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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유학을 꿈꿨고, 유학을 생각하면서 혼자서 인터넷을 찾고, 검색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 있었다.
유학을 가고자 한다면 증명할 그리고 꼭 필요한 시험이 있다는것을 말이다.
바로 아이엘츠다. 생소했고, 잘 몰랐다. 솔직히 인터넷상에서도 찾아봐도 쉽고, 제대로 알기는 어려웠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아이엘츠란 무엇인지, 아이엘츠를 왜 공부해야하는지, 그리고 아이엘츠가 가지고 있는 특징도 알 수 있었다.
다들 유학하면 토플을 떠올릴것이다. 그래서인지 토플을 많이 공부하고, 주변에서도 토플이야기를 많이한다.
그리고 토플학원은 많아도 아이엘츠 학원이나, 아이엘츠를 전문으로 다루고, 알려주는 곳은 흔하지 않다.
그래서 아이엘츠를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이나, 나처럼 아이엘츠에 대해 더 알고싶고, 공부해서 유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답답하고, 물없는 사막 속에 던져진 기분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그럴 필요 없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바라던 아이엘츠 입문서이자, 기초를 다지고 완성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기존의 아이엘츠 책들은 뭐랄까, 일단 영어를 잘하거나, 난이도가 꽤 높게 책정이 되어있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고, 무엇보다 무슨 내용인지, 뭘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답답하고 깜깜했었다.
이 책은 정말 말 그대로 입문서에 초점을 두고있어서 아이엘츠를 혼공하시려는 분들이나, 처음 공부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차근차근, 제대로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게 해주며,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울 수 있게 도와준다.
요즘에 각 나라에서, 각 나라별 대학교에서 아이엘츠를 많이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미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로 유학을 가고자 한다면 아이엘츠가 도움이 되고, 아이엘츠가 필요하다.
먼저 저자는 아이엘츠와 토플의 차이점을 알려준다. 그리고 점수비교도 같이 표로 보여준다.
그리고 시험점수가 어떻게 구분이 되는지, 시험진행방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그래프로 보여주고, 알려주니 믿음이 가고, 내가 어떻게 접근하고, 공부해야하는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시험비용도 알려주는데, 보는순간 놀라움과 제대로 동기부여가 되서 한 번에 확실히 기초를 다지고, 공부하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만든다.
출제경향과 제일 중요한 답안지 작성법도 자세하게 알려줘서 실수하지 않고, 꼼꼼하게 체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아이엘츠는 총 4가지 시험을 본다. 리스닝, 라이팅, 리딩, 스피킹. 그 중에서 듣기인 리스닝편이다.
각 파트별 시험은 다르게 치뤄지기에 그에 맞춰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시험이 나오는지도 알 수 있고, 공부할 수 있다.
제일 먼저 기초다지기편이 나온다. 이걸 보는순간 와, 이 한 권으로 기본기는 확실히 잡겠구나를 느꼈다.
듣기인 리스닝에서는 발음이 중요하다. 그래서 기초다지기편에서는 발음 연습을 시켜주고, 가르쳐준다.
영어 단어와 자음, 모음이 나오며 그림도 같이 나온다. 그림을 통해 입모양이 어떤식으로 되야하는지도 배운다.
그리고 어떻게 발음해야하는지, 어디에 강약을 줘야하는,지 한글로 뜻과 발음을 같이 적혀져있다.
영국식 발음도 나오고, 연음듣기도 나오고, 안들려서 못듣는걸 예방하고, 내 입으로 뱉어낼 수 있고, 들을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총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있으며, 각 섹션마다 소주제로 나누어져있다.
빈출 어휘는 빠지지 않고 등장을 하며, 각 유형별 파악을 할 수 있어서 어떤 유형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하고 마음에 든 실전 연습하기편이 있는데, 실전에서처럼 시간을 재고 풀어 볼 수 있게 문제가 나와있으며,
그 문제를 분석하고, 풀때 어디를 주의해야할지, 어디를 신경써야하는지도 저자가 따로 자세하게 바로 알려준다.
해설은 거의 설명급으로 되어있는데, 두가지 색으로 키워드와 정답 근거를 따로 표시해서 보여주고, 말해준다.
각 섹션의 주제에 맞춰서, 배운 내용을 워밍업 테스트라는것을 통해 스스로 점검도 할 수 있고,
다시 시험보는것처럼 테스트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꼼꼼하면서 자세한 해설도 같이 되어있어서 이해가 잘 되고, 좋다.
리스닝이라서 문제풀고, 해설하고, 그런식으로 되어있는게 아니라, 리스닝이어도 각각 출제되는 유형이 다르기에
그에 맞춘 접근방식과 풀이법을 알려주고, 해설은 정확하면서 자세하게 해줘서 이해와 함께 받아들이는게 좀 더 쉽고, 빠르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