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가지 않고 통증 잡는 5분 스트레칭 - 유튜브 누적 조회수 1,300만 국민 건강지킴이 피지컬갤러리
피지컬갤러리.정유진 지음 / 피오르드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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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갑자기 새벽에 때아닌, 폭설같은 눈으로 인해 지금은 녹았지만,
그대로 걷다보면 미끄러운 빙판길이 아직은 있고, 게다가 날씨도 더욱 추워졌잖아요.
겨울이고,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고, 때아닌, 비 나 눈이 오면 더욱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몸이 움츠러들어서 전기장판이나,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밖으로 나오기 싫어지게 만들죠.

게다가 공부나, 학교, 직장, 일을 안할수도 없고, 안 갈수도 없으니, 매일 해야하다보니 앉아있는 시간은 많고,
움직일 시간이 거의 없거나, 적다보니 몸 이곳저곳에서 소리없는 비명인 통증을 일으키죠.
그럴때일수록 운동은 못하더라도 스트레칭은 수시로, 자주, 매일 해주는게 정말 좋아요.

스트레칭은 나이불문, 장소불문으로 어디서든, 나이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스트레칭만 잘해도, 잘 알아도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애요.
그런데 아는 스트레칭 수도 적고, 통증을 잡는 스트레칭을 알고싶다면 이 책이 정말 강추에요.

 

 

 

 

스트레칭을 좀 더 제대로, 그리고 몸 이곳저곳에서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는 통증을 잡기 위해
유튜브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빡빡이 아저씨의 쉽고, 재밌고, 간편한 스트레칭 영상을 보게됐어요.
책 띠지에 나오는 분이 빡빡이 아저씨에요.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지만, 프롤로그까지 합치면 4개정도에요.
수술정도까지 아닌 이상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통증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게 구성되어있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증을 다루고있고, 스트레칭을 다루고있다고 보면 되요.

내가 현재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거나, 신경쓰이는 부위들, 교정하고싶은 부위들 등등.
다양하게 담겨져있으며,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되요.
다만, 프롤로그와 파트1은 꼭 먼저 읽어보는것을 추천하며, 먼저 읽는게 도움이 많이 되요.
통증이란 무엇이며, 왜 발생하는지도 자세하게 알려주고, 좀 더 내 몸의 구조나 상태를 확인하고 알 수 있어서 좋아요.

 

 

 

파트2의 챕터1에서는 먼저 목을 다뤄요.
요즘 컴퓨터에 스마트폰 등등. 전자기기를 다루다고, 매일 보고,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무서울정도로 거북목인 사람들이 많아졌더라구요.
안심해서는 안되는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거북목이 되어있을 수 있어요.

거북목이라는게 미간상에도 안 좋지만 목에 무리를 주기도하고,
저자의 자세하면서 꼼꼼한 설명처럼 어깨와 등이 뻐근하고, 목이 앞으로 튀어나오게 되요.

각 챕터별 주제와 관련된 각종 통증과 스트레칭이 수록되어있어요.
위의 사진처럼 먼저 왼편에는 거북목이란 무엇인지, 어떤 통증을 유발하는지, 왜 발생하는지 등등.
자세하면서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가 잘되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오른편에는 그에 해당하는 부위 그림이나, 자세, 사진을 보여줘요.
거북목이라는게 본인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자가 진단법을 빡빡이 아저씨가 직접 사진으로
몸소 보여줘서 확실한 차이점과 비교를 할 수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요.

 

 

거북목 교정 스트레칭 중에서 하나를 가져와봤어요.
스트레칭의 각 명칭과 어느 부위에 해당하는지도 같이 제목으로 알려줘요.
그리고 사진이 커서 보고 따라하는데 무리가 없어요.
그리고 아래에는 설명이 적혀져있는데, 짧으면서 핵심을 잘 설명해서 알려줘요.

챕터3는 허리통증을 다루고 있어요.
몸의 기둥이자, 주축인 허리가 생명과도 같죠.
아무래도 좌식생활과 의자에 앉아서 생활이 많다보니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게 현실이잖아요.
그래서 허리 스트레칭은 자주, 매일 해줘야 되요.

위의 사진처럼 왼편에는 자세한 설명을, 오른편에는 그와 관련된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의 사진이나 자세, 그림을 보여줘요.
그리고 오른편의 근유들의 이름은 많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각 근육들이 무엇인지 가르쳐줘요.

 

 

오른편에 있던 사진의 왼쪽에서 오른쪽 순서대로 진행이 되요.
위의 자세는 두번째 사진에 있던 다혈근 근육 스트레칭하는 사진이에요.
가끔 티비나, 영상에서 보던 자세인데 사실 이 자세가 어디에 좋은지는 몰랐어요.
그냥 골반에 좋다고만 알고있었는데 제대로 배우고, 알게 되었네요.

각 챕터별 부위별 자세한 설명은 맨 처음에 먼저 해주고, 그 다음에는 관련된 통증잡는 스트레칭을 알려줘요.
정말 오로지 스트레칭만 담아놓은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스트레칭이 정말 많아요. 그렇다고 알아둬야 할 설명을 빼놓거나 하진 않았어요.
왜 내가 이 스트레칭을 해야하는지, 왜 필요한지, 내가 느끼는 통증은 어디서 유발하는지, 왜 발생하는지 등등.
좀 더 근본적이게 생각하고, 배울 수 있게 도와주며, 매일 하고 싶게끔 만들어요.

 

 

 

자그마한 사진으로 근육이나, 위치을 알려주며, 팁이라고해서 주의할점이라든가, 이유에 대해서도 말해줘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큐알코드를 수록해놓았다는점!
큐알코드를 통해 어디서든 해볼 수 있고, 직접 사진 속 빡빡이 아저씨의 시연 영상을
눈으로 보면서 따라할 수 있어서 재미도 있고, 쉽고,할수록 뭔가 풀리고,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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