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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김.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주로 영어시험뿐만 아니라, 어떤 시험이든 대부분 눈으로 보고, 읽고, 손으로 쓰는 위주의 시험을 봐왔고, 보고있다.

그래서 아이엘츠의 스피킹 시험은 낯설고, 두렵고, 당황스러우며,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솔직히 쉽지는 않다. 왜냐하면 스피킹이라는 입 밖으로 내뱉고, 말하는 위주의 시험을 잘 해본적도 별로 없고,

살아가면서 그렇게 많은 노력과 공부를 하지도 않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해보지않고 너무 두려워하거나, 겁낼 필요 없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아이엘츠의 스피킹을 처음 만나고, 접했을때 마냥 겁났고, 어떻게 해야하나하는 두려움도 가졌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조금씩, 하나씩 익혀나가고, 배워나가고, 알아가니 처음에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이나, 두려움이 날아가버렸다.


아이엘츠 입문서답게 스피킹쪽 입문자와 기초자에 대한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씩 공부하고, 보다보면 어떻게 하면 쉽고, 빠르게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를 잘 설명해놓았고, 문제와 함께 해설을 잘 풀어놓았다.

읽고, 보면서 그냥 이 책대로 저자의 생각과 저자가 쓴대로 따라하고, 열심히만 노력하면 되겠다라는 의지와 생각을 들게 만들어준다.


이 책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스피킹은 아무래도 낯설고, 처음접하는거라 접근하는 방식과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도 달라야 한다는점이다.

물론, 시험도 기존의 보던 시험하고는 완전히 다르다.

일단, 아이엘츠 스피킹은 시험관과 나와 1:1식의 면접같은 대화로 진행해나간다.

그리고 10분이상 시험이 진행되며, 총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본다.


첫 파트에서는 자기소개와 대화를 한다. 물론, 영어로말이다.

시험관이 나에게, 즉 시험보는 응시자에게 몇개의 질문을 던지는데 너무 어렵거나, 복잡한 질문을 하지는 않는다.

첫 파트에서는, 일상적인 대화같은 질문들이나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다만, 그래도 점수가 달려있고, 첫 단추를 잘 달아야하니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어떻게 인터뷰가 진행되는지도 알려주고, 질문 유형도 따로 정리해서 알려준다.

이 부분을 연습하고, 공부해놓으면 긴장해서 못 듣는 실수는 하지 않을것이다.


3개의 파트에 모두 항상, 빈출되서 나오는 주제들이 담겨져있다.

그 주제도 빼놓지 않고 저자는 알려주고, 수록해놓았다. 빈출 주제만 잘 정리하고, 연습하고, 공부해놓으면

스피킹에서 말이 꼬이거나, 질문을 했을 경우 놓치지 않고, 제대로 잘 받아치고, 말할 수 있어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것이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한 주제로 말하기인데, 토픽 카드라는것을 주고, 그에 맞춰 긴 문장을 혼자서 만들어서 말해야하는 시험이다.

내가 어떤 순서로 문장을 만들어야할지, 주어진 토픽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며, 알려준다.

그리고 실수 하지 않게 실전 문제도 수록되어있다.

실전 문제를 통해 감을 익히고, 어떻게 시험을 준비하며, 짧은 시간동안 정리해야하는지도 배운다.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지지만, 결국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할때랑 약간 비슷하게 느껴졌다.

다른점이 있다면, 영어로 말해야한다는점과 질문과 주제가 주어지고, 그걸로 문장을 만들어서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되는것이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질문을 던지는데, 좀 더 깊이있고, 이슈에 대해서 묻는다.

그에 대해 두번째 파트에서처럼 길게 대답을 해야한다.

조금 심오하게 묻고, 다뤄질 수 있어서 이슈나 사회에 대해서 알아두는것도 좋을꺼 같다.

그리고 주어진 시간없이 바로 묻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바로 길게 말해야한다.


처음에는 각 파트별 맛보기식같이 어떻게 출제되고, 어떤 문제 유형이 있는지를 다뤘다면,

끝나고나서는 각각의 파트에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들을 다룬다.

주제별 빈출 문제를 주고 그 주제가 주어졌을때, 무슨 생각을 해야할지, 머릿속에서 어떤식으로 나열하고, 정리를 해야할지를

배우고, 공부하게 도와주고, 알려준다. 그리고 영어와 한글 해석과 설명이 다 적혀져있어서 복잡하거나, 어지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저자가 알려주는 메모법이나, 키워드 찾기도 배우고, 많은 도움이 되며, 문장 만드는게 막막하다고 느껴지지만

한글 해석을 보면 별로 어렵지 않고, 문법과 순서를 잘 기억하고 공부해놓으면 된다.

그리고 빈출문제를 책에서 다루는데, 면접관과 스피킹 시험에서 어떻게 문제를 주로 내는지,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도 알 수 있다.


그 밖에도 저자의 꿀팁도 수록되어져있어서 꿀팁보는 맛이 쏠쏠하고, 꿀팁을 통해 문법이나, 문장 만들어내는게 좀 더 수월하게 해준다.

연습도 따로 있어서 혼자서 연습하기에도 좋다. 여러가지 주제를 다루지만 공략법은 비슷하고, 머릿속에서 정리를 하는 법을 배워서 조금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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