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인의 모든 것 - UX 디자이너가 고려해야 할 사용자 경험
한상훈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옛날에는 디자이너하면 패션디자이너만 알고있었고, 나중에 와서는 웹 디자이너와 그래픽 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등과 같은

많은 디자이너와 디자인들이 존재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렇게 이쪽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있던 와중에 ui ux 디자인과 디자이너를 알게 되었다.

생소하면서 한국에서 쉽게 접하거나 들어본적이 별로 없어서 궁금하면서 어떤 디자인을 하는지, 디자이너들인지 궁금했었다.

실제로 찾아오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제대로 잘 모르는 회사들과 사람들이 여전히 많고

특히 미국에서는 따로 ui ux 디자이너들을 따로 뽑기도하고 실력만 있다면 데리고 갈려고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학원도 다니면서 독학으로 같이 읽고 공부하는데 좋은 책이다.

정말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받을 수 있으며, ux 디자이너들 뿐만 아니라

앱 개발자 기획자 등등 누구나 읽는걸 추천하는바이다.

책 제목처럼 모든 것을 담아놨다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알차고 구성도 좋고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좀 머리가 아프기도했다.

왜냐하면 전혀 디자인을 모르는 나에게 마구 모르는 용어들이 나오며, 복잡하고 어렵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읽을수록 계속 예시로 나온 실제 사진들과 쉽게 스마트폰으로 보는 앱들을 보면서 생각하고 보다보니 조금씩 보이는게 느껴졌다.

도대체 ux 디자인이란 무엇이며, ux 디자이너들은 무엇을 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현실성이 없는 용어들이 아닌 정말 실무에서 회사에서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고 말하는 용어들을 알려주고 담아놓았기에

좀더 머릿속에 다가오는게 많고 배우고 공부할게 많았다.

실제 유튜버에서 ux 디자이너가 막 설명하는걸 본 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나는게 그리드라는 단어였다.

진짜 책에서 실무 용어를들을 다룬다고 했는데 실무 현 디자이너가 그리드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책에서도 그리드란 무엇인지 나온다.

영상을 볼때 설명을 안 해줘서 솔직히 답답하고 그랬는데 책에서 알려주니 그 답답함이 해소되는게 어찌나 좋았는지 모른다.

ux 디자인을 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디자인을 하기위해 우리가 무엇을 공부하고 알아둬야하는지도 담아놓았다.

u 는 user 사용자를 뜻하며 x는 경험을 뜻한다.

즉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하는것인데 실제로 우리가 폴더폰에서 터치하는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같이 생겨나고 떠오른 단어가 있다. 바로 앱이다.

앱만 봐도 엄청나게 많다. 셀 수 없이 말이다. 현재도 개발중인 앱들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인기가 없거나 사용자들의 수요가 없어서

없어진 앱들도 많다. 그렇다면 왜 앱들을 없어지거나 사람들이 찾지 않는것일까.

그에 대한 궁금증 그에대한 이야기도 역시 ux디자인과 연관되어있다.

그냥 예전에는 단순히 무심코 지나치고 보던 앱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구성이 되었는지

어떤 폰트를 사용하고 자간,은 어떠한지 등등 그냥 지나치던 모바일상의 앱과 pc의 웹을 보게 된다.

이 한 페이지를 위해 정말 많은 노력과 수고와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사용자 경험등을 비추어 만들어야하고 구성해야하는지 등도 알게 되었다.

실제 사용모델등을 들을 예시로 사진으로 들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좀더 이해가 잘 되게 도와주며,

주석을 달아주거나, 하나씩 뜻과 설명과 등도 같이 자세하게 알려준다.

읽고나면 왜 사람들이 이 앱을 찾는지, 찾지않는지, 좋아하는지, 별로인지 등도 알 수 있으며,

폰트, 배경, 버튼 등 구성요소등을 세세하게 알아야하며, 조금의 차이

보면 별로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그 조금의 차이가 크다는것도 알 수 있었다.

왜 이렇게 사소한것까지도 해야하는지 의문점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책 속 저자의 설명과 예시에 비추어 내 경험을 생각해보니 정말 나도 복잡하거나 낯설면 잘 찾지 않게 되는걸 경험한 적이 있다.

그리고 더 나은 ux를 만들기위해 어떠한 생각을 가져야하는지 등도 나오며,

실제로 우리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배달의 어쩌구와 카톡, 인스타도 예시로 나오는데 거기에 사용된 색깔부터 어떤 구성으로 되어있는지 등도

담아놓았는데 보면서 아, 대단하다라는 생각과 쉽지않지만 정말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왜 사용자 경험이 중요한지, 이름을 따서 다자인을 하고, 디자이너가 있는지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알게 되었다.

초록색 창 네이x에서 보다보면 아래의 놀라운걸 볼 수 있지 않은가. 바로 다크모드다. 책에서도 나오고있다.

다크모드를 통해 디자인 트랜드를 엿볼 수 있으며, 다크모드가 단순히 배경을 어둡게 만드는게 아니었다.

다크모드의 장점을 알려주며 색의 결정부터 적절한 대비까지 등을 염두에두고 신경쓰며 선택하고 고르는것이다.

또한 카톡에서 사용하는 색상은 여러가지가 아니다. 여러가지 색상을 사용하면 좋을거 같지만 그건 실수이자 잘못이다.

오히려 많은 다양한 색을 사용하게 되면 머리가 아파오면서 사용자들이 떠나게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생각외로 유명하거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앱이나 홈페이지등을 보면 그렇게 많은 색상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걸 알 수 있다.

책에서도 다루고 알려주는데 왜 이러한 색을 사용하는지, 적게 사용하는 이유 등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에러표시하는것조차도 그냥 단순히 만들어지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좋은 에러표시란 무엇인지 어떻게 구성해야하고 만들어야하는지도 나오는데 참 신기하면서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도 생각해야하는구나를 배우게 되었다.

철저히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사용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생각하고 해야하다보니 사소한건 그 어떤것도 없다라는걸 알 수 있었다.

ux 디자인과 디자이너가 쉽지 않은 길인지도 알 수 있었으며, 이건 단순히 디자이너의 책임을 넘어 기획자와 개발자에게도 해당한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며 이 책을 통해 몰랐던 실무용어부터 실제 사례들과 어떠한게 사용자들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고

계속 오게 만들고 사용하는하게 만드는지도 배우고 공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