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담의크스 포토샵 CC - 마담의크스와 함께하는 포토샵을 마스터하는 82가지 방법
마담의크스 카페.네모기획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1월
평점 :
포토샵을 배우고싶고, 하고싶은데 학원을 다니자니 시간이 없거나, 시간은 있는데 돈이 없거나해서
독학을 해야되거나, 집에서 혼자서 배우고 익히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버전이 나온다. 이 책도 2020버전의 포토샵CC의 설명과 가이드가 들어가있다.
그렇다고 이전 버전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지 않는건 아니다.
어떤 버전이든 포토샵CC라면 누구나 이 책을 가지고 활용하고 써먹을 수 있다.
이 책은 독학이거나, 처음 배우는 분들, 포토샵을 해봤지만 실력이 부족하여 높여야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왜냐하면 이론 설명만 들어간게 아니라, 실제 학원을 다니는것처럼 과제같은 예제들이 꽉 꽉 책에 수록되어있다.
자신의 실력에 맞게, 자신의 현재 필요한 부분만 따로 선택해서 연습하고 공부할 수 있다.
그리고 왕초보이시거나, 독학하는데 필요한 이론이 처음부터 나오며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차근차근 하나씩 머릿속에 집어넣고, 익히면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총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있는데 처음은 역시 기초와 도구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에 대해 알려준다.
처음부터 틀과 개념을 익히고 그 다음 단계로 들어가야지 처음부터 무리하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혹은 알아도
자세히는 모르고 좀 더 난이도를 요하는걸 할려고하면 지치고 재미가 없으며, 하기싫어지게 된다.
우리가 포토샵을 할려고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써먹고싶어서일것이다.
그런데 주구장창 이론만 알려준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 책은 이론은 핵심만 알아야하는것만 딱 알려주고 실전에서 활용하고 써먹을 수 있는 예제와 실전들이 많아서 좋다.
책은 각 카테고리별로 그 주제에 해당하는 이론과 예제, 하는방법의 설명이 자세하게 담겨져있다.
제목에는 무엇을 배우는지 알려준다.
이미지밝기와 콘트라스트 보정을 할려면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하는지 영어이름과 한국어 번역을 같이 알려줘서
내 포토샵이 영어이든, 한국어이든 상관없이 보고 따라하고 외울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주제별로 제목 아래에 이걸 왜 해야하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도 같이 아래에 설명으로 알려주는데
그냥 모르고 하는게 아니라 이해도 같이 되서 머리에 잘 기억에 남도록 해준다.
난이도도 같이 알려주는데, 난 난이도가 높을수록 도전해보고자하는 의욕이 마구 생기게 해준다.
책의 과제 속 예제들의 비포와 에프터를 통해 확실한 변화와 효과를 보여주니 해보고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들며,
예제들을 가지고 내가 직접 실전에 하는것처럼, 일을 하는것처럼 해볼 수 있다.
달랑 과제만 주는게 아니라 하는 방법도 사진과 설명으로 자세하게 가르쳐줘서
눈으로 보는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내 손과 머리와 눈을 사용해가면서 예제들을 가지고 연습하고
반복적으로 해볼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고, 익히고 공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실제로 포토샵을 가지고 해보고싶었던 흔히 화보나 광고 속 몸매 줄이고, 늘리기 이외에
다양한 문자 변화부터 이미지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등.
인터넷이나 티비, 영상을 통해 보고 따라해보고싶고, 어떻게 하는지 알고싶었던,
일을 한다면 사용하는 주요한 것들이 많이 책에 수록되어있어서 이 책으로 많은 도움과 실력을 높이는데 유용할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