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배부른 다노 다이어트 레시피 - 과식한 다음 날, 운동 후, 치팅 데이, 디저트까지 상황별 맞춤 식단
이지수.이애리 지음 / 세미콜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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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알고리즘을 통해서 자주 접하고 보던 다노님을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다니

신기하면서 기다려왔던 상황에 너무 기분이 좋고 매일 해먹을 생각에 들떠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습관성형이란 무엇인지, 그 습관성형을 통해 건강하면서 먹는 즐거움을 배우고 달라지고 변화하는 내 몸과

그것을 통해 달라지는 정신건강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면서 놀랍다.

그리고 이 책은 다노님의 노하우와 경험과 실제로 해먹었던 요리들이 레시피들이 한가득 실려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기면서 감탄과 군침이 꼴깍하고 넘어가는데 정말 밤에 보지 않는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당장 해먹고싶어지니까 말이다.

다이어트라고 이름을 붙이면 뭔가 건강하지만 별로 맛이 없을꺼 같다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그것만큼 착각과 편견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제목만 다이어트 레시피라고 적혀져있지 사실 다이어다이어트 레시피는 맞지만

하지만 책 속 요리 비쥬얼들을 보면 제목과 매치가 안되게 맛있고 해먹고싶게 생겼다.

책의 구성과 레시피들, 저자가 전달하고 알려주려는 팁과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져있다.

저자가 그동안 어떠한 노력들을 해왔으며, 음식을 먹을때 어떤걸 조심해야하는지도 알려준다.

음식을 먹을때도 영양을 어떻게 따져야하는지도 알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맛도 있으면서 건강해지고 살도 빠지게 도와주는 팁과 내용들, 레시피가 조리있게 적혀져있으며 알려준다.

내가 워낙 볶음밥을 좋아해서 혼자서 그냥 만들어 먹어본 마늘 새우 볶음밥이 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책에서 갈릭 새우 볶음밥을 만나게 될줄이야.

물론 레시피는 다르다. 만드는 순서도 다르다. 하지만 이렇게 맛난 음식도 들어가있으며, 꼭 해서 먹어볼 생각이다.

그리고 우리가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 주가 돌아오지 않은가.

진짜 싫고 지긋지긋하다. 그러다보면 음식이 그것도 단 음식이 땡길때가 있다.

그런데 먹으면 죄책감이나 부담감이 올때도 있다.

그런데 이제 책 속 디저트파트를 통해 날려버리고 신나게 즐겁게 해먹을것이다.

다크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군침도는 디저트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아주 초코가 좋고

달달한게 먹고싶을때 아이스크림 그것도 다크초콜릿 아이스크림이라니. 재료와 레시피가 어렵지도 않고 간단하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누구나에게 적용하고 통할 수 있는 요리들이 담겨져있다.

일을 하면서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부터, 학생들, 주부님들, 어리지만 통통한 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 남녀노소 누구나 보면 정말 좋을 책이고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것이다.

왜냐하면 밥먹고 디저트배는 따로있지란 말을 일반적이게 될 정도로 우리는 디저트를 좋아하고 먹는다.

디저트편도 당연히 실려있으며, 열심히 운동 후 먹는 요리들, 더 나아가 내가 정말 필요하고 원했던

과식 후 좀 가볍게 먹고싶을때의 레시피도 실려있다.

상황에 맞춰 처방을 해주듯이 레시피들이 상황에 맞게 수록되어있다.

왼쪽은 완성된 음식 사진과 오른쪽 아래에는 저자의 팁이 짧게 적혀져있으며,

요리순서가 나오는데 되게 짧다. 별로 길지도 않고 요리 순서 사진도 함께 있으며

더욱 놀라운점과 정말 내 마음에 쏙하고 들었던게 바로 재료들이다.

재료들이 많거나 순서가 복잡하면 할맛이 안나고 도전을 안하게 된다.

그런데 디저트부터 요리라고 불리우는 음식들이의 대부분 재료들이 간단하다.

정말 간단해서 놀랐다. 인터넷이나 시중에 구입할 수 있으며, 집에 있는 재료들도 포함되어있기도 하다.

재료가 간단한만큼 순서도 복잡하지 않으며 천천히 따라하면 똥손도 도전할 수 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정도다.

그리고 요리에 대한 저자의 설명과 왜 이런 변화나 변형을 줬는지도 설명해준다.

그리고 저자에게 궁금하고 누구나 궁금해왔던 질문과 답변시간을 가진 챕터도 나온다.

저자가 실천한 습관성형부터 책에 담긴 레시피들, 그리고 궁금하고 도움이 된 실천법들이 책에 많이 담겨져있다.

스트레스를 별로 안 받고 즐기면서 더워지는 올 여름과 앞으로 다가올 가을,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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