고 마는 성질.

버블이라는 이름이 붙은것처럼 인기는 쉽게 사그라졌고, 없어져버렸다. 바로 버블 붕괴가 일어나고 만것이다!

거품이 사라졌으니, 이제 남은건 보이지 않던 그리고 치워진 거품으로 인해 하락만이 남게되었다. 미국은 하락을 기점으로 코스닥은 폭락을 하게 되었다.

많은 회사들은 신기루가 되어 사라지고, 투자자들은 거지꼴을 못면하기 시작했다.

이 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과 깨달음이 있었다. -저자가 언급하기도 한, 대중의 쏠림현상이다.

마트나 백화점에만 가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곳은 내가 가려던곳도 아닌데, 뭐지?라는 호기심에 구경을 하게되고 알게되면 사람들이

너도나도 사는 현상과 쏠림에 시선이 주목되어 나도 모르게 필요없는 물건을 사게 되버리고 만다.

대중쏠림현상으로 인해, 거품이 생겨나고, 거품이 너무 많이 커지다보니 앞서 말한것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게 된것이다.

위기로인한 기회는 찾아온다. 다만 대중의 쏠림현상에 나도 모르게 휩쓸리고 주목하지 말라!

그로인한, 거품이 발생하고 위기가 온다는것을 마음속과 머릿속에 새겨넣고, 경고등을 울리도록 만만의 준비를 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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