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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 - 단순하고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 시간관리부터 시작하라!, 개정판
로타르 J. 자이베르트 지음, 송소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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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계획'- 예측 가능한 단위가 하루이기 때문에, 하루를 기준으로 계획을 짜야한다고 합니다. 너무 허황되고 큰, 오래걸리는 계획보다는 하루로 단위를 잘라서 계획하는 것이 더 실용성있다고 합니다. 계획을 짤때 소요시간과 남는시간을 미리 고려해서 짜는것, 휴식시간도 아주 중요한 스케줄로 넣으라는 말도 인상깊었습니다. 사람의 성취능력에 따라서 중요한 일과를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힘들고 중요한 일을 해내서,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내가 해낸 많은 일들 떄문이 아니라, 해내지 못한 일들 때문에 발생한다는 말도 인상깊었습니다. 해내지 못한 일들에 대해서 걱정만 하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내서 '그냥' 해내면 된다고 합니다.

이 글은 문화충전200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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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가족의 대화법
김석준 지음 / 위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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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만나는, 다시는 만나지 않을 사람들한테도 가능하면 친절하고 개념있는 사람으로 행동하는데, 집에만 가면 가족들, 특히 엄마한테 다른사람들한테는 절대로 표현하지 않는 짜증을 내고 화내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도 행동과 말로 상처를 주니 미안함이 쌓이고, 그렇지만 그 행동에 대해서 사과는 하지 않고 흐지부지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마음 한켠에 언젠간 이 고리를 끊고 어색하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가족들간의 대화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가족의 대화법이라는 저자의 책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책은 스토리텔링형식으로 가상의 가족들의 에피소드들을 보여주는데, 서로간의 오해와 잘못된 행동들로 인해 가족들간의 갈등이 생기는 것을 보여주고, 서로간의 노력으로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상황들을 보여줍니다. 챕터의 마지막마다 상황에 맞는 가족들간의 옳바른 대화법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일상적인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소설처럼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혀 나갔습니다. 등장인물중 나와 상황이 비슷한 인물들한테 감정이입을 하면서, 잘못했던 과거의 일에 대해서 반성도 하면서 읽었습니다. 소설처럼, 드라마처럼 등장인물들의 사정들을 이해하며 보니, 어떻게 하는것이 옳은 건지 생각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을 이기려고 하지말고,먼저 사과하고 지는 대화를 하는것이 서로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길이라는 결론을 보며 어색하지만 가족들에게 꼭 나도 실천해 보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글은 컬처블룸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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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생각의 가벼움
박중현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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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관점의 다양성을 사람들에게 제시해주면서, 틀림이 아닌 다른것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해주게 하는 책입니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쏟아지는 많은 정보와 관점들속에서 우왕좌왕 헤매이고 어리둥절해 있는 사람들에게, 정답을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엘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라는 시대의 아이콘인 천재들에게 쏟아지는 개발자들의 조롱과 비난들에 대해서 리더의 자질이 어떤것인지, 무엇이 중요하고 본질인것인지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AI가 인간의 존재를 위협하는 이시대에서는, 더욱더 진정한 리더는 모든것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의 구성원들 각자의 최선을 끌어내고, 그들내에서의 최대한의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리드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영성지수라는 것은 언뜻 들으면 종교와 연관된 단어같지만, 영혼의 지능을 말하는 것이며, 영성 지수가 높다는 것은 생각하는 차원이 높다는 것으로 본인의 내면(무의식, 영혼)과 소통하는 능력이 높다는것 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보다 큰 그림으로 바라볼수 있고, 높은 수준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깨어난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으로 시대적 천재들이 영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정치에 대해서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정치가가 아닌 AI에게 정치를 맡기는게 나을수도 있겠다는, 재미있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자존감과 자기계발의 열풍에 대해서도 누군가가 성공한 방법을 그냥 따라하기만 하는것보다는 본인의 내재된 장점에 집중하는 것이 더 성공에 이르는 더 빠른길이라고도 합니다.

인구 감소에 대한 저자의 견해도 새로웠는데, 인구감소를 걱정하고 큰 재앙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배자의 입장에서 피지배자들이 적어지는것을 걱정하는 것이지, 인구가 줄어드는것에 대해서 자연적인 현상이며, 그것이 가져올 장점과 새로운 현상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미디어에서 대중에게 전달하려는 이미지, 여러가지 이슈에 대해서, 반대의 입장,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정답을 알려주는것이 아닌, 새로운 다른 의견, 관점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였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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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명언 100 - 나에게 힘을 주는 하루 한 문장
김우태 지음 / 리스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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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은 짧은 문장으로,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위기와 기회를 헤처나갈수 있는 지혜와 용기, 위로를 줍니다. 이 세상에 있는 수많은 명언들중 저자는 마음을 잡아주는 한마디, 희망을 주는 한마디, 다시 뛰게하는 한마디, 시간을 이기는 한마디, 사람을 모으는 한마디라는 주제로 100개의 명언들을 모았습니다.


내안의 바보를 사랑해야한다, 수많은 기회를 날린, 자제력이 부족한, 미움이 공존하고, 상처를 주는 바보,,, 나를 사랑하라는 말을 요새 많이들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정말 마음에 와닿게 설명한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생각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아직은 절실하게 체험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단호하게 말하는 명언들을 보면 긍정적인 생각들이 현실로 와서 그 힘을 정말로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호수같은 안전하고 심심한 인생을 추구해왔는데, 위험없이 변화없는 삶이 가장 큰위험이라고 하는 말에, 삶속에서 너무 안주하고 발전없이 사는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빨리 성공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날라가는데 나만 뒤쳐지는것 같은 세상속에서, 조급함이 많았는데, 성공에는 빠른길은 없고, 한걸음씩 나아가야 한다는 말을 보며 천천히 가는것이 훨씬 더 좋고, 그 천천히 가는길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또 되새겼습니다.



머리로는 충분히 알고있고 이해하고,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결심한 대로 행동하기가 매번 쉽지 않았습니다. 알고있는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 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마음먹은 것들이 습관화가 되도록, 계속 옆에서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명언들을 자주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명언들을 천천히 습관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출판사 리스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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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고전 - 날마다 내공이 쌓이는 고전 일력 365
이상민 지음 / 라이온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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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에게 지혜를 주고 충고와 위로를 줍니다. 저자는 5천여권의 독서와 4천여편의 다큐멘터리를 섭렵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20권의 책을 출판한 16년차 전업작가입니다.


저자가 50여권의 동양고전에서 삶에 힘과 용기, 지혜와 평안을 줄 수 있는 문구를 선정하고, 작가의 해석을 더해서 출판한 책입니다. 요일의 표시없는, 작은 달력형식으로 년도에 상관없이 계속 사용할수 있으며, 날짜에 따른 365개의 문구가 있어서 매일 한장씩 넘겨가며 볼수 있습니다.


참고한 동양고전들은 논어, 맹자, 장자, 순자등 이름을 익히 알고 있는 고전외에도 희남자, 십팔사략, 송명신언행록, 삼체시, 문장궤범, 울료자, 여론어, 전등록, 초목자, 통속편, 송시기사, 고시, 홍루몽, 위문제, 조터감구시등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책들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편집한 책으로 접하지 않았으면 이름도 생소해서 찾아보기도 힘들고, 평생을 읽지 못했을 좋은 문구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이 들어보았던 문구들, 유명한 문구들도 있지만, 생소한 문구들은 처음봤을때는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도 있는데, 저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하며 그 의미를 제 삶에 적용해보았습니다.



아직은 경험이 모자라서인지 완벽하게 이해되지 않는 문장들도 있었지만, 요사이 깨닫게 되었던 일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찾게 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동양고전을 바탕으로 해서 그 어구의 원문인 한자가 밑에 같이 나와서 한자 공부가 덤으로 같이 되는것도 좋았습니다. 하루에 한장씩, 간단하게 고전을 접하기 쉬워서, 고전을 보는 습관을 키울수 있게되어 좋았습니다.




 이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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