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말하기 영어표현 - 생활 밀착형 주제를 회화 밀착형 표현으로 말하는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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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면서 정작 외국인을 만났을때 내가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내뱉지 못하거나,

버벅대거나, 머릿속에서만 맴돌때 정말 답답하고, 내 자신이 한심스럽게 느껴질 수가 없을 것이다.

분명 영어공부를 했고, 하고있는데 왜 나는 제대로 영어로 표현하고 말하지 못하는것일까라는

생각과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외국인을 만나더라도 쉬우면서, 하고싶고, 표현하고싶던

영어표현들을 입밖으로 꺼내어 말할 수 있게 도와주고, 알려준다.

3가지 챕터로 나누어져있으며, 인물묘사, 사물묘사, 장소묘사로 구성되어있다.

딱딱한 문체가 아니라, 일기를 쓴것같은, 혹은 실제 외국인 친구에게 내가 설명하고 알려주는것 같이 되어있다.

한글만 읽어봐도 재미도있고, 흥미도 유발해서 영어표현을 봐도 지루하거나, 복잡하지 않게 느껴지게 해준다.

그리고 답답하고 궁금하고 알고싶었던 영어표현들이 다채롭게 담겨져있다.

각각의 챕터별로 큰 주제에서는 다양한 인물, 사물, 장소가 등장을 하며 한명씩, 하나씩 묘사를 하고있다.

예를들면, 사춘기 십대 우찬, 운동매니아, 지케이,홍대, 인사동 등등.

하나의 주제가 한장을 넘어가지 않게 구성되어있다.

이렇게 챕터별 주제들이 나오고, 그 주제에 맞는 내용들이 나오는데 제목만 봐도 보고싶게 만들며,

특히 인물묘사편이 재미있고, 좀 더 일상생활과 관련된 표현,단어들을 다뤄서 그런지 가깝게 느껴지고, 더 알고싶어지게 만든다.

게다가, 장소묘사편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장소들이 나오니까 좀 더 신이 나고, 관심을 가지고 읽고, 공부하게 된다.

한 페이지에는 한국어해석과 영어표현, 영어문장이 적혀져있고,

바로 다음 페이지에는 앞서 나온 영어표현,문장에서의 주요한 그리고 알아둬야할 단어들을 알려준다.

예를들면 인물편에서 자기 주장이 확실해, 가끔 귀찮게 하기도 해, 지금은 70대 중반이셔. 등등.

이런 문장을 보고 영어로 말하고, 생각하라면 어떠한가.

정말 벅차고 힘이 들며, 쉽지가 않고,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게다가 단어나 표현을 알기가 쉽지 않지 않은가.

그런데 책 속 저자가 알려주고, 담겨진 영어표현과 문장들을 보면 아, 이렇게 말하는구나,

이렇게 표현하는구나를 알 수 있고, 배우고, 공부하게 되서 좀 더 무작정 단어외우기가 아니라

단어를 잘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 생활 밀착형 표현과 단어들을 많이 알아가고, 배워갈 수 있어서 좋다.

직접 검색하고, 찾아봐도 난감하고 쉽지않은데 실제 원어민들이 말하고, 표현하는 영어를 알게되서 효율적이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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