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의 주도권 수업 - 최고 버전의 나를 만드는 인생 로드맵
조 하트.마이클 크롬 지음, 이미숙 옮김 / 니들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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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이 책의 제목이 데일 카네기의 주도권 수업이였기 때문에 데일 카네기의 책중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책이 이번에 새로이 번역이 되어서 나왔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서문에서 바로 나오는데, 이책은 데일 카네기가 직접 집필한 책은 아니고, 카네기 연구소의 CEO인 조하트와 데일 카네기의 손자인 마이클 크롬이 공동 집필한 책이 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저자의 이름을 꼼꼼히 보지 못해서 데일 카네기가 직접 쓴 책도 아닌데, 데일 카네기의 이름으로 출판된것에 상술적으로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카네기 연구소가 워낙 오래된 역사를 가진 기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떄문에, 속는셈치고 천천히 서문부터 보았는데 카네기 연구소의 CEO와 그의 손자가 같이 썼다는 글을 보고 한번 편견없이 자기 개발서를 읽는다는 느낌으로 읽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목차의 흐름을 보고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각각의 챕터마다 풍보한 에피소드들과 마지막에 핵심 내용을 잘 정리해서 요약해서 놓아서, 읽은 내용의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서 수월하게 잘 읽혔습니다. 주도권이라는 것을 외부에서 찾으라는게 아니라 나의 내면의 생각과 감정에서 부터 외면의 인간관계와 그것을 이용해서 미래에 어떻게 주도권을 잡는지 천천히 방향감을 가지고 알려주는데, 기대없이 읽었다가, 데일 카네기의 이름과 상관없이 책을 정독하게 되었습니다.



다 읽고난후 제목에 데일 카네기의 이름이 왜 들어갔는지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카네기 연구소에서 데일 카네기의 이론과 책을 많이 접해서 그의 사상과 가르침을 잘알고 있어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청출어람이라고 확실하게 말할수는 없었지만, 데일 카네기의 이름을 뺴고서라도 도음이 되는,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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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물주로 살기로 했다
김진영 지음 / 더난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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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처음에는 아파트 같이 난이도가 낮은 아이템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파트는 부동산 투자중에서 시작하기 쉬운만큼, 정답지와 정보를 쉽게 찾을수 있어서 그만큼 경쟁자도 많고, 1채를 소유하고 난후에는 중과세, 보유세 등의 세금때문에 갯수를 늘리면서 자유롭게 투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근린생활시설인 건물은 주택 보유수에서 제외되기 떄문에 금액이 큰 부동산에서의 세금 절세를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나 고액인 부동산에서의 절세는 곧바로 수익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건물은 매우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뉴스에서 보도되는 연예인들의 건물매매가를 보고, 금수저나 고소득 전문직이 아니면 꿈도 못꿨는데,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생각보다는 적은 돈으로도 건물 매수가 가능하다는 저자의 말에, 종자돈을 모으면서 계속 건물 공부를 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구입시 가능한 대출의 이자를 실투자금액으로 미리 계산해놓고, 매도 계획만 잘세워 놓으면 생각보다도 적은 금액으로도 강남에 건물을 구입할수가 있다고 하며, 지역마다 건물 구입에 필요한 실투자금액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저자가 컨설팅해서 성공적으로 매수, 매도한 사례들을 보면서 건물매매, 신축, 리모델링에 대한 커다란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탁운영등 여러가지 출구전략을 알려주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건물주가 되기위한 공부를 더 열심히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최종목표가 내집마련이 되어서는 안된다. 집은 없어도 건물은 사라! 라는 표지의 문장이 이 책을 다 읽고난 핵심 내용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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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땅이 기회다 - 2억으로 1년에 10억 버는 토지 투자 기술
정병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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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공부를 할수록 결국엔 부동산, 땅을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됬습니다. 부동산은 소액으로 투자하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저자는 소액으로도 충분히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 방법을 여러개 알려줍니다. 저자가 직장생활을 하며 모은돈보다 8번의 이사를 다니며 얻은 부동산 수익이 더 크다는 말을 하는데, 부동산의 매력을 알게 됬습니다.



초보자로서 토지 투자에 대해서 갖고 있는 선입견에 대해서 설명하고, 투자시 미리 알아야 할 필수 정보들을 알려줍니다.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아파트를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토지 투자의 장점과 특징,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예시와 함께 충분히 잘 설명해주고, 소액으로 투자를 할수 있는 방법도 예시를 들어서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토지 투자시 꼭 알아야할 사지 말아야 할 땅, 법적으로 꼭 알야야 할 사항들, 계약시 유의해야할 사항들, 소액투자로 할수 있는 여러가지 시물레이션들, 10년내의 투자 유망지역들 등 여러번 보고 꼭 외워야할 사항부터 필요할때마다 다시 봐야할 내용까지 알찬 내용들이 많습니다.



부동산, 토지 투자의 기본 핵심을 이해하고 행동하려는 마음만 먹으며 누구나 충분히 수익을 낼수 있다는 말에 천천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 공부하시고 투자하려는 분에게 이책을 추천합니다. 정보를 충분히 알려주니 용기를 갖고 직접 부동산 투자에 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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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수술 없이 예뻐지는 법
정하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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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갈바닉 성형관리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서 주름제거, 근막제거를 전문으로 하는 스킨케어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그동안 깨달은 성형 수술없이 예뻐지는 법을 알려주는데, 저자가 강조하는 것중에 하나가 소위 쁘띠성형이라고 하는 필러와 보톡스, 매선시술들을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시술을 선택하는것보다도 오히려 수술을 선택하는것이 낫다고 말할 정도로, 필러등을 몸에 넣는 쁘띠성형을 하는것은 인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순환을 방해하고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노화를 더욱 촉진하기 때문에 정말 해서는 안된다고 여러번에 걸쳐서 강조합니다.


저자는 스트레스 없이 긍정적인 마인드와 노폐물 배출을 위한 림프관리로 순환을 강조하고 목과 어깨의 바른자세를 강조합니다. 얼굴의 균형과 근육의 탄력을 위해서 잘때의 자세도 중요한데 어깨가 귀에 붙을것 같이 자는것은 좋지 않은 자세이고, 다리 밑에서 누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정도로 어깨를 아래로 내리고 자는것을 강조합니다. 전신 운동도 필수로 꼭 하는것을 강조 하는데, 운동으로 몸의 혈류가 전체적인 순환이 되고 노폐물이 배출이 되고, 근육이 생겨 전체적인 틀을 잡아주어 아름다운 몸과 얼굴을 유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예뻐지는 데에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술, 성형보다는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 바른 자세, 긍정적인 마음, 림프 순환 마사지 등을 생활에서 습관으로 지키면 자연적으로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젊게 살수 있다고 방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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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4대 비극 (초호화 금장 에디션) - 1577년 홀린셰드의 연대기 초판본 표지디자인 (햄릿, 오셀로, 맥베스, 리어왕)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김민애.한우리 옮김 / 더스토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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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 극작가인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하나하나 너무나도 유명한고, 그의 작품 제목 대부분은 상식 퀴즈에도 많이 나오고, 영화화와 뮤지컬화되서, 제목정도는 들어봤지만 그의 작품들을 직접 읽어본 사람은 많이 없을것 같습니다. 특히 4대 비극은 직접 읽어본 사람이 드물것 같습니다. 저도 4대 희극은 읽어보거나 줄거리 정도는 알았는데, 4대 비극은 제목정도만 들어보았고, 전체적인 줄거리조차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초판본의 금장 에디션으로 셰익피어의 4대 비극을 한권에 볼수 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면서 금색의 두껍지만 예쁜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 순으로 각각의 작품들이 5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햄릿은 to be or not to be 라는 유명한 대사 밖에 몰랐는데, 덴마크 왕자인 햄릿의 대사로 3막의 절정에서 나오는데 너무 반갑게 읽었습니다. 모든 글들이 극본의 형태로 대사와 방백,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사가 연극톤이라 과장되고 현학적인 느낌은 있지만 그래서 읽으면서 연극무대가 바로 연상되었습니다. 비극답게 결말에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죽는걸로 끝나서 독자입장에서는 아쉽기도 하지만, 주인공의 죽음으로 메세지가 강렬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소설과는 다른 형식과 현대와 잘 맞지 않는 시대적 배경으로 읽고 이해하는데 조금 어색할수도 있지만,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한테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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