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마스터 플랜 - 서울대 100인이 매일 실천한 60가지 체크 리스트
조승우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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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최고라 칭하며, 다들 가고싶어하는 명문대인 서울대에 다니고있는 무려 100명의 합격자들과

학생들에게 이 책의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그들이 어떻게 서울대를 합격할 수 있었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왔고, 공부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등 다루고있고, 담겨져있다.

이 책의 저자의 이력을 보면 놀랄 수 있으며,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것이다.

그리고 저자의 이력을 보고나서, 이 책의 목차만 봐도 안 읽을 수가 없으며, 안 읽으면 손해라는걸 느낄 수 있었다.

무려 서울대 100명의 인터뷰에서 발견한 그들의 공통적인 방법 즉, 마스터 플랜이 수록되어져있는데,

아마 어느 책에서도 발견하지 못할 서울대 다양한 학부, 과의 마스터들의 생생하면서 솔직하고,

자세하면서 세세하게 설명과 다룬 내용들이 실려있다.

총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다.

첫 파트에서는 why라는 주제를 다루는데, 읽다보면 스스로에게 동기부여와 공감, 자극을 받게 된다.

타고난 천재, 영재, 수재가 아닌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악조건과 안 좋은 환경, 조건을 극복하고

서울대에 합격을 이뤄냈는지를 알려준다.

그들의 원래 공부 성적이나 실력을 솔직하게 말해주고, 그들이 왜 공부를 하게 되었는지 이유도 알려준다.

그 이유와 공부를 안 한 이유까지 읽게되면 공감도 가면서 동시에 자극도 받게 된다.

그리고 어디서도 찾기 힘든 그들의 공부방법과 낮은, 심각한 성적을 올리기위해 어떠한 노력과 방법을 사용했는지도 말해준다.

이 부분을 통해 나도 해야겠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먹게 만들었고, 존경심도 같이 느낄 수 있었다.

공부 마스터들의 수많은 비밀들이 하나같이 다 중요하며, 별표를 마구 달 정도로 핵심들이 많다.

낭비시간을 줄이라는 주제가 나오는데, 이걸보면서 아, 하면서 놀라고 말았다.

그동안 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부시간만 생각하거나, 집착을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낭비시간을 줄이는게 큰 핵심이었다. 공부시간을 체크해보고, 하루를 점검해보면 생각외로 낭비시간이 많거나, 나온다.

그 낭비시간만 줄이거나, 잘 조절해도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노트정리의 강박을 버리라는 주제가 나온다.

노트정리를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다. 강박을 버리라는 소리다.

공부해야할, 시험을 봐야할 과목의 내용이나 양이 너무도 많다면 그 많은걸 어떻게 다 노트정리를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굳이, 꼭 할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시간과 능력, 공부해야할 양을 생각하고, 결정해서 필요한 경우 하는것이 좋다.

강박을 버리라는 말에 그동안 내가 강박적인 부분이 있었구나를 알 수 있었다.

시험 볼 모든 책을 다 할 필요는 없었다. 오히려 안하는게 더 나은경우도 있다.

n회독법부터, 문제풀이방법까지 다양하면서 우리가 공부하면서 실제로 겪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나오며 알려준다.

자세하면서 독자들이 읽고 따라서 할 수 있게 설명을 해놓았으며, 이해가 바로 되게 해준다.

시험이든, 공부든 마라톤이다. 그래서 우리가 마라톤 수험 생활이라고 부르고 말하지 않는가.

너무도 긴 시간동안 계속 매일 반복적이고 똑같은 일상에 지치고, 힘들고, 스트레스도 받게 된다.

길고, 긴 마라톤 수험 생활에서 포기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계속해나갈 수 있는 서울대 마스터의 방법이 나온다.

현실적으로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선을 지키면서 계획에 넣고, 하루의 기상부터 수면시간까지 깨트리지 않을려고 했다.

이 부분의 마스터의 방법과 왜 그렇게 했는지 이유를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과 이렇게 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동시에 든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방법이 더 효율적이며, 결국 꾸준히, 매일 실천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것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학생들이 보면 딱 좋기도 하지만, 현재 고시생분들, 취준생분들, 공시생분들 등등.

누구나 봐도 좋고, 정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다.

공부는 끝이 없으며, 이 책의 방법과 노하우등이 공부라는 곳에서 힘을 발휘하게 도와준다.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아야하며, 오히려 이 책의 마스터와 저자 덕분에 시간과 시행착오를 좀 줄일 수 있었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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