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회화 100일의 기적 - 100일 후에는 나도 일본어로 말한다! 100일의 기적
윤선경 지음, 고마츠자키 유키타카 감수 / 넥서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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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기적이라는 제목이 눈에 익지 않으신가.
잘 생각해봄녀 외국어 공부하거나, 서점, 도서관에 가시면 항상
인기 있는 코너에 자리를 잡고있는걸 종종 보신적이 있으실꺼다.

그렇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으로 대히트,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린
그 책의 시리즈인 다른 외국어로 책이 나오게 되었다.

일본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도 좋아하실것이고, 일본어 공부 시작하신 분들에게는
환호를 지르시지 않을까 조심히 생각해본다.

100일의 기적이란 제목의 영어책만 있었는데 이번에 신간으로 일본어회화 100일의 기적이 나왔다.
보는것만으로도 두근거리고, 왜 영어회화가 인기가 있는지, 왜 아직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궁금했는데 이제 알 수 있을꺼 같다.

 

 

 

 

한 번에 우르륵 있는게 아니라, 100일이라는 시간을 기준으로 두고
데이별로 10개정도로 묶어져 나누어져 구성되어있다.
너무 단어를 모르거나, 발음을 모른다면 약간 고민이지만
그래도 어느 챕터를 펴서 공부하거나, 읽어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일본어 회화이며, 어려운 문법이니, 복잡한 수식이니,
그딴게 없기 때문이다.
또한, 발음이나 이런게 걱정이라면 책에서 제공해주는 mp3도 있고,
저자의 해설강의도 있다. 정말 너무 공부하기 좋은 책 아닌가.

 

 

 

 

 

 

책은 복잡하거나, 많은 내용들을 한 페이지에 꽉 담아놓지 않았다.
일단 머리가 안 아프고, 봐도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를 샘솟게 해준다.
또한, 회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생각이 들게 생활 일본어들이 가득 담겨져있다.

먼저 순서대로 날짜별로 큰 일본어제목과 그 아래에 한글해석이 적혀져있다.
그리고 어떤 상황인지, 주의할 점이라든가 등을 아래에 작게 알려준다.

일본어회화 대화문장과 해석이 적혀져있고, 맨 아래에는 뜻이 적혀져있다.
따로 단어정리하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책에 적혀져있어서 좀 더 시간절약과 수고를 덜어줘서 좋다.

 

 

 

 

 

 

 

그 다음 페이지에는 앞서 배운 대화와 문장, 어휘들을 통해 직접 내가 써보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짧지만 각 상황별 주제를 주고 그 안에 넣어보고, 말해보면서
더 빠르게 상황을 이해하고 좀 더 머릿속에 남겨준다.

약간의 문법같은 문제도 나오는데 어렵지 않고 내가 배운것에서 나오는거라
오히려 활용도를 높이기 좋고, 확장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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