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방콕 - 전2권 - 2023-2024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이진경.김경현 지음 / 길벗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진것은 아니지만 여행을 갈 수 있게 된 나날들이죠.

태국 방콕은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해외이자, 여행가고싶은 분들이 많은것 같애요.

저도 그 중 한 사람으로서, 꼭 해외여행을 간다면 꼭 가봐야할, 꼭 가보고싶은 곳이기도 해요.

해외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무엇을 준비하고 일정이나 장소등을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짜야할지 하나도 모르겠고

막막하더라구요. 그럴때 역시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가 최고인것 같애요.

항상 이 책을 보면서 꿈을 꿨는데 혼자만의 상상으로요.

그런데 이렇게 올해 나온 방콕책을 보면서 열심히 돈을 모으면서 계획을 막 짜고 있답니다.

책은 두권으로 나누어져있어요. 깔끔하게 분리되어있어서 찢을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책 아래에 보면 작게 한글로 적혀져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 위에 영어로 숫자와 theme book, course book 이라고 적혀져있어요.

숫자가 적힌대로 순서대로 봐도 좋고, 내가 보고싶은 주제나 부분부터 봐도 괜찮아요.

1번은 테마북, 2번은 코스북이에요. 두가지를 번갈아가면서 보면 계획을 짜기 수월하고 좋은것 같애요.

일단 2번 코스북은요, 제일 긴장되고 떨리는 그 순간 방콕 공항에 도착한거죠.

방콕에 도착했을때 어떤 순서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진과 함께 알려줘요.

역시 여행책이라서 사진이 많고 글도 작은 크기지만 알차게 적혀져있으며 길잃은 미아가 되지 않게,

길치나 바보가 되지 않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것 같애요.

여행가면 공항과 환전, 수화물찾기와 같이 기본적이면서 꼭 꼭 챙겨야하는 부분부터 공항을 드디어 벗어나

내가 원하던 곳으로 숙박하는곳이나 장소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알려줘요.

주제별로 나누어져있으며 이곳이 무엇을 하는지 지역인지, 왜 유명한지 이유도 같이 설명해져있어요.

그리고 별점과 포인트등을 알려주는데 이걸보고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되요.

그리고 교통편이 이름과 함께 노선으로 자세하게 딱 그부분만 잘라서 보여줘요.

우리나라 지하철 노선에 홍대입구역, 서울대입구역 이런것처럼요.

그리고 가는방법이 한가지가 아니라서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선택해서 고를수가 있고, 예기치못한 상황이 벌어져도 무엇을 타고 가야하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을꺼 같애요.

주제별 코스를 본인이 직접 짜도 되지만 책에 나온 코스가 매력적이거나 좋으면 이대로 하면 되서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것 같애요.

그리고 저자가 알려주는 코스에 다른 코스를 넣어보기도하면서 좀 더 알차게 여행계획이나 여행지를 탐험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좋아요.

이 책의 매력은 코스에 따른 지역에 따른 지도가 들어가있다는 점이에요.

물론 핸드폰으로 보는게 편할 수는 있지만 이 지도를 사진으로 찍어서 핸드폰으로 보면서 가는것도 재미도 있으면서

한 눈에 파악이 되서 내가 잘 맞게 가고있는지 알 수도 있고 오히려 현지인에게 보여주기에도 좋은것 같애요.

제가 지도를 사진으로 찍어서 서울에 갈때 사용하는데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주변에 뭐가있는지 알 수 가 있으니 그것만 봐도 금방 찾게 되더라구요.

1번 테마북은 보면서 당장 짐을 싸서 가고싶다라는 마음이 들게 만들어요.

태국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여행갈때 언제 가면 좋은지도 알려주고 올해에 나온책이라 뜨끈한 현지상황도 알려줘요.

맛집, 인기명소, 박물관, 쇼핑센터 등 모르는게 정말 많더라구요.

맛깔나는 음식사진부터 그 음식의 태국 이름과 특징, 장점, 어디서 맛볼수 있는지 장소와 시간 등 자세하게 적혀져있어서

이 두권의 책만 가지고 여행을 가더라도 재미있으면서 맛나고 즐거운 방콕 여행을 할 수 있게 될거같애요.

태국하면 과일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다양한 과일들을 소개해놓은 과일 사전 챕터가 있어요.

아무리 태국이라도 항상 과일들이 맛있고 제철인건 아니잖아요.

제철 시즌도 알려주고 각 과일별 특징이나 구매방법 등이 적혀져있어요.

음식말고도 태국하면 마사지를 꼭 받으라고 할정도인데요, 사실 전 걱정이 많아서 마사지는 패스할려고했지만

책에서 마사지를 다루고있는데 책에서 알려주는 마사지 추천하는곳은 가보고싶게 설명을 너무 잘해놓으셔서 가보고싶어져요.

진짜 짧게가 아니라 길게 일주일 이상을 넉넉하게 잡고 와야할정도로 가보고싶고, 가야할 곳이 너무 많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