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이엘츠 라이팅 스타트 IELTS Writing START - 시원스쿨LAB 아이엘츠, 기출 빅데이터로 완성한 아이엘츠 라이팅 입문서 시원스쿨랩 빅아이엘츠 스타트
김재한.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아이엘츠에서 핵심이자, 종합적인 영어를 두루 공부해야 할 수 있는 과목이다.

작문에 익숙하지 않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못하는 사람이나, 나에게는 뭔가 커다란 벽에 막힌 기분을 들게 만든다.

하지만 1시간이라는 시간동안 2가지라고 하지만, 거의 3가지의 과제를 달성해야 한다.

길게 문장을 써야하지만 연습과 암기, 반복을 통해 그리고 책 속에서 알려주는 저자의 노하우와 팁들을 잊지않고

잘 기억해서 활용하고, 써먹으면 그렇게 어렵다고 느껴지거나, 벽이 조금씩 허물어지는것을 느낄 수 있고, 할 수 있다.


라이팅, 쓰기편은 주의해야할 점이 3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요즘의 우리는 컴퓨터로 시험을 보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라이팅같은 경우 연필과 지우개를 사용해서 영어문장을, 글을 써내려가야 한다.

자판치기에 익숙함을 좀 버리고, 손으로 직접 연필로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두번째는 이건 나도 몰랐던 사실이고, 꼭 신경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단 나누기이다. 문단을 나누지 않고, 첫줄부터 마지막줄까지 주르륵 길게 써내려가서는 안된다.

이건 긴장하고, 습관대로 하면 문단 나누는것을 까먹을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잘 써야 한다. 무슨말이냐면 흔히 악필이라고 하지 않은가. 글씨체가 엉망이고, 못 알아볼 정도를 말이다.

급하다고, 시간없다고, 혹은 떨려서 마구 영어문장을 악필로 써내려가서는 안된다.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알아보지 못한다면 말짱 꽝이 아니겠는가.


라이팅을 잘 할려면 일단 문법을 잘 알아야하고, 기억해야하며, 공부해야 한다.

책에서는 제일 먼저 첫 챕터로 문법을 다룬다.

복잡하고, 엄청난 양의 문법을 다 다루지는 않는다. 시험에 써먹을 수 있고, 내가 활용할 수 있으며,

꼭 알아둬야할 문법들 위주로 다루고 있고, 담겨져있다.

예를 들면,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비교급, 최상급 등등. 시험유형에 맞춰서 다룬다고 보면 된다.


비교급과 최상급이 무엇인지, 종류는 어떻게 되는지, 영어문장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한글해석과 영어문장 그리고 문법 표시로 간략하지만 요약정리해서 알려주고, 가르쳐준다.

이를 통해 다시 제대로 뜻도 정리하거나, 알게되고, 문장 속에서 쓰임을 알게되니 이해도 잘 되고,

시험 문제 볼때나, 풀때 헷갈리지 않을꺼 같다.


챕터 2에서는 본격적으로 라이팅 시험 문제이자, 유형에 들어간다.

과제를 주어지는데 첫번째 과제는 영어문제를 풀때 많이 보던 그래프가 나온다.

자주 출제되는 그래프 유형을 알려주는데, 그래도 다른 그래프가 나올 수 있어서 그것도 같이 알려준다.


처음에는 그래프를 가지고 어떤식의 과제가 출제되는지를 맛보기식으로 보여주고,

어떻게 시험에서 출제되는지도 짧지만 요약해서 설명해준다.

이 부분을 통해 이렇게도, 저렇게도 나올 수 있구나를 알 수 있었고, 구성이나,

답안을 어떻게 써내려가야하는지, 답안 구성도 배우고, 알 수 있었다.


선 그래프일경우, 막대 그래프일 경우, 그래프가 하나도 단정지을 수 없듯이

각각의 다양한 그래프들을 차례대로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각 그래프가 해당할때

꼭 알아두고, 적어야 할 필수 표현도 같이 알려준다. 물론 뜻도 함께.


그리고 끝이 아니라, 제일 중요한 문장 만들기로 넘어간다.

기초적인 부분을 보고, 알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그래프 과제가 주어질 경우,

어떻게 문단을 나누고, 글을 적어내려가야하는지 좀 더 자세하면서, 깊이있게 다룬다.


그러고나서 실전 연습으로 돌입하게 된다.

시험에 나오는 유형, 문제 그대로 수록되어있으며, 과제를 읽을때, 볼때 주의할 점을 알려준다.

그리고 문제 분석이라는걸 하게 되는데, 나한테 주어진 과제이자, 문제를 무턱대고 보고, 쓸려고 해서는 안된다.

먼저 키워드가 무엇인지, 중요한 그래프를 분석하고, 추세나 수치를 파악함으로써 문제 분석을 끝낸다.


그 다음에 글쓰기로 넘어가는데, 글쓰기에도 순서가 존재한다.

서론, 본론1,2. 이렇게 말이다.

내가 앞서 정리하고, 해놓은 분석을 가지고 서론과 본론에 집어넣어야한다.

매끄럽고, 문제에 부합하며, 흐름이 이상하거나, 끊어지지 않도록 말이다.


그 다음에는 모범 답안이 나온다. 모범 답안은 참고로 최고이며, 내가 직접 쓴 문장과 비교할 수있어서 좋다.

어디가 부족한지, 어디가 약한지, 제대로 썼는지 아닌지를 파악할 수 있다.

모범 답안을 통해 처음 아이엘츠 라이팅 시험을 접하는 사람이나,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모범 답안을 통해 대충이지만 감이라는걸 잡을 수 있게도와주고, 서론과 본론을 어떻게 나눠야할지,

어떻게 서론을 시작하면서 이어나갈지를 배우고, 공부할 수있기 때문이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모범 답안 분석을 저자가 해주시는데, 여기서 문법이나 구문을 짚어주고, 가르쳐준다.


챕터3에서는 라이팅 시험의 끝이자, 마지막에 해당하는 과제가 나온다.

편지글 쓰기와 에세이 쓰기다. 비중이 높다고 한다.

에세이 문제 쓰기에서는 자신의 의견, 생각, 주장 등을 표현하고 써야하낟.

예를 들자면, 양자의 의견, 동의, 반대 등.

주제가 주어지는데, 주제가 무엇이냐에 따라 양자의 의견을 쓸 수도 있고,

그 주제에 왜 동의하는지, 반대하는지도 앞서 챕터2에서 배운 문제 분석과 글쓰기 순서로 써야한다.


아무래도 에세이다보니 좀 더 생각을 잘 해야하고, 깊이있게 해야하며,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그냥 마구 쓰는게아니라, 논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주어진 과제와 주제를 가지고 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머리를 필요로 한다. 모든 챕터에도 그렇지만, 실제 내가 시험을 본다는 생각과 느낌을 주는

문제가 각 유닛을 배우고나서 연습용으로 나온다.

이 부분을 통해 다시 앞에서 배운걸 복습하고, 기억에 잘 저장할 수 있게 도와주며

내가 잘 공부했는지, 익혔는지도 체크할 수 있다.


저자의 꼼꼼하면서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딱 필요하고, 시험에서 정작 써먹을 수 있는 설명과 분석을 해놓았고,

모범 답안은 정말 빛줄기처럼 라이팅하는데 어려움을 조금 해소하고, 좀 더 빨리 이해와 습득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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